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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센스 에어 1바퀴(15일) 사용 후기 케어센스 앱 그리고 파스타앱 리브레1과 비교
    낙서장 2024. 6.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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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확정(머랄까 확정 후 공단건강검진기록 그재서야 돌아보니 이전에도 꽤 일정기간 당뇨중!!! 이였던것 같지만, 일단 선생님 판단 받은 날)부터 어느덧 4년차....

     

    처음에는 인슐린 일 4번 맞고 나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 무섭게도 시간이 지나니 그것도 익숙해짐..

     

    처음에는 연속혈당기 꽃고 있으시면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아니라고 그런거 붙이고 못산다고(잠잘때 옷도 잘 못입고 자는 그런 성격T.T) 했으나... 3개월만에... 채혈도 힘들고 모니터링도 너무 어렵고 해서 당시 보정이 필요없다는(그랬나? 사실 가물가물) 리브레로 결정^^;;

     

    1년정도 쓰고, 그 뒤로 1형에서 2형으로 완화되면서 쫌 쉬다가(지원금 빠지니 가격이 엄청... 이기도했고) 작년에 지구 1바퀴 돌면서 불안한 맘에 또 1달은 잠깐 함께 하고는 (그러고보니... 리브레의 고향 히드로공항에서만 너 붙인거 뭐냐고 마약같은거 아니냐고 채취해서 검사받은^^;;) ...


    점점 또 상황에 익숙해지고 하면서 식습관도 일반인 코스프레 하기 시작하고T.T 채혈도 귀찮다고 뜨문뜨문 하게 되어서 마음을 다잡아보자 맘먹고 다시 연속혈당기 알아보기 시작~

     

    오~ 국산제품이 생겼네... 6개 구매로 비교했더니 마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점에서 대량 적립 판매 실시~ 해서 공식몰과 혜택이 똑같아졌음(같은 혜택이여도 공식몰은 공식몰 적립금 주는데, 네이버 판매자님은 네이버페이로 주니 사실 스마트스토어가 혜택은 더 좋은...)

     

    머 물론 더 찾아보니 2일전 1+1 행사가 끝났다는게 함정이지만TT 머 몰랐으니까... 그렇게 나름 또 다시 큰맘먹고 6개 구입~ 다시 시작^^

    앞서 말했던 리브레 단점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태깅해야함... 주말에 8시간이상 푹자면 끊김 장점은 보정이 필요없음 꽤나 알아서 잘 잡음

     

    반대로 케어센스에어 이녀석은 첫날과 둘째날은 이게 머지 싶음... 심지어 중국산 혈당 측정 시계 수준... 고장난 시계 하루에 2번 맞는 느낌... 진심 첨에는 넘 당황해서 그냥 뽑고 버릴까 했음...^^;; 덱스콤도 그런가??? 리브레 쓰다가 첫 케어센스에어는 정말 수치가... 당황스러웠음 ^^;;;

     

    근데 열심히 보정하고 나니 3일차부터는 잘맞음 90~110정도에서는 거의 정확하고 80아래나 200넘어가면 10정도 더 멀리 가는 느낌(70이라고 뜨면 실제로는 80 정도... 260이라고 뜨면 실제로는 250정도..) 혈당기와 연속혈당기의 측정 기준 방식에 따른 시차라고보기에는 테스트겸 불안함겸 보정없이 쫌 자주 재보면 방향이 5~10분 뒤 방향은 아닌듯... 그냥 보정계산식이 그런가 보다... 머 파스타 앱도 비슷하고... 사실 머 10정도 차이면 머... 갠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어짜피 내가 가지고 있는 혈당기도 사실 피 방울을 증폭해서 보여주는 개념이라 병원에서 왕창 뺐을때랑 또 그것도 차이 있을테니... 중요한건 순간순간의 수치 보다는 전체적인 추이 일테니까... 갠적으로는 머 그정도면 어짜피 연속혈당기에 대한 기대가 간편함과 그래프 이니까...

     

    다만 역시 리브레와 차이랄까... 가장큰거는 태킹이냐 블루투스이냐... 리브레 태킹이 NFC방식이라 생각보다 인식률이 완벽하지는 않음... 결국 무선통신이니까... 태킹하는데 인식 잘 않될때는 여러번 부착위치에 스마트폰 대면서 시도해야하는데, 요게 인식 잘 않될때는 꽤나 짜증남 


    방식 차이는 리브레는 태킹해줘야하는대신 8시간치 데이터를 팔뚝에 저장하고 있음 즉 8시간에 1번만 태킹하면 8시간 데이터가 다 들어옴 반대로 이녀석은 블루투스로 5분에 한번씩 쏴주고 따로 저장은 않하는듯... 즉 스마트폰이 5분이상 떨어져 있거나 방전되어서 꺼지거나 블루투스 꺼지거나 하면 데이터 손실 발생 특성상 두 제품이 1장1단이 있는듯... 앞서 적은것처럼 리브레는 주말같은때에 8시간 이상 푹~ 자면 손실남^^;; 반대로 이녀석은 블루투스 연결 5분이상 꺼지면 손실남.. 그래서 리브레는 한창 집착할때는 자다가 중간에 깨면 잠결에 습관적으로 태킹해주고 또 잤는데, 그런건 필요없는 대신 수시로 블루투스 확인하게됨... 

     

    아울러 5분에한번씩 통신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이고... 배터리 소모도 쫌 되는듯... 갠적으로 삼성폰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배터리가 2년차 쓰고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저녁 5,6시쯤 10% 남았다면, 지금은 3,4시쯤 10% 남음... 그만큼 전력소모는 머 어쩔수 없는듯... 빨리 유럽에서 배터리 교체형 쎄게 밀어주셔서 삼성도 애플도 다들 배터리 교체형으로 폰 다시 만들어 주셨으면... 사실... 전에는 폰사면 배터리 2개 줬는데... 지금은 1개만 주는거잖아! (그래봐야 전에도 배터리 2개 충전기 1개 구성되어있으면, 폰 사자마자 바로 배터리 2개 충전기1개 더 사서 썼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면 보조 배터리 필요없을정도로 완전 무선전화가 되니까... 지금은 쫌... 유선전화같음... 항상 충전기에 메달려있던지.. 보조배터리가 메달려있던지...)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은 대략 1만원 정도 저렴해서 좋았음... 머 위에 적은것 처럼 구매 2일전에 1+1 행사 끝난건 함정... 50% 할인 걸리면 타사대비 3,4만원쯤 싸질듯... 전 맘먹고 찾아본 시점이 1+1 다음날이라T.T


    거꾸로 돌아가 설치는 굳이 버튼을 팔에 꽃고 눌러야할까... 첨에 피 계속 나와서 머지 실패인가 했는데... 계속 닦아내고... 아마도 꽃은상태에서 스타트 하려고 누르는 순간 상황에따라서는 혈관까지 접근 하는듯... 그냥 부착할때 전원 인가 되도록 수정되던지 하면 좋을듯... 굳이 붙이고 나서 스타트할 필요가... 아니면 옆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하던지...


    동봉된 보조 테이프 때문인지 몰라도 생각보다 접착력은 좋음... 리브레 쓸때부터 대부분 제품이 방수기는 하지만, 불안한 맘에 에이덤롤 사서 10cm씩 잘라 한번 더 붙이는데, 이번에는 에이덤이 좀 대충 붙었는지, 중간에 끝자락 떨어져서 한번 테이프만 교체하는데, 보조테이프 때문인지 몰라도 10*10Cm 테이프를 떼는데 생각보다 제품은 여전히 잘 붙어있음(물론 엄청 신중하게 에이덤 테이프만 땠슴다)


    앱은 2개 모두 쓸 수 있어서 좋았음 하나 연동해서 시작하고 다른 앱에서 다시 연동 걸어도 잡더라는 (저는 에어앱 연동하면서 시작했고, 파스타 앱은 다음날 연동 시켰는데 그래도 잘 잡음)


    다만, 파스타 앱은 매일 해야하는 보정 메뉴가 너무 메뉴 여러번 들어가야 하는듯 바로 가면 좋겠음 그리고, 보정시 기본값이 이전 보정했던값인지 가끔 많이 스크롤 가야할때가 있음(근데 스크롤이 생각보다 민감했음... 또 이런거 1이라도 틀리면 무슨일 생긴다고 기우하는 이상한성격이라^^;) 어짜피 보정이라면 거의 앱 수치와 비슷해야 하는데, 앱수치 기준으로 나와서 보정하면 좋을듯


    알람은 에어앱 이 더 격렬하게 알려줘서 귀찮지만, 또 특성상 포기하기 그랬음...


    구매전 구글 피트니스 연동이 되면 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첫2일 수치 엉망인거 보고는 아... 그냥 필요하면 수치 옮겨 적던지... 하는걸로... 연동 않되어서 차나리 더 괜찮은 것 같음


    혈당기로는 케어센스 듀얼 쓰고 있는데, 스마트 로그에 연결된 녀석을 에어 앱으로 옮기니... 정신 못차림... 스마트로그랑 같이 쓸수도 없는듯... 짜증나서 에어앱에서는 손 혈당기는 연동 끊어버리고, 그냥 보정은 수기로 함... 

     

    스마트로그 쓰시는 경우에는 그냥 연동 않하는 편이 더 좋을수도... 스마트로그는 구글헬스 삼성헬스 다 연동 되니까


    2주 마치고 분리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주변이 쫌 뻐근함... 1년전 내 몸과 지금 내몸이 달라서 그런것 인지는 모르겠는데, 리브레는 여러번 착용하고 있으면서 뻐근함이나 이질감이 거의 없었는데, 에어는 주변이 꾸준히 조금은 뻐근함 바늘이 좀 더 긴가?


    AS는 전에 리브레는 부착실패나 기기 오류로 14일 이내로 에러뜨는 경우 상담후 경우에 따라서 1:1 새제품 교체해주었었는데, 케어센스에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기대해봄... (제품 하자인 경우에만... 부착후 외부요인으로 떨어진 경우는 아닐테고...) 여기저기 페이지 찾아보면, AS 받으려면 부착한경우에는 부착사진도 달라고 하는듯 고장났을때는 일단, 부착한 경우에는 부착한 사진을 포함해서 고장난 제품을 가지고 빠른시간내에 AS센터 문의하면 좋을듯... (제품 특성상 센서 시작후 15일 지나면 AS자체가 않될 것같음)

     

    끝으로 리브레도 찾아봤는데, 우리나라도 리브레2가 판매 개시 되었네요, 리브레2는 1분단위 자동 전송 방식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대략 보통 구입가격 기준으로 3,4만원 정도 리브레2가 비싼느낌이군요(흠 에어 행사 제대로 걸리면 리브레 대비 거의 1/3 가격으로 득템도 가능할것 같다...) 위에 적은 리브레와 케어센스 에어의 비교는 리브레1과 케어센스 에어의 비교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사용자도 늘어나고 업체들도 서로서로 경쟁 하며, 제품도 더 덜 이질감 생기고 덜 아프고 더 정확하고 더 저렴해지는 그래서 사용자가 또 더 늘어나고 그렇게 선순환되어서 여러모러 더 편리하게 관리에 도움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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