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생여행 #14 프랑크푸르트 #1 230613-230615

브뤼셀에서 3시간동안 기차타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 2등석 끊고 붐비는 기차에서 혼자 식당칸 한자리 차지해서 편하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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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에 도착하니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타이어가 반겨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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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분들이 많구나 생각하며, 얼른 길건너 한인게스트하우스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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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까다롭다... 번거롭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역전앞 좋은 자리다 보니, 어쩔수 없는듯... 보안이 까다롭다는 건, 반대로 그만큼 안전하단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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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뷰는 완존 역전 뷰 역전에서 길건너면 바로인 역전의앞 숙소! 건물안에 들어오면 그렇게 안심이 됨^^ 새벽에는 좀 낮설어서 무섭긴 했어요 경찰들도 순찰 많이 다니고 해서 굉장히 안전한 상황임에도, 그냥 노숙자 분들이 많은 건 낮설어서 무섭... 그래도 숙소에 들어오면, 안락~ 거기에 호스트님이 4인실 혼자쓰라고 배정해주셔서 완존 편하게 2박했습니다^^ 조식도 제공되어 매일매일 든든하게~ (그렇게 무섭다고 하면서도 새벽에 꼭 나가서 바람쇠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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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은 역 근처에서 재정비~ 간단하게~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유로은행인가? 구경하고, 공원마다 동상이 참 많다고 생각하며, 성당도 들가보고, 50... 센트? 뭐라고 해야하지? 점오유로? 반유로? 여하튼 0.5유로 내고 초도 하나 켜고...

 

 

 

 

 

 

 

분수가 참 많음... 동상 또 있네... 동상도 참 많음... 광장도 구경하고... 길가에 멕도날드도 방문^^;; 여기는 사람이 주문받아 주셔서 넘 좋았음... 암스테르담에서는 멕도날드 들어갔다가 키오스크 중간에 뭔가 자리 어쩌고를 선택하라는데, 결국 못알아먹고 취소 누르고 나왔었는데... 사람이 주문 받아서 넘 좋았음^^ 사람은 메뉴판 손가락질을 알아들어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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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도... 석재가 많이 나서 그런가? 골목길이 돌길이라 넘 안전해 보였어요, 우리나라는 골목길이 다 시멘트 아니면 아스팔트여서 인도가 따로 없는 골목길에서도 사람이 있던 동물이 있던 막 50,60 달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기는 돌길이라 30만 넘어도 차 쇼바 나갈듯 ㅎㅎㅎ 자동차 전용도로는 달리기 좋게 하고, 횡단보도는 무조건 스게 하고, 골목길은 무조건 천천히 다니도록 하고, 학교 주변은 구성원 중 운전면허 있는 비율이 10%정도 밖에 되지 않을테니, 후문만 차도쪽으로 정문은 골목길 쪽으로 배치하고 삼면은 차량이 못다니도록 구분 해서 차가 다니는 곳은 잘 다닐 수 있게, 사람이 다니는 곳은 안전하게 구분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차가 넘 구석구석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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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근데... 그것도 서유럽이나 좀 걸어다니기 안전한 느낌이지... 폴란드 같은 곳만 가도 와... 여기도 한국스타일 이구나... 생각 들긴 했음... 그래도 역시 맨날 국내에서 차만 몰고 다니다가 이렇게 라도 걸어보니 우리나라가 참 도보는 위험한 나라구나 생각들고, 나부터 반성하고, 운전도 인도 있는곳은 안전하게 하려고 노력하게 됨

 

 

 

 

 

 

가다 중간에 본 START~ 뭐지 마라톤인가? 생각하면서... 마인강.. 아이언브리지도 구경하고, 숙소 잠시 복귀 했다가 저녁에 다시 나오니... 아... 마라톤이... 맞구나... 경찰도 쫙 깔리고... 참가자 어마어마 함... 인파를 보면서 겉에서 둘러만 보고 얼른 돌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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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제 인파가 몰리면... 무섭... 그러고 보면 여기도 퀵보드 2명이서 타는것 꽤 많이 봤는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위험한 행동인데... 여기는 교통이 좀 안전해서 괜찮으려나... 출국전 보고간게 인파 사망 사고와 퀵보드 다인이용 사망사고여서 그런가 뭔가 그냥 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그랬음... 그래도 경찰도 많이 보이고 뭔가 관리되는 느낌이 좀 있기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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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후다닥 3일이 지나가고 다음 일정은 한인게하에서 메리어트 호텔로 이동~ 부터는 다음 글로~~ ^^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83544407 글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