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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여행#19 FRA-LIS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LH1172 A321 PP라운지 루프트한자라운지 프랑크푸르트 - 리스본 / 리스본에서 유로카 렌트 230623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12. 00:05728x90반응형
이제 독일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대서양 보러~~
숙소에서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 타고 FRA 공항으로~ 흠... 안타갑게도... 전시회에서 준 교통권에는 프랑크푸르트공항 까지는 대상이 아니여서 또 DB앱 켜고 결제 후 출발합니다~ 간혹 전시회장부터 공항까지 셔틀 운영하는 전시회도 있다던데, 이번 전시회는 공항 셔틀은 없다네요...역 바로 길건너편에 요렇게 생긴 일반적인 독일 가정집? 이였습니다. 지하철 타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공항으로 가던 중~~~~ 에... 뭐지 뭔가 공사하는 건지... 계속 공항구역 무정차 통과한다고 방송 나오는 것 같아서 일단 중간에 운동장 역에서 내림...
그리고 그곳에서 물어보니... 공항구역 무정차 통과? 그런거 못들었는데... 그래서 그냥 또 공항 가는 승객들을 찾아서 쫄래 쫄래 쫓아다녀 겨우 공항 도착^^;; 역시나 운동장 역 에서도 중간에 탑승 플랫폼이 3번인가 바뀜 ㅋㅋㅋ 그나마 브뤼셀 에서는 양쪽 플랫폼으로 바뀌는 것이여서 줄만 돌아서면 되었는데... 여기는 철길 건너편 플랫폼으로 바뀜... 우르르 지하로 내려가서 저쪽 플랫폼으로 갔다가... 결국 다시 또 우르르 이동해서 다른 플랫폼으로... ㅎㅎㅎ 해서 겨우 타고 프랑크 푸르트역 도착~
흠... 나 밤비행기인데... 또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도착... 7시간 전쯤^^;; 일단 체크인부터 시도~ 비지니스 카운터 줄이... 우리인천공항 이코노미 카운터 줄 수준... ㅎㅎㅎ 역시 유로국제선 비지니스가 싸서 그런가... 아니면 항공이동이 많다보니 그냥 우수고객이 많은 건가... 여하튼 비지니스 줄이 어마어마 했음...
어제 우체국에서 짐을 한번 택배로 줄였어서 그나마 캐리어1개 백팩1개로 줄였음... 모두 들고 타기로 하고 티켓팅 하고, 보안구역 들가기 전에 PP라운지가 외부에 있다하여 잠시 들림... 머 어짜피 넘 일찍와서^^;;중앙에서 에스칼레이터로 올라가면 있는 LuxxLounge ~
PP카드 라운지가 면세구역 밖에 있었음... 요것도 쫌 색달랐음... FRA공항에 PP라운지는 1개... 근데... 그것도 보안구역 밖에 있음... 이라는건... 바글바글함... ㅎㅎㅎ 아닌가... 그나마 밖에 있어서 이정도 인가... 안에 있으면 더 바글바글 했을라나... 여하튼 잠시 보안구역 들가기 전에 간단하게 티타임 가져 주시고... 불안해서 조금만 삐대다가 바로 나옴... 보안구역에서 또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보안구역 입장 개찰구는 여전히 날 거부함... 넘 일찍 와서 일까...(사실 PP라운지 들가기 전에 귀찮아서 일단 그냥 보안구역 들갈까 하고 찍었는데 게이트 기계한데 입장 거부 당했었음^^;;) 그냥 옆에 직원 분께 티켓 보여 들이니 "응~ 이쪽으로 들가" 하셔서 들어감...
역시 패스트트랙 보안검사대도 비지니스 카운터 줄처럼... 패스트 하지 않았음^^;; (이코노미는... 어마어마했음...) 생각하시는 시간보다 비지니스는 일찍 이코노미는 더 일찍 오셔야 할듯... 머 전... 그보다도 더 일찍 와서 널널하긴했습니다^^;;
나름 보안 검색에 자신감이 붙어서 신라면세점에서 준 최애 비닐봉투에 랩탑과 태블릿, 액체류 모두 꺼내 옮겨 담고, 복대, 혁대 다 풀고 엑스레이 통과~ 하고 짐들을 보니 내 캐리어만 삐삐~ 하며 옆벨트로 이동 --;;; 머지 다 뺐는데...
직원이 캐리어 들고 오시더니 인상쓰며, "차이니즈?" 하셔서 "노! 코리안!" 했더니 웃으면서, "안뇽하세요" 하심 순간 긴장풀려서 "굿" 하고는 상담시작^^;; 제주도 와보셨다는 것 같았음^^;; 엑스레이보면서 이건 뭐야 해서 "포터블 키보드" 했다.. 아... 키보드가 엑스레이로보면, 기판+건전지... 딱 폭탄 같아보임^^;; "오픈?" 물어보니, 됐어 가~ 하셔서 주섬 주섬 챙겨서 보안구역 들어감^^;;
보안구역 입구에서 엘사도 뵙고^^;;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보안구역 내 흡연장은 여전히 저~ 끝 구석에 있었음 가보면서, 내 출국게이트 A17도 한번 더 확인 해 주시고다시 면세점으로 돌아와서 면세 담배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2개... 아... EU선은 면세 않됨 ㅎㅎㅎ 그냥 같은가격... 아... 그래서 그냥 패스~~~ 그렇구나... 머... 스페인에서 나갈때 면세 찍어보지 머... 근데... 나 육로 출국인데... ㅎㅎㅎ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패스~~ 하려했으나... 문득... 밤비행기라 리스본 도착했을때 바쁠 것 같아서 1보루만 구입... 머... 어짜피 일반구매라 딱히 머 밀봉 이딴것도 없었음...
이제 씻으러? 라운지 찾아감^^;; 비지니스 라운지도 역시 줄서서 들어감... 저는 파노라마 라운지에 흡연실도 있고 넓다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캐리어는 사물함에 넣어두고 샤워실을 찾았으나... 직원분께서 비지 하다고 하셔서 샤워실 앞에서 알짱 거렸음^^;; (아직도 샤워실이 비지인지 직원분이 비지인 것인지는 몰겠음...) 이후 여러 사람이 또 샤워실에 진입을 시도 했고... 직원분이 아직도 알짱거리는 나를 보시더니 "샤워?" 물어보시고는 배정해주셨음^^;;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였음 역시 언제나 공항 샤워실이 최고인듯^^;; (나중에 나 또 이코노미로 평생을 탈텐데... 어쩌지^^;;)비지니스 라운지가 좀 더 넓고 좋고... 무엇보다 여기 좀 특이함... 방이 많음... 식당구역? 별도의 음료구역? 음료구역? 머 이런식으로 있고, 자리도 보통 큰 로비에 의자 다닥다닥 이였는데, 여기는 오픈객실 느낌으로 4,5팀 공용 객실이 칸칸이 있음 뭔가 자리 잡으려면 살짝 빈자리 있나 쭈삣쭈삣 하게 되는데... 대신, 자리 잡고 나면 꽤나 안락함. 근데, 혼자와서 음식뜨러 자리 이동하면 다른분들이 자리 차지하셔서 또 찾아다녀야 하는게 함정^^;;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드디어 탑승게이트로 이동~ 오라고 한 시간에 게이트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직원은 없음^^;; 출발예정시간 10분전 아이동반승객 입장 시작하더니 35분 늦게 출발... (도착은 정시... 아... 과속인가? 김네다만 과속하는게 아닌가... 그냥 지연출발 예상해서 비행시간 계산하는 건가...)
흠... 게이트 A15번 으로... 바뀌었었나??? 가물가물... ㅎㅎㅎ 통로를 지나 A321 탑승~ 작은 비행기라? 화장실은 딱 필요한것만 (휴지만 있었던 것 같음^^;;) 유럽 비지니스의 시그니처? 가운데 2인 공용 좌석^^;; 키 178의 남성 기준으로 무릎은 살짝 여유 있었음... 그냥 이코노미 사이즈^^;;
옆자리 앉으셨던 분께서 리스본 하루 간다고 하셔서 막 1일 동안 봐야할 7가지 관광명소와 전번 알려주셨는데... 아... 어짜피 나 영어 못하는데... ㅎㅎㅎ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지... 그러고 보니 내가 그냥 명함을 드릴껄... ㅎㅎㅎ 문자나 남겨 볼까... 친절하게 적어주신 7가지 관광장소중 2군데 가봄... 렌트카 타고... ㅎㅎㅎ 역시 저질 체력^^;;식사시간~~
웰컴티로 제로 콜라 아이스에 레몬~ 건과류~ 식사는 치킨오아베지 물어보셔서 일단 치킨으로~ 닭고기 안에 만두속 같은것 있었음...(자른거에요^^; 베어먹고 찍은거 아니여요^^;) 치킨은 연어 않주나 했는데, 연어1점이랑 무언가 보라색? 붉은색? 그것은 기본메뉴였던 듯...
혈당은 라운지에서 음식먹고 200까지 올라갔다가T.T(역시 라운지음식은 나한데는 별로인가... 힝... 나 라운지 좋아하는데...) 기내식 전에는 95 정도에서 식후11시간은 175정도까지 올라갔다가. 식후 2시간에는 160 정도 까지 내려움(아... 여기는 많이 올라갔네요...)
야경은... 역시... 바닷가가 이쁨... 갠적으로 하코다테산에서 찍은 야경 참 좋아했는데... 바다에는 불이 별로 없어서 뭔가 야경이 육지 모양대로 나와서 이쁨...
1시간 정도 자라고 불꺼주고... 내리기 20분 전쯤 화장실 갔다가 갤리에서 물주세요 콜라주세요 승무원분들 귀찮게 하고 내림^^;;
후다닥 관세검색대를 지나...(그냥 국내선 느낌 위탁수화물이 없으니 그냥 계속 통과~) 아... 여기는 위탁수화물 찾는곳에 카페가 있다... 이거 좋은 듯... 암스테르담과 김포에서 위탁수화물 찾는데 기다리는 시간 꽤나 지루한데... 좋은 시스템이다... 생각하고 지나감... (아... 김포는 수화물 기다리는 동안 면세점 이용하면 되기는 하겠구나...)비행기 도착 후 담배피는 5분 포함 비행기부터 관세검색대 다 지나고도 29분만에 옆건물(주차타워?) 2층 유로 렌트카 사무실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 불꺼져있음... 아... 11시59분이라 그런가... 나 혹시몰라 레이트요금도 예약하고 새벽 1시 렌트로 했던것 같은데... 그럼 나 렌트카 노쇼 인가??? 또 순간 멍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시던 일행이.. "유로카?" 하고 말걸어 주심 "예!" 대답하니, "에어포트빌딩!" 하고 가심... 아... 여기는 렌트카 반납 내지는 빌리는 사무실인듯... 다시 공항 건물로 백~ 공항건물에서 주차타워쪽 1층에 렌트카 창구가 쫙~ 있었음...
훗... 나 주차타워 2층까지 갔다왔어... 라고 불쌍한 척 해주시고... 렌트카 직원과 렌트 상담... 직원은 밤에 좋은 딜이 있다고... 너 스틱 몰꺼냐고 60유로만 더 내면 오토로 할 수 있다고... 꼬셨음... 그 오토도 작은지 물어보니 작은 차라고 했음...
그래서 예약했던 피아트 400인가 500인가 수동 대신 새로 받은 오토 차량... 아... BMW 2시리즈? 머 그런것인듯... 머 사실 한국에서도 포터2, 지게차, 경차, 사장님차, SUV... 스틱, 오토 가리지 않고 운전하지만... 그냥 뭔가 밤비행기 타고 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초행길이기도 하고, 어제 본 어떤 블로그에서는 렌트 안하길 잘했다는 말까지 봐서 그냥 60유로 더 내고 오토로 빌림... 지금 생각해보니... 나 110유로에 빌렸던 건데... 그럼 1.5배 이상 더 비싼 것이였음^^;; (그래서 추가금만 예기 했구나... ㅎㅎㅎ) 머 금연차 인데 창문열면 머 알수 있을까??? 라고 넌지시 얘기해 주셨지만... 금연차고 남에차라 철저하게 차내 금연 준수^^, 다음글에 적겠지만... 앞서 본 블로그 분 얘기와 다르게, 머 타지에서 이정도면, 운전이 나쁘지 않았음 다들 그닥 얌전하시고, 길도 나쁘지 않고, 외곽은 당연히 운전하기 편했고...
요렇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리스본 공항으로 이동 완료~~ 렌트카도 겟~~~ 라운지 2군데 방문^^ 내 기억에 BMW는 처음 몰아본듯^^;; 이제 밤이 늦어서 얼른 숙소로 고고싱~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88570028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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