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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여행 #7 비엔나 JO&JOE 호스텔 230607-230609blog.naver.com_handsh10 2023. 8. 3. 18:14728x90반응형
비엔나 도착~ 좋은 비행기를 타고 왔지만... 역시 힘듬T.T 피로도는 어짜피 이동거리에 비례하니^^;; 그리고 시차 따위 라고 했지만... 깨어있는데 정신은 잠들어있는 상황은 어쩔수 없는듯^^;; 이래서 도착라운지가 귀하긴한데... ㅎㅎㅎ 나중에 적겠지만, 나리타공항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게, 도착 샤워실 이였음
일단 공항 관광안내소에서 72시간 + 공항철도 왕복 구입! 이것으로 3일간 교통비 해결~ 내리기 전까지는 살짝 몇군데 들렸다 가볼까 도 생각했지만... 역시 몸이 못따라옴 ㅎㅎㅎ 일단 숙소로 무작정 돌진해봄
지하철 타고 숙소 인근에 도착해서 사방을 둘러봐도 이케아만 보이고 숙소가 보이질 않음 ㅎㅎㅎ 해서 짐을 이고 끌고 한바퀴 더 돌아봄... 아... 그냥 숙소가 이케아 건물에 있었음이케아 건물의 이케아 입구 옆 EV앞에서 버튼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음... EV 보내줘야 하낭??? 인터폰을 누르니 프론트 직원분에게 연결됨... 그리고 그 사이 EV가 움직이기 시작... 아... 그냥 느린것 이였음 ㅎㅎㅎ 연결된 김에 물어보니 그냥 프론트층으로 올라오라고 하심 체크인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서 일단 짐만 부탁하고 다시 내려왔음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다시 멍 해서 공원에서 앉아서 멍 하니있다가 도저히 못버틸것 같아서 에잇 그냥 추가금 내고 배정 받고 좀 쉬어야 겠다 생각하고 2시간 전쯤 다시 들어갔는데, 다행히 준비가 되었다고 일찍 체크인 해 주셨음^^
조식 배식주시는 곳 지나서 숙소구역으로 이동~ 배정받은 방은 4인실의 2층 침대 화장실과 샤워실은 4인실 안에서 이용 가능하고 프론트 뒷쪽에 공용 화장실도 이용가능했었음
거의 매일밤 파티 타임~~~ 도 진행됨... 아... 피곤해서 매일밤 일찍 자버려서 머 구경은 못했지만 T.T 우리방 같이 쓰시는 한분은 매일 새벽 밤새 달리신듯^^예전에 일본 게하가 개인실 + 공용거실의 군 BOQ 수준이였다면, 여기는 우리 신형 병사 숙소 느낌? 정도 일까... (사실 구막사 나와서 신형 병사 숙소를 체험해 본적은 없지만, 타부대 업무 갔을때 구경했던 그런 TV에 나오는 병사 숙소 느낌^^) 배정이 2층침대 2층이라 좀 힘겹긴 했지만, 공용 식당이나 클럽 공간이 몹시 잘 되어있어서 새벽에 한국에서 전화오면 클럽공간 테이블에서 전화받고 일보고 좀 편했음 새벽에 1층? L층? EV타는 곳은... 성인 남성인데도 좀 위축되고 그랬음^^ 노숙자분들이 담배좀 달라고 하셔서 친절하게 생각없이 드렸는데... 주변 노숙자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음^^;; 숙소로 다시 도망왔음^^(머 그래도 나중에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비하면 머...)
그리고 무엇보다 침대 하단에 20인치 캐리어가 2개정도 들어가 보이는(저는 20인치 캐리어1개 백팩 1개를 넣었는데 자리가 남았었습니다.) 큰 서랍장이 있어서 좋았어요 자물쇠는 따로 필요했어요, 프론트 뒷편에 코인라커도 보였었어요 인근 역사 지하에 슈퍼는 밤 10시였나? 11시였나? 늦게까지 하긴 했는데, 손님도 많았었어요
조식 급식 분위기~ 간단한 빵과 커피, 음료, 과일 등이 제공되었었음. 2일동안 큰 힘이 되준 조식~ 이거 없었으면 혼밥 레벨이 낮아서 굶었을지도 ^^;;
역시 유럽은 정원인가... 처음에는 우리와 다른 건물들이 눈에 들어오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정원... 정원과 공원이 정말 잘 되어있는듯... 길거리 중간중간 체중계도 신기했음
그래도 타워는 한번 올라가 보장 해서 방문했던 도나우 탑 지평선 끝까지 산이 없으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돌아 오는 길에 봤던 건물은 뭐야 유엔처럼 생겼네 했더니 UN 빈 지사? 머 그런것 이였음 ㅎㅎㅎ 컨셉인가...
그러고 보니... 정신없이 혼자 싸돌아다닌다고 다니다가 정작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를... 못먹어봄 T.T 비엔나 커피 먹어본게 슈퍼에서 사먹은 커피 뿐T.T 아... 정말 준비도 대책도 없는 여행 ㅎㅎㅎ 도나우탑에서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서 얻어먹은 판타 제로 레몬맛 흠... 우리나라도 제로 탄산 종류가 좀 더 다양해지면 좋겠당...
이렇게 어영부영 2박 3일간 비엔나 스쳐가기 끝! ^^;; 확실히 처음 도착지는 그냥 시차 핑계로 비몽사몽 보낸듯... 마지막날 또 불안한 마음에 비엔나 공항에 5시간전에 도착하여 체크인 전 문득 메일함을 뜬금없이 보고 싶어서 메일함을 열었더니, 숙소에서 메일보내주심... "너 카드 우리가 찾았어. 프론트로 가질러 와~" ???? 응???? 내 카드를 왜? 머?? 응??? 와... 패닉 시작 ㅎㅎㅎ
사실 머 뭔가는 하나 잃어버릴 지도, 혹은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마침 2달 뒤에 유효기간이 끝나는 비자 카드가 있어서, 새 카드를 수령하고는 일부로 고이 모셔두고, 2달 남은 카드를 가져왔는데... 아... 첫 3일차에 호텔방에 분실... ㅎㅎㅎ 머 어짜피 버릴 맘으로 가져오긴 했으나... 그게 첫 여행지여서 고민하다가 결국 공항에서 다시 숙소로 백~ 부랴부랴 숙소 프론트 가서 다시 카드 회수 하고 다시 공항으로 ㅎㅎㅎ 공항까지 투어를 열심히 했음 ^^
다시한번 친절하게 내 카드 찾고 바로 메일로 알려준 숙소 직원 분들의 친절과 스피드에 감사를 표하며~ 비엔나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이동은 다음 글에서~~~^^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73922307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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