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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생여행#16 프랑크푸르트 에어비엔비 첫날밤~ 230617-230618
    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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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2박을 마치고 마지막날 조식식사때 클럽라운지 키를 다시 발급 받아서, 체크아웃전 잠시 클럽룸 또 들가서 커피한잔 더 하고는...(그래놓고도 불안해서 짐은 계속 들고 다님^^;) 에어비앤비 숙소까지 거리 검색~~~



    흠.. 역시나 독일은 묘함... 지하철 거리가... 자꾸 도전하게됨... 뭔가 걸어서 40분이면, 지하철타면 걸어서 10분+지하철대기및탑승10분 머 이런느낌으로 자꾸 나와서 지하철 타기 아까워짐^^;; 에잇 머 체크인 까지 어짜피 시간은 남고 짐은 많고... 그냥 또 걷기로 맘먹음(짐 많다며^^;;)



    이러고 다니다 보니... 2주동안 7kg정도 빠졌음... 요 글 다음 일정? 중간 일정? 숙소에서 체중계가 있길래 한번 올라가 보니... 어... 앞자리 바뀌었다... 고등학교 이후 90아래로 간적 없는 것 같은데... 아프고, 코로나주사맞고 당시에 2주동안 12Kg정도 빠져서 80까지 갔다가 다시 2년동안 회복? 하면서 85정도 까지 되었었는데... 78... ㅎㅎㅎ 20년만에 70Kg대로 진입~ 다이어트 여행 추가^^;;



    머... 암스테르담 부터는 그냥 장거리는 대중교통 가까운거리는 짐이 있던 없던 벨기에 빼고는 그냥 걸어 다녔음...



    그렇게 또 그냥 걷기 시작... 사실 이번에는 벨기에에서의 힘든 기억이 있어서 구글맵으로 고도도 확인 먼저 했음... 머 고도변화 10m 정도... 괜찮겠다^^

     

     
     

    날씨는 맑고~ 길은 시원시원하고~ 온도는 덮고~ 흠... 우리나라는 공사장에 무조건 수직으로 망 치는데(요게 그래도 있으면 좀 마음의 안정은 됨^^;) 여기는 그냥 다 뻥뻥 뚫려있네... 지나가다가 학교? 유치원? 머 그런 곳 같던데... 저것은 불안전행동~~~ 화물이 빠렛트에서 누웠음 ㅎㅎㅎ 자꾸 이런건만 보고 다님^^;;



    비앤비숙소는 지하철 역에서 횡단보도 신호대기 3분과 계단 2분을 포함해서 8분정도 걸릴듯... 완존 역세권



    문제는 넘 일직 왔음 ㅎㅎㅎ 호텔이나 게하는 프론트에 짐 맞기기라도 할텐데... 비앤비라 좀 눈치보였음 (나중에 막 내 일정 보고는 밤비행기라고 하니 응 다음날 예약없어 늦게가 최대한 늦게가 해주셨던 겁나 친절하고 고마운 호스트님^^ 이지만... 그래도 초면에 일찍 들간다고 말하기가 좀 부담스러웠음^^) 그래서 중간에 공원과 주유소 방문^^;;

     

     

    나도 이제 슬슬 어른이 되는지 화장실 방문 텀이 짧아짐^^;; 전에는 비행기 타면 무조건 창가석~~~ 이였는데... 이제는... 밖에 봐서 머하냐... 가급적 통로석으로 맘이 바뀜^^;; 숙소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목도 마르고 화장실도 찾아보다가 발견한 주유소 다들 그런건지, 주유소에 편의점 처럼 되어있고, 커피도 내리고 빵도 팔고 그랬음 화장실도 쿨하게 프리~~ 그냥 써~~ 뭔가 2주만에 화장실 1유로 내지는 반유로 그것도 뭔가 자꾸 부담스러웠는데, 그냥 화장실 쓰게 해주시는 것도 몹시 고마웠음 해서 굳이 지하철 1정거장 걸어가서 음료수 사러 이동 했었음^^;;



    공원에서는 아이들 데리고 나온 식구들이 몇 팀 보였음... 그래도 여기는 아이들이 많은가... 우리 동네는 시골이라 그런가 아이가 거의 없는데...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던, 적던, 우리나라사람이던, 외국사람이던 위대하심! 



    옛날에는 우리는 주로 공원에서 베드민턴이나 족구나 그런거 했던 것 같은데... 여기는 배구가 대세인듯...



    잠시후 셀프체크인 해서 숙소 진입~~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어제 여쭤봤던... 세탁 질문에, 세탁기 고장 통보 받았으니... 소개 받은 세탁방으로 3Km 행군 시작~~ (뭔가 유럽와서는 맨날 빨래하러 2,3Km씩 걸어감... 편도로^^;;) 

     

     

    가는길에 우체국도 발견해서 위치 기억해둠... 이지역이 1주일 정도 지냈던 민박집 일정에서 거의 매일 방문했던 상업구역~~(빨래하러, 프린트하러, 우편보내러, 저녁먹으러 등등등 거의 매일 내려왔던 시장동네~)  ^^



    빨래하는 동안에 잠시 동네분들과 웃음과 환전을 주고받고... (머 말이 않통하니 그냥 인사정도... 그나마도 그분이 동전이 잔돈이라 바꿔달라 하셔서^^) 그분 자녀가 저를 보고 놀래고... ㅎㅎㅎ 동양이고 서양이고 제 인상은 별로인듯^^;;; 



    암스테르담에서 세탁소의 코인세탁은 세탁+건조 해서 8유로 정도 였고, 프랑크푸르트는 무인이고 세탁+건조해서 7.1유로 나온듯... 호텔에서는 대강 8유로는 3~5벌 정도 였던 것 같음



    빨래 마치고 마트에서 장좀 보고 결제하려는데... 승인 거부... 머지...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현금 결제... 나중에 생각해보니 일요일 00시라 국민카드 전산 점검 시간 걸렸음 소매치기만 걱정하면서 카드를 같은 회사것을 2개 쪼개서 보관했었는데... 역시 카드는 2개회사 이상 2개 위치이상으로 보관해야 한다고 느낌... 하필 그때는 타회사 카드는 숙소에 두고 현금이랑 국민카드만 들고 나왔었음^^;;



    요렇게 독일 살아보기도 어느덧 절반을 지나 에어비앤비 1주일 구간에 진입~~~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86192358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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