반생여행#37 하네다-김포 김네다 아나 비지니스 마일리지 하네다공항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비지니스+이코노미 그룹 체크인 NH865 A320 230708

드디어 한달만에 귀국 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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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김네다 항공편도 마일리지로 예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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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보름전 쯤 들었던 슬픈 소식은... 기체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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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의 김네다가 하루 3편 정도 인데, 아침에는 좀 좋은 비행기 점심이 가장 후진 비행기 배정하곤 했는데, 이전에는 787중에서도 좌석이 조금 오래된 기종이 점심이였습니다. (아마도 좌석수 때문이 아니였을지.. 조금 오래된 기종이 좌석이 더 많이 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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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아침비행기는 지그재그 배치된 파란테이블 (지금은 3번째로 좋아보이는... 지네 홈피에 순서가 3번째 여요^^;;) 기종이 들어오면, 점심비행기는 222 나란히 배치된 기종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저쪽 홈피에 4번째 순서의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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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장사가 갑자기 잘되어서 좋은 비행기를 다른 곳으로 빼야했는지... (물론 김네다도 그렇고, 인리타도 장사 잘되는 구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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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단계씩 다운~ 예정된 점심비행기는 B787 에서 A320으로 변경~ ㅎㅎㅎ 쳇... 구형기제라고 마일리지 깍아줄것도 아닌데 ㅎㅎㅎ(머... 좋은 비행기라고 마일리지 더 주지도... 아... 싱가폴항공은 추가금 있다고 했었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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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하네다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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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갈때 배운대로 도쿄서브웨이 티켓으로 환승 하지않고 끝까지 버텨서 가다가 하네다 공항에서 통과전 개찰구 옆 직원에게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보여주니 역시 돈 더 내놓으라 하여 인당 300엔을 주고 영수증 받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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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그룹은... (1달내내 혼자 여행하다가 친구님이 마중나와주셔서 귀국 1편은 그룹이 되었네요^^) 비지니스 마일리지 1명 이코노미 1명 그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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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위탁 수화물 빨리 받으려고, 캐리어 2개 모두는 제 이름으로 접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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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직원에게 일행이고 비지니스1 이코노미1 얘기하니... 그룹으로 묶어 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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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묶이면, 어짜피 위탁이 제일 상위 티어로 바뀌더군요! 일행이 여러명인데 비지니스가 1명이있으면 모두 우선 수화물 처리 되더라구요... 아... 같이 들가고 같이 가야하니 그런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일행이면 우선수화물 받고도 다른 일행 기다릴테니 모두 우선수화물 처리하는식으로... 그럼 같은 맥락에서 일행중 골드 이상이 1명 있으면 그것도 그룹 묶으면, 다른 일반 이코노미도 모두 우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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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찬가지로 탑승도 일행이 함께 하실테니... 탑승 그룹이 최 상위 티어로 적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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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그냥 그룹으로 묶고 위탁 수화물 각자 붙여도 상관 없었겠네요 ㅎㅎㅎ 여러명이 함께 이동한다면, 골드 이상 1분 섞거나 혹은 가능한 경우 1명 정도는 비지니스 발권하여 전체 그룹의 이동 속도를 높이는 것도 공항에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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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룹 우선은 거기까지^^;; 딴건 더 주는 것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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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2K 예약했었는데... 기체도 변경되었고... 자리 남는다고 좋은 자리 주겠다고 1A로 바꿔주심... 아... 나 1열 짐 못가지고 있게해서 2열로 잡은건데^^;; 설명 못해서 그냥 1A로 주는대로 받음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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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대는 역쉬... 인천 김포 하네다 최고인듯... 그냥 엑스레이만 보면 다 파악이 되는것인지... 그냥 통과... (하도 공항 검색에서 키보드고 충전기고 무쟈게 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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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구역 진입해서... 친구를 버립니다^^;; 평생 가보고 싶었던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를 포기하기 싫어서... 쇼핑하라고 버려두고 혼자 라운지로... 아...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나 PP카드 있었는데... JCB카드도 있었는데... 공항사라운지 먼저가서 PP카드로 동반1인 걸어서 들어가고 혼자 나오던지, 혹은 JCB카드로 내꺼 입장료 무료결제 하고, PP카드로 동반1인만 결제하고 나오면 될것을 또 정신없어서 그냥 버려두고 나 혼자 라운지 왔음 ㅎㅎㅎ

 

 

 

 

하네다에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3개 있는데, 1개만 운영중이였음 한동안 장사않되어서 그런가 PP카드로 라운지 입장 가능한 시간이 있었다는데, 하네다는 다시 PP카드 불가로 바뀌었음(나리타는 아직 시간한정으로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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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우선 샤워실 예약부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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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가서 안쪽 카운터 옆 키오스크에 접수하라고 하심

 

 

샤워실은 좁지만 뭐가 많음^^;; 알찬 구성

 

 

 

라운지내 흡연실은 구석에 끝에 이중문으로 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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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사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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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바? 와 별도로 테이블에 있는 QR로 웹페이지 접속해서 주문도 가능... QR이 테이블에 없으면 옆테이블 것을... 종종 오래되어서 찢어진 자리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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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항사 라운지가 카페라면, 항공사 비지니스 라운지는 분식집... 그런데, 아나 라운지는 미*야? ㅎㅎㅎ 좋아요... 아나 라운지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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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운지서 씻고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친구님 픽업하러 면세구역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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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게이트 도착하니... 김네다는 공항 저편으로 밀리셨음... 흠... 뭔가 천대 당하는건가^^;; 요즘 하네다 장사 잘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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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묶였기에 친구와 함께 이동 이코노미+비지니스는 비지니스 입장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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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장 그룹이 높다는 의미는... 머... 그렇다고 머 봉고차를 따로 보내줄것도 아니고... 그냥... 버스에 먼저 탑니다... 그럼 버스에 먼저타니 앉아갈 확률이 높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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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비행기 근처 활주로에 버려진 탑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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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320이 왜케 아담해 보이지^^;; 계단 올라가서 비행기 탑승~ 약간 지브롤터 생각도 다시 나고... 머... 생각해보면, 하네다에서 활주로 탑승과 하선은 거의 반반 이였던듯...

 

 

좌석은 옆에분 타기전에 찍은 1C좌석... 그래도 맨앞자리라서 창가석도 잘 하면 화장실 한번에 나갈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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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건 슬리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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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자리여서 스크린은 팝업 대신 개인 짐 얄짤 없음 모두 사물함으로

 

 

 

화장실 모 다 비슷하고... 칫솔 가글 물티슈 주고... 아... 전에 비행기도 면도기가 아니라 물티슈 였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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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붙은 재떨이와 거울에 붙은 재떨이 쓰시면 50만엔 벌금 때린다는 내용인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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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네다~ 이제 1달만에 집으로~

 

 

 

음료도 이제는 그냥 2잔씩 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메뉴판... 단일 메뉴라 빠르게 급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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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아나는 단거리던 장거리던 실망할일이 별로 없죠... 장거리가 많이 비싼만큼 더 잘나와서 그렇죠^^;; (근데... 이코노미가 전에는 엄청 풍성했는데, 친구 얘기 들으니 좀 옛날 같지는 않다고... 좀 부실해지긴 했데요...)

 

 

 

흠... 머... 바다라는게 결국 여기서 보면 황해고 저기서보면 중국동해고... 여기서 보면 창해고 저기서보면 일본서해 이겠지만... 왜 일본해 인데--;; 일본서해도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양이라고 하기는 좀 그래서 그런강... 머 물론... 인도양도 결국 인도꺼는 아니겠지만...  

 

비행시간 2시간 정도 착륙~ 전에는 일본 남해로 해서 동해쪽으로 올라가서 부산 울산 사이로 해가지고 경부선 타고 가지 않았었나??? 이번에는 동해 질러서 포항쯤에서 경부선 타는 것 같네요... 아닌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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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포 도착~~ 위탁 수화물 기다리며, 아껴왔던? 면세한도를 회사분들 드릴 술 2병 사서 채우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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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어케 한달동안 홀로 지구 한바퀴 일주 끝~~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226988258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