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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생여행#36 나리타산신쇼지 료고쿠 센소지 에도성 타이코차야 동네목욕탕 230705-230708
    blog.naver.com_handsh10 2023. 11. 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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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 도착~ 마지막 여정 시작~



    나리타 공항... 구 신도쿄공항... 지금은 그냥 나리타공항... 조금 더 지나면 지바공항 되려나^^;; 



    여하튼 처음으로 나리타 공항 착륙~~ (전에는 하네다에서 도쿄가는 비용이랑 시간 고려하면 차나리 김네다가 더 가성비 좋아서 주로 김네다 갔었는데, 이번에는 멕시코에서 들어가서 나리타로~) 도착 샤워실 이용하고 나왔으나... 아직도 친구님 도착하시려면 여러 시간 남았음^^



    일단 캐리어 나리타 공항 사물함에 투척~ 코인라커에 4백엔 자리에 20인치 캐리어가 정말 딱 맞게 겨우 들어감^^;; 2개 빌려서 캐리어 하나 백팩하나던져두고 뭐할까~~~



    나리타 검색해보니 게이세이나리타역 근처에 신사도 있고 동네구경 하기 좋다 하여 이동해 보기로... 생각보다 멀었음^^;; 나리타 일찍 도착하면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시간 꽤 걸렸음 ㅎㅎㅎ 



    머 저야 어짜피 오전은 다 보내야 할듯해서 방문^^

     

     
     
     
     
     

    일본에서 제3외국어는 한국어 인가... 우리나라도 저렇게 일본어가 병행 표기가 되었었나??? 그래도 한국어가 많이 보이면 길찾기는 좋음...



    근처 마트에서 본의 아니게 오픈런하고 아침먹고...(비행기에서 밤새 먹고... 내리면 또 배고픔^^;;)



    신사구경...  아... 주말에 축제 있는듯... 재밌겠네... 평일에도 관광객이 꽤 있었음... 아닌가 7월 첫주면 휴가철인가???



    근데... 내 국민 JCB 카드는 왜 계속 승인 거절 뜰까... 신기함... 굳이 일본에서 국제브랜드 결제 수수료 내기 싫어서 JCB 써보려 했는데 계속 않됨... 답답해서 국민카드 콜센터 전화했는데... 이상없는데 왜 않될까요? 하심... IC문제인가... 결국 일본서도 또 국제브랜드 수수료 내면서 비자로... (심지어 그 카드 가져와서 다시 한국에서 사용해보니 잘 됨... 심지어 다음달에 전시회 참관 가느라 다음달에 다시 또 나리타 공항 방문했는데... 일본에서는 않되는데, 나리타 공항 유료 라운지에서 해외발행 JCB 골드 무료입장 해보니 그건 또 됨... 뭘까... 국민카드 됩니다 다 됩니다 면서요 ㅎㅎㅎ 않되던데...)



    오전에 살짝 동네 둘러보고는 다시 지하철역으로~ 나리타 공항에 짐찾으러^^;; 



    예... 공항에서 가까운 동네기는 한데... 신사도 생각보다 규모도 있는편인것 같고... 거기에 공항까지 왕복 이동시간은 쫌 걸립니다. 기차도 기다리고 뭐하고 하면... 넉넉하게 시간되시면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



    전 다시 나리타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고민하다 고른건 게이세이나리타스카이엑세스... 이름 길다... 우리로 치면 코레일인천공항급행열차 머 그런 느낌인건가...

     

     

     

    친절한 한글 안내를 따라서... 표사고 이동~



    하네다 국제선까지 한번에 가고, 나리타가 종점이라... 앉아서 편하게 끝까지^^ ㅎㅎㅎ 아침비행기 타고와서 정신 없음^^;;



    하네다에서 잠시 삐대다가 음... 스케치북을 하나 사서 이름쓰고 환영식 해줘야 하나 살짝 고민했으나... 참았음...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았음... 친구가 45만원인가... 주고 김네다 끊었다 하여, 흠... 꽤 비싸네... 했는데... 다음달에 난 45만원에 인리타를 끊었음... 그것도 에티오피아로 ㅎㅎㅎ 항공편 가격이 와... 전에는 김네다 40만원 넘으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살짝 버티다 샀었는데 ㅎㅎㅎ



    도쿄 외국인 필수인 도쿄서브웨이티켓 일단 구매해 주시고.



    우리도 이런 거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함... 머 청년층에게만 한다던지 혹은 외국여권 소지자 에게만 한다던지... 비엔나에서도 그렇고 독일도 잠시 했었고(머 기름값올라서 이벤트 였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대중교통이 저렴해지면, 확실히 이동하는 인구는 좀더 늘어날듯...(그럼 관련된 시장 활성화도 어느정도는 기대되겠죠...)



    전에는 잘 몰라서 항상 다이몬에서 모노레일 갈아타느라 막 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고 그랬는데... 그냥 도쿄서브웨이티켓 끊고 지하철 타고, 티켓 않되는 구간만 게이트에서 300엔인가? 정산하면 되는것 이였음... ㅎㅎㅎ 심지어 영수증 달라면 영수증도 써줌^^;; 그럼 그냥 선로환승이라 앉아만 있으면 되는데... 10년만에 첨알았음... ㅎㅎㅎ 역시.. 첫번째 경험이 중요함... 첨 갔을때 뭔가 모노레일 타면 편한 루트여서 그렇게 가고는 그 뒤로 계속 그러고 있었음 ㅎㅎㅎ



    숙소를 료고쿠 근처로 잡아서 그쪽으로 이동~

     

     
     
     

    근처에 무슨 정원도 있었고 큰 공원도 있었음... 관동대지진과 도쿄대공습 추모하는 공원인듯... 머... 예... 전 조선인 위령비 있다하여 잠시 묵념하고 왔습니다. 아... 꽃 놓고 올껄...



    저녁은 근처에서 돈까스로~ ㅎㅎ

     

     

    다음날은 센소지? 한번 가보기로 함... 가는길은... 또 않해본것 해보자고... 배 수상버스? 그런 것 타봤음

     

     
     
     
     

    말못하는 2명 왔다고? 혹은 장사않되는데 손님 왔다고? 친절하게 매표소 직원분께서 탑승구 저쪽이라고 나와서 안내까지 해주심^^;;



    손님이... 아무도 없음... 친구와 둘이서... 승선하니 출발... 과연 우리가 표를 사지 않았으면 이 배는 다음 정거장까지 갈것일까? 말것일까? 한참을 고민했으나... 머... 물어볼 수 없으니 알수없음...



    다행히? 우리 내릴때는 꽤 여러 팀 승선 하셨음 ㅎㅎㅎ



    생각해보니 도쿄에 10년동안 그래도 몇번은 왔던것 같은데... 일본왕궁은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것 같았음... 한번 거닐어 보기로

     

     
     

    엄청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 더웠음... 엄청 더웠음... 흠... 영국은 왕실이 여하튼 재산이 있다하고... 그걸 운영해서 머 왕실 살림 운영한다 하는데... 그래도 세금이나 머 그런걸로 반발도 많고, 반대로 왕실도 존경받기 위해서 자식들 악착같이 군대 보내고, 전쟁터 보내고... (머... 동양은 부모 혈통이 정통성인데... 서양은 생각해보면, 어짜피 왕족은 대부분 굴러들어온 별도의 혈통이고, 그럼 솔선수범 않하면 정통성이 없어지겠죠... 굳이... 저걸 왜... 소리 나오면 존재 자체가 끝장일테니...) 하던데... 여긴 어떤식인가 또 문득 궁금해졌으나... 더워서 패스~ 어짜피 시민 출신인 우리는 신민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테니...

    숙소 돌아오는 길 맛집 발견...

     

    아... 간판이 없는데 이렇게 줄이 있으면 거의 백프로... 흡연구역^^;;



    도쿄 올림픽 때문인가? 길거리 흡연 금지. 흡연은 오로지 지정된 곳에서만,



    많이 바뀌었어요 전에는 길에서 숙소에서 상가안에도 머 곳곳에 흡연구역이 있었는데... 심지어는 여름에 더워서 아무건물이나 들어가서 흡연실 찾아가고 했는데(큰건물은 다 흡연실이 있었으니...)



    이제는 길거리 흡연 금지에 지하철 역 인근에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흡연구역이 있고... 큰 건물도 흡연실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심지어 있어도 그게 전자담배만 가능한 경우도 있더군요 마일드세븐의 나라도 바뀌고 있슴다 ㅎㅎㅎ

     

    저녁은 동네 중식당? 에서... 아... 저... 볶음밥이 엄청 맛있더라는.. 일식? 중식? 볶음밥이 우리 중식 볶음밥과 묘하게 다름...



    다음날 개인적으로 최애 식당(이엿던... T.T) 타이코차야 재방문^^



    점심 뷔페 1000엔 할때 보고는... 벼르고 벼르다 1200엔으로 올랐을때 방문 해보고... 혼자 좋아했던... 순수하게 회만으로 배채울수 있던 식당...



    이번에 갔더니... 2100엔... 꾸준히 오르는군요 ㅎㅎㅎ 그래도 제 인생 최애 식당이니 가자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가격때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서? 전에는 줄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는 많이 한적하네요(머... 어짜피 어쩌다 한번 가는 거라 오히려 조금 비싸고 한적한게 더 편할 수도...)

     

     

    어... 근데... 전에는 머 우리보다 좀 비리게 드시니까... 그건 감안 했는데... (갠적으로는 머 "너 상한거 못먹어?" 머 예... 전 머 어지간 하면 잘 먹어요 ㅎㅎㅎ 비린것도 잘 먹는 편이에요^^) 종류가 줄었음...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가격이 꾸준히 오른것도 이해하고 머 그런데... 처음 갔을때 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고, 50분이 짧다 해서 열심히 먹었었는데... 이전보다 종류가... 좀... 줄었다고 해야하나 더 싸졌다고 해야하나... (머 전에도 친구들은 참치 연어 방어 무제한... 예... 기름져서 특별히 좋아하시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이 못드세요... 반대로 저처럼 저 3가지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이였죠^^;) 뭔가 생각보다... 가격대비 서운했음... 힝 개인적으로 인생 최애 식당 이였는데... 첫사랑 나중에 다시 만난 느낌?^^;; 걍 슬펐음...

     

    잠시 전시회 참관 일정 있어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네 목욕탕에도 방문... 뭔가 어린시절 동네 목욕탕느낌 이였음... 나름 머 나쁘지 않았음^^ 갠적으로 여기서는 역시 흰병우유 인가...



    그렇게 또 그냥 발 가는대로 도쿄 둘러보고는 반생여행 마지막 여행지~ 마지막 밤~



    이제 김네다 귀국만 남았네요... 귀국편은 다음글에^^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226620162 글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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