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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여행#8 VIE-AMS OS373 오스트리아항공 비지니스 이용 후기 A32N 에어버스 A320 neo 230609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4. 23:16728x90반응형
2시간안에 공항에서 숙소를 왕복하고 카드를 다시 받아오겠다고 맘먹었지만... 역시 2시간 반 걸림^^; 그래도 선방했다. 72시간동안 CAT4번 탔음 거의 비엔나에서 가장 큰 관광은 CAT 공항철도 여행 이였던 것 같기도^^;; 그래도 잃어버린줄도 몰랐던 카드 바로 찾아줘서 고마워요~ 조앤오 호스텔 여러분~~
아... 그러고보니... 마지막 공항철도 타러 탔던 지하철은... 마지막 구간에서... 72시간이 끝났는데... 아... 무임승차가 되버린듯^^;; 72시간동안 역무원은 3번 만나서 확인 한듯... 첫번째에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 역무원이 스타트 해준것 포함해서...
비엔나공항 도착했다가 숙소다시 갔다가 다시 비엔나공항 도착하니, 출발 2시간 반 전!!! 비지니스 체크인 카운터에 달려갔더니... 기도아저씨가 막으심^^;; 응 여정서 여기있어 하고 보여주는데... 그 사이에 백인 부부 분들 2팀정도 그냥 웃으면서 들어감... 아... 역시 난 비지니스 스럽지 않은가 보다... 기도 분이 흑인는데... 인종차별은 머 아니겠지... 그냥 경험에서 나오는 선별 이겠지... 생각하고 말았음 어짜피 여유롭게 시작했으나, 숙소 다시 다녀와서 바빠져서...
여정서를 여러번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오스트리아 항공편이 맞는지 구두로 확인시켜준뒤 들어갈 수 있었음... 근데... 편명 OS로 나오잖아??? --;;;
나중에 면세구역 들어가서 생각해보니... 공항 패스트 트랙 보안검색보다... 오스트리아항공 비지니스 체크인 입구에서 더 오래 걸렸음 --;;
수화물은 그사이 늘어서 캐리어1 백팩1 옆가방1 쇼핑백1 총 4덩이... "나 캐리온해도 되?" "응! 않되!" "예... 캐리어 주께" 하고는 캐리어 하나 위탁 던져주고 백팩과 옆가방 쇼핑백 바리바리 들고 패스트트랙 입장~
흠... 여기는 뭔가... 한적하다... 저 넘어 일반 보안 검색대도 한적한데, 패스트트랙은 더 한적하다... 대기 가 없음.. 공항 보안 요원에게 미안해 여기 패스트 트랙인데 난 패스트하지 못해 했더니, 걱정말라고 천천히 하란다...
이번에는 방콕환승보안게이트와 다르게 액체도 따로 잘 제출하고, 태블릿과 랩탑도 잘 보여주고 문제 없이 통과~~~
비지니스 체크인 입구에서 걸린시간 빼고, 티켓받고 부터 보안검색 통과 까지 10분정도 걸린듯... 빠르다... 이 공항 장사 않되낭??? 아님 시간대가 애매한 낮시간 인가...
흡연실은... 보안구역 제일 끝 구석에 있었음... 흡연실 보고, 탑승구 한번 확인 하고 면세는 어짜피... EU국제선이라 면세가 않되어서 패스~ 머 다음 일정이 벨기에 거쳐서 프랑크푸르트 까지 계속 기차여행이라 짐 늘리고 싶지도 않음^^
라운지는 보안검사 하는곳 옆에 있었음... ㅎㅎㅎ 결국 보안검색-흡연실-탑승구-라운지 공항 끝에서 끝까지 왕복했음^^;;라운지가 F랑 G랑 2개라는데... 어짜피 입구가 보안검색대 옆인데 굳이 다른게 있나? 생각하면서도... 나는 F게이트 쪽 여정이라 착하게 F쪽 라운지로 고고~
라운지 들어가서... 아... 오스트리아 항공 유니폼은 온통 빨갱이 군요! 뭔가 새련된건가??? 묘함??? 정말 새빨깐 유니폼... ^^;;
일단 샤워실부터 달라고 했는데... 티켓이 안찍힘^^;;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오~ 불행히도 오늘 라운지 꽝 티켓 받으셨어요 다음에 다시와요^^" 하심... "응?(몹시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웃었음^^;;;)" 조크란다... ^^;; 비영어권 사람한데 조크하시면 믿어여 ㅎㅎㅎ 그리고 샤워실도 "우린 샤워실이 없어 다음에 다시와요^^" "응^^(이번에는 안믿었음^^)" ㅎㅎ 그렇게 웃으면서 친절하게 여러번 농담을 던져주시고는, 샤워실 직접 데리고 가서 안내해 주시고, 내 티켓 구겨졌다고 새로 뽑아 주시고, 나중에 샤워 끝나고 나오니, 새로 뽑은 내 티켓에 위탁 물품 스티커 빼먹었다고 다시 재발행 해서 기다렸다가 찾아와서 주시고 가심. 나도 정신없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매번 친절하게 다 챙겨 주심^^;
샤워실은 좀 좁아도 캐리어 거치대도 있고, 머 기본적으로 필요한건 다 있었음... 공항 샤워시설이 정말 제일 중요한듯^^샌드위치, 감자 등등등 이것저것 식사하시공, (미안 주방잠님이 직접 해주신 스페셜 메뉴는... 제 입맛에는 좀... 어색했어여^^;;)
55분전 게이트 오픈한다길래.. 그리고, 게이트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하여 착하게 1시간 10분전에 다시 게이트로 이동~
아... F32게이트였는데... 흡연실 바로 앞... 흡연실에서 게이트가 보임... 흡연 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게이트 그냥 흡연실에 계속 있다가 줄 생기면 슥 나가서 타면 될테니...어르신과 아이분들 타시는 곳 뒤에 쪼르르 서있었는데... 어... 도움이 필요한 고객님들 타시고는 내쪽은 문닫아 버리심^^;; 아... 그리고는 저쪽에서 이코 손님들 입장이 시작됨... 옆에 분도 비지니스 셨는데 당황^^;; 그러다가 다시 쪽문쪽으로 어느분이 들어가시길래 쫄래쫄래 따라갔더니 티켓보고 들여보내 주심... 흠... 했더니... 비지니스 8석중 4석이 자사직원^^;; 결국 일반 승객은 4명 뿐...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음...
이번 비행기는 커튼 친 위치와 배식 모습을 보니, 1열 2열만 비지니스 인듯... 그리고 살짝 보니, 우리쪽은 3,4열 저쪽은 3~6열까지는 이코노미도 중간석 비워 주는듯... 역시 이코도 일단 앞자리 받을수 있으면 받아두는게...
옆 좌석 메이트 깨서는 딱히 짐이 없으셔서... 은근슬적 공용 좌석 발판도 내가방 던져 두었음
좌석은 일반 좌석과 똑같은 A320 이였고, 웰컴티로 쥬스 한잔 하고, 잠시후 만두? 같은 기내식과 라떼도 먹고... 나중에 초콜렛 남았다고 3개 주심^^
머 초콜렛은 당연히 기내에서 못먹고T.T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다가 길바닥에서 가끔 힘들때 하나씩 살려고 먹음^^;;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전 공복혈당은 105정도 였고, 앞서 사진처럼 샌드위치와 이것저것 먹고는 1시간뒤 160을 찍음T.T 그리고 회복 될 즈음... 아래 기내식을 먹고는 (먹을때 150정도 까지는 내려갔었음) 다시 1시간뒤 170까지 갔다가 2시간뒤 115로 회복... 머 어짜피 사람마다 오르는 정도가 다르고, 음식별로도 다르고, 컨디션 이런 것도 다르니까 참고만... 나름 그래도 인천공항 출발전날 간만에 다시 리브레 부착하고 떠난게 좀 큰힘이 된듯 머 식후 2시간 이내에 다시 급식 받고 해서 수치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 높은지 낮은지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서 불편해도 항상 먹는 음식에서 종류가 바뀌고 먹는 시간대도 변동이 많은 외국 여행에는 더 도움이 되는듯... 근데 그러고 보니 치즈케익도 드셨네... ㅎㅎㅎ 과거에 나에게 그냥 웃음을... ㅎㅎㅎ손님 승무원 4분이 내리고 비지니스석 4분이 내림^^ 내 좌석 메이트님이 손님중 1등 전 2등^^ 위탁수화물은 앞 비행기 첫 짐이 벨트를 타기 시작했다고... 아직 앞 비행기 짐도 찾은분이 없음... 역시 가능하다면, 들고 타는게 최고인듯^^
뭔가 좌석을보고 헉 하고 이게 비지니스인가??? 하며 유럽내 비지니스석과 우리쪽 비지니스석을 자꾸 비교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김네다 일정이 788에서 320으로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320이여도 동양쪽은 비지니스와 이코노미가 좌석이 다름^^ 헌데 유럽쪽은 좌석은 같음... 비지니스 예약 손님이 많으면 가운데를 비우고 계속 늘려 받고, 비지니스 예약손님이 적으면 가운데까지 이코노미 손님으로 채우는 시스템)
막상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영국항공 예매할때 비지니스 경유 포함 70만원 정도, 이코노미는 30만원 정도 가격차이였고, 포함된 것은 비지니스 카운터 체크인(요쪽이 줄이 그나마 짧음), 보안검색대 패스트트랙(이코노미 고객도 돈주고 패스트트랙 이용만 살 수 있는 곳이 있었음), 항공사 라운지, 우선 수화물, 무료 추가 위탁 수화물, 기내 수화물도 1개 더, 기내식 제공, 이코노미 1.5석 (가운데 2명이 알아서 나눠 쓰니까^^) 생각해보면, 가격대 따라서는 기내 이외의 부분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또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음... (머 짐이 많아서 어짜피 추가 수화물 비용을 내야 하거나, 일정이 타이트 해서 출국 공항에서 시간을 줄여야 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줄 서는게 힘들다면... 결국 더 비싼 티켓은 짧은 줄 설수 있음^^) 막상 타기전에는 아... 이 좌석을 돈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면, 기내 이외의 부분 비용을 다 더하면 얼추 비지니스 티켓 가격 나오는 듯...
이렇게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 스키폴 공항은... 도착만 합니다^^ 헌데... 여기는 신기하게, 면세구역에 바로 내려 주네요... 보통은 도착구역에 내려주고 환승 하는 분들만 검색 받고 면세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 이던데, 색달랐음... 그러고 보니.. 그럼 그냥 도착해서 면세 쇼핑을... 아... 나 유럽선이라 어짜피 면세 않되지.. ㅎㅎ 뭔가 공항 시스템도 색다른 암스테르담 공항 이였음 환승 하시는 분들은 보안 검색 한번 줄어서 편하실듯
암스테르담 숙소와 이동은 다음글에~~~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174978591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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