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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생여행 #6 방콕 환승, BKK-VIE BR061 에바항공 비지니스 이용 후기 B78X B781 B780 보잉787-10 230606-230607
    blog.naver.com_handsh10 2023. 8. 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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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도착~ 이제 환승까지 2시간 남음^^;; 친절한 우리구역 대빵승무원 님께서 아시아나 유니폼이 보이면 붙잡고 한번 더 물어보라 하셨으나,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그냥 직원이 없음 ㅎㅎㅎ 모든 항공사 직원이 없음 ㅎㅎ



    쫄래쫄래 사람들 따라서 환승 이정표를 찾아 계속 가다보니, 앗 환승게이트~ 무빙워크 내려서 다시 백~ 나홀로 환승 보안검색대 들어가서 수화물 엑스레이 검사 후 다 까고^^;; 배터리 꺼내고 액체류 꺼내고... (그러고 보니 환승 이라고 넘 널널하게 생각했는듯... 액체도 다 가방에 용감하게 ㅎㅎㅎ) 액체류가 뭘까 직원하나는 붙잡고 고민하고 다른직원이 제가 붙여놓은 라벨들을 가르키며(소분하고 모두 한글과 영어로 한번 더 표기 했어요) 써있지 않냐고 싸우고, 나한데 오래걸려 미안하다고 가라고 하셨음 ㅎㅎㅎ 그렇게 다시 탑승 구역으로 점프~ 

     

    탑승구역 내에 항공사 카운터 모여있는곳을 찾아갔더니 에바항공밖에 없음 직원분께 티켓을 보여주니 리턴 보여달래서 화일철 깠음 ㅎㅎㅎ 에바항공 티켓으로 다시 출력 받은 후 면세점에서 선크림 하나 사고는 라운지 고고싱~



    들가자 마자 캐리어 사물함에 넣어두고, 샤워실 예약하고 (한것 도 없으나 그냥 더움...^^;) 역시나 한가한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번호 1번^^ 샤워실은 쫌 대궐 같았음 그러고는 또 식사시작... 계속 먹기만... ㅎㅎ 괜찮아 도착하면 또 혼밥 레벨이 낮아서 맨날 마트가서 도시락만 사먹을 테니 ㅎㅎ

     

     

    그렇게 라운지에서 버티다가 1시간전 다시 게이트로 이동(다들 40분전에 가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역시나 걱정이 많음 ^^;;) 게이트 도착했더니 이미 클래스 상관없이 섞여서 이동하는 시간? 밤비행기라 빠른까? 봤더니, 아... 게이트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한번 더 확인 한 것이였음... 다시 내려가서 마냥 기다리다가 몸이 불편한 고객님 제일 먼저 모시고는 아이들 들어가고 탑승시작~

     

    일정 중 가장 기대한 좌석... 뭔가 여기도 비지니스 좌석이 2가지인것을 보니, 아시아나 비지니스 스위트와 비지니스 일반 머 이런 느낌인듯... 요 뱅기는 일반이 없어서 모두 좋은 좌석 예~~~ 20인치캐리어가 들어가도 충분한 넓은 좌석 ㅎㅎㅎ 옆테이블도 광활함 웰컴 음료와 뭔가 묘한 다과도 주심

     

    역시 밤비행기라 바로 시트 피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심 ㅎㅎ 그럼 또 택시 할때 승무원 분이 손님을 거의 안아서 시트 다시 세우러 다니심T.T 



    나도 일단 얼른 밥주고 재워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으나... 순서대로 착착착착착착착 하다보니 급식시간이 한시간 조금 넘은듯... 미리 뭔가 예약전용 메뉴로 예약까지 했으나... 아시아나 급식이 넘 맘에 들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음... 그냥 양식 고를껄 했나라는 생각도 ^^



    라운지 입성했을때 혈당이 95정도였고...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집어먹었더니, 1시간뒤 135정도까지 오르고 2시간뒤 115정도까지 회복됨 그리고 다시 115정도에서 기내식 받기 시작하여 1시간뒤 164까지오르고, 2시간뒤 135정도까지 회복됨... 역시 저는 쌀밥은 맛있고... 잘 안내려감T.T 이날은 에바 기내식이 저녁이다 생각하고 에바 기내식에 맞춰서 저녁 약먹었음 이후 라면 먹을때까지 135정도에서 계속 유지만 되다가... (바로 잠들어서 더 안떨어진듯T.T) 다시 라면먹고 1시간뒤 165갔다가 2시간뒤 130까지 내려옴 아침먹기전에는 115에서 시작 다시 1시간뒤 165를 찍고 2시간뒤 155에서 비행기 내림... 흠... 물론 개인마다 맞는 음식 아닌 음식도 있을테고, 또 컨디션도 기내에서 활동량도 수면도 영향이 다양하겠지만, 뭔가... 나는 아시아나에 비해서 에바 기내식이 전반적으로 저는 많이 오른듯... 먹고 자고 반복이여서 그런지, 또 잘 안내려 온듯...

     
     

    매트리스 깔아주시나??? 생각했다가 그냥 피곤해서 시트 펴고 누웠음 그리고 악몽 꿈^^;; 아시아나 보다도 훨씬 긴데도 불구하고, 이게 결국 고시원 처럼 서랍에 다리 넣고 자는 개념이다 보니, 잠결에 서랍을 발로 차고는 순간 살짝 뭔가에 눌리고 깸 ㅎㅎㅎ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살짝 공황장애 온듯... 머 그래서 한동안 혼자 멍하니 아빠다리하고 앉아있었음... 1달조금넘는 전체 일정중 여기랑 나중에 태평양 넘을때 2번정도 오신듯... ㅎㅎㅎ역시 공황장애는 시트보다는 비행시간이 더 중요한듯 ㅎㅎㅎ



    9시간정도 되는 여정중에서 밥먹으며 1시간 보내고, 잠들었지만 2,3시간 정도 잠들고 깨고, 그러다 나중에는 5분, 10분만에 깸 ㅎㅎㅎ 결국 3시간 남기고 승무원 불러서 라면주세요~~~ 첨으로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눌러 봤음 ㅎㅎㅎ



    머 사실 이코노미는 앉아서 졸아야하는데 비지니스는 누워서 뒤척이고 깨서는 아빠다리하고 앉아 있을 수 있다는게... 쳇쳇쳇 나중에 혹시라도 돈많이 벌면 과연 내가 내돈 내고 비지니스 탈 수 있을까... 그... 그냥 또 마일리지나 열심히 모아야하낭... 헌데... 아시아나 자꾸 망한다고 하셔서 ㅎㅎㅎ

     

    9시간짜리 뱅기라 그런지 하드케이스에 어미니티도 넣어주공 물티슈 초콜렛 담요 배게 잠옷 등등 화장실도 뭔가 어미니티가 많음 ㅎㅎㅎ 그리고 화장실 꽤나 붐빔 2개가 거의 풀로 돌아감 ㅎㅎㅎ 그리고 이 비행기는 재떨이가 좀 작네요 역시나 문에 붙어있음 쓰시면 ㅎㅎㅎ 그냥 이 비행기 그리고 다음 비행기 모든 승객의 항공료를 내가 다 내겠다 생각하고 쓰신다면 머... 항공사에서 지연운항 청소 어쩌고 하면서 이것 저것 붙여서 벌금외에 손해배상도 그정도는 청구할듯... 예... 기내 금연 입니다. 유사시 화재예방용 재떨이 입니다.

     

     

     

    뭔가 인도 즈음 넘어가는 항로였나??? 밤에는 객실에 별도 띄워 주시공... 창이 보라색으로 블라인드 되는 듯... 밖에 보랏빛! 처음에는 아... 장거리는 하늘이 보란건가??? 했음^^;;; 그러다가 수면시간에 잘못 눌러서 파란 창으로 바뀌어서는 승무원 뛰어 오시공 혼남^^;; 

     

     
     

    알뜰하게 또 자다 일나서 라면도 먹어주시공... 뭔가 라멘 느낌? 청경채가 들어있었음... 맛은... 색다름... 중간에 또 커피에 사과쥬스도 부탁드리공... (이때부터인가보다... 계속 1잔씩 부탁하다가 나중에는 막 2개씩 귀국할때쯤에는 메뉴판 에서 3개씩 찍었음^^; 자주 부탁드리기 미안해서...) 조식은 예... 닭고기와 토스트, 과일, 포스트.. 메인1끼, 라면간식1끼, 조식1끼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훗... 귀국편 아나와 비교하기위해서 굳이 3끼라고 적어봅니다^^)



    내리기 전쯤 잠옷 주머니가 떨어졌는데, 승무원이 주워주심... 아... 주는건가보다... 회수용이면, 그냥 다 한번에 치울텐데 챙겨주시는것 보니, 승무원 분한데 물어보니 응 이거 우리 너 주는거야 가져가... 그래서 처음에 보급 주실때 그렇게 사이즈 일일이 강조 해서 물어보셨구낭 ㅎㅎㅎ 꽤 좋은 추리닝 셋트가 생겼음 알뜰하게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가져온 슬리퍼 쓰고 에바에 슬리퍼도 겟~ 1회용은 어짜피 버리니 가져가도 되공 다회용은 안되는 분위기? 그래서 뭔가 저렴해보이는 새것들은 다 챙겨보고, 사용감이 있는 재정비 되어서 온 것들은 고이 놓고 나왔음 ㅎㅎㅎ

     

    입국심사는 "어디로 나가냐?" 하셔서 아... 또 티켓 다 보여드려야하나? 생각했다가 그냥 암스테르담 3데이 했더니, "응 마스크좀 벗어 봐바" 하셔서 아... 하고 얼른 내리니 "당케" 하고 가라고 하심^^ 아침이라 그런가 입국장 물품검사는 따로 없었음...

     

    그렇게 드디어 16시간만에 비엔나에 도착~ 아... 너무 이르다 ㅎㅎㅎ 숙소 체크인 15시 부터 던데 ㅎㅎㅎ 아침착이라... 헌데, 이미 지치고 짐도 많고 어딘가 들리기도 힘듬 ㅎㅎㅎ 비행기 안에서는 전시회장 쪽을 한번 쭉 돌고 올까도 생각했으나... 그냥 긴 하루밤을 보내고는 쉬고 싶다는 생각뿐^^; 결국 일단 잠시 밖에 공기 마시고는 다시 들어와서 3일교통권+공항열차왕복 을 요 관광안내소에서 구입~ CAT 개인적으로 1정거장 직행이라 편한듯 그리고 숙소 쪽으로 고고싱~ 일단 짐이라도 맞겨 놓고 생각 하기로 함!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72578964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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