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GT4 스마트워치라고 표기하는 알수없는 스마트워치 1달 사용 후기혈당 측정 기능 위주로... ^^;;

유병자 입장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건 혈당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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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문득, 국내 S사와 해외 A사 모두 스마트 워치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꽤 오래전에 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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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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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작년이였나 재작년 이였나... 중국에서는 이미 개발되어서 판매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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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까... 대단한 기술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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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보니 3,4만원대 중국산 스마트워치에 혈당 측정 기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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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 하고 그냥 무시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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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목때 할수없이 일하려는 이라는 핑계로 다시금 쌀밥을 드시고... 식후 1시간 혈당이 200에서 250 찍는 걸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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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목도 끝나서 장사도 않되는데... 시장 분위기가 꽤 오래 장사도 별로일듯 한데... 몸이라도 챙기자 생각하고 다시금 관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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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혹시나 하는 맘에 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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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직구 하면, 보통 1주일 정도면 오는듯... 홍콩이나 청도 발송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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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물론... 마침... 구정 전전날 입항해서... 확인 받고 나니 구정 전날... 결국 구정 연휴 마지막날 도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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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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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닐 밀봉... 흠... 우리나라 X레이로 검사하고 끝인가??? 전에 보니 개인 택배는 친절하게 내부 검사 다 하시고, 맘상하지 말라고 관세, 마약 검사했어요~ 하고는 스티커 붙여주시던데, 보통 검사하면 막 다 까보고 다시금 테이프로 밀봉하시고 검사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용 머... 딱히 불법적인건 없으니 머 맘것 까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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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밀봉 비닐 뜯고 나니 정작 안에는 박스 밀봉이 뜯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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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검사하고 비닐포장을 다시.... 할리 가 없는데... 그렇게 정성것 하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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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옵션으로 선택한 시계줄 땜시 그런듯... 시계줄이 2개 들어있음... 선택한것과 기본줄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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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런가 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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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막 싸구려 이것저것 담아봤을땐... 토트넘이나 머 아니면 중국산 잘 모르는 브랜드들... 종종 쇠독오르기도 했었고...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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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만원 짜리 치고는 그래도 외관은 멀쩡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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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박스에는 판매 문구에 있었던... 화웨이 그런건 1도 없음^^;; 역쉬... 그냥 중국산은 다 샤오미네 화웨이네 하면서 파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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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찾아보니 이번 화웨이 GT4는 시계 모양이 각진 원형이더군요^^ 이녀석은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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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화 권한 부터 빼버리고...(전에 저렴한 시계 그냥 막 쓰다가 잠결에 쓱 긁었는데... 어케 하필 전화앱 실행되어서 새벽에 직장 상사님께 전화건 적이 있어서... 하... 그뒤로 시계에 전화 걸수있는 기능은 최대한 제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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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RDFit 이라는 앱으로 연동되고 이녀석은 구글피트니스나 삼성헬스에 연동은 않되는듯 합니다.(나중에 적겠지만, 연동 않되는게 오히려 장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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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모드를 했는데... 소리가 나네요... 먼가 설정을 잘못한건지... 찾다찾다 포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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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궁금해서 구입했지만... 당연히 만보계 되고요 심박수측정... 혈압측정? 도 되네? 이게 어케 되지??? 그리고 메탈 측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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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는... 처음 받아보고 50% 정도 있었는데, 6시간 지나니 방전... 설정은 다 최소단위로 했으니 당연히 소모는 최대였을테구요... 그래서 베터리 살짝 불안했는데, 12시간 쓰고 12시간 충전해야하나... 수면은 포기인가??? 헌데 다음날 부터는 정상화가 되었는지 수면시간 빼고 15~18시간 정도 사용해도 배터리는 30~50% 소모... 머 물론... 이전에쓰던 미밴드7처럼 아침에 씻을때만 5분정도 충전하면 하루 종일 쓸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그래도 머 수면 체크만 포기하면 매일 쓸 수 있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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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냥 그런가 보다 어짜피 기대도 않했으니 그저... 오로지 혈당체크만^^:; 어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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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렇게 혈당체크 노래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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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인가? 응급실에서 유병자 확정받고... 당시 처방이 인슐린 4대/일 .... 그렇게 6개월을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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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당뇨 걸렸더니... 용품점 에서 새 장기고객 오셨다고 실리콘에 구멍 30개가 뚫려있고, 번호가 적혀있는 뭔가를 서비스로 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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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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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주사 한곳에 여러번 맞으면 살 뭉쳐서 아프다고 매일 순서대로 바꿔가면서 주사 찌르라고 넘버링 해 주는 내몸 주변기기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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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제는 약으로.. 평생... 약으로... 조절하는 상황이지만... 태어나면서 부터 혹은 중간부터...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게 찌르셔야하는 분들이 계심... (하... 전 6개월도 넘 지옥같았는데... 정말 대단하심다... 특히 젊으신 분들... 나라에서 더 많이 1형당뇨환우분들을 지원하시기를... 더불어... 2형당뇨도 연속혈당기는 좀 일부라도 지원해 줬으면... 인구 소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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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주사 하는 것 별개로... 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피를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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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은 식전1회 식후2시간 1회 해서 3끼 드시면 6회이상인데... 저도... 막상 궁금하기도 하고 하니 식전 1회 식후 1시간 1회 식후 2시간 1회 그렇게 최소 일 9회에 종종 어지러우면 혹시 하고 또 찔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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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주사 놓으실때 배 30등분하고 순서대로 찌르는 것 처럼... 손가락 혈당 체크 할때도... 가급적 하루에 동일한 부위는 1번만 찌르는게 좋죠... 종종 실수로 1시간 전 찌른곳 또 찌르면... 이전꺼 다시 터져서 피가 2군데서 나옴^^;; 통상 손가락 10개 기준으로 좌우 찌르면 하루에 찌를 수 있는 곳은 20군데... 근데 엄지랑 새끼는 좀 그래서... 오른손잡이는 보통 바늘을 오른손으로 찌르니... 결국 왼손 검 중 약 지 좌우 해서 6군데 에서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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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물론 유튜버 분들 보니, 음식 별로 혈당 오르는거 체크하시는 경우는 30분 단위로 계속 찌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정도 까지는 아니여도 식전, 식후1시간, 식후2시간 만 체크해도 9번 찔러야하고, 식전,식후2시간 만 체크해도 6번 찔러야하고... 찌르는 것도 짜증나는데, 거기에 어찌되었던 뭔가 시간 맞춰서 해야하는것 자체가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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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을 잡아주는 것이... 연속혈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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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찔러서 붙여두면, 통상 2주동안 주기적으로 계속 체크하고, 비싼 제품은 저혈당 알림까지 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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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8만원 이상... 2주에... 16만원/월.... 1년이면 대충 200만원... 마치 휴대전화 무제한 요금제 쓰는 느낌에... 근데 약정할인도 별로 없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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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속혈당기를 대체할수 있는게... 구현된다면, 혈당측정 스마트워치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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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어짜피 1년에 200만원 과 1번 4만원을 비교하는 것이니... 사실... 머... 그냥 추이만 맞아라... 기대하고 구매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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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한 3년 버텨보니... 결국 가급적 먹던것만 먹고... 그런식으로 관리하게 되니... 절대적인 수치 만큼이나, 추이가 중요하다고 느껴서 추이만 잡아주면 좋겠다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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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쓰는 혈당측정기도 처음에는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마다 수치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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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병원에서 피 왕창 뽑아서 검사하는게 제일 정확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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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럴수 없으니 손끝에서 조금 채취해서 나온 값에 *일정값 하여 보여주는 듯... 그래서 좀 더 적은 피를 가지고 계산하는 것이 기술일 테고... 반대로 그럼 결국 정확성은 더 떨어질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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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기는 혈관에 2주동안 꽃아두는 건 아니고... 피부에 체액에 혈당을 측정해서 역시 계산해주는 시스템... 그래서 보정도 해야하고... (내 체액에 혈당이 이정도면 피에는 보통 이정도 있더라 보정하랏!!!) 머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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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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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바늘이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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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도 측정 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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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제품 보았을때 의견들이 생각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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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춰서 그냥 랜덤으로 수치를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어짜피 하루 3끼 드시고 그 시간에 맞춰서 대충 보여주는 느낌... 실제로 몸도 의외로 하루 사이클에 맞춰서 혈당이 어느정도는 오르락 내리락... 먹은 것 과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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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처음 보정해 두면, 그 혈당 기준으로 운동량을 계산해서 예상되는 혈당을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 (그럼 그 알고리즘 자체가 대단한것 아닌가... 운동량을 기반으로 혈당을 예측만 할 수 있어도 그 나름대로는... 근데... 섭취량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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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그냥 피부 밖으로 나오는 체액의 미세한 혈당을 측정해서 보여주는 것이라는 의견도...(갠적으로는 이 거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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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머 설명이 없으니... 알 수 는 없음... 제조사에 물어볼것도 아니고...(사실 아직도 제조사가 어디인지도 모름^^;; 화웨이는 확실히 아닌듯 하단것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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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무식하게 차고 생활하고 식전 식후1시간 식후2시간 확인해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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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녀석은 중국내수용이여서 그런지 mmol/l 로 나옵니다. 우리는 보통 mg/dl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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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8 곱하면 우리가 쓰는 수치래요... 머 그건 그냥 계산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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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공복 86mg / 식후 1시간 210mg / 식후 2시간 85mg / 식후 3시간 105mg ... 1시간 단위로 간만에 계속 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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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누기 18해서 환산하면 식전 4.8 / +1h 11.7 / +2h 4.7 / +3h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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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측정한 값은 (시계는 30분단위도 자동측정되어서 30분단위로...)

식전 6.0 / +1h 5.4 / +1.5h 6.9 / +2h 6.6 / +2.5h 6.7 / +3h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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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연관성을 찾기가 힘듬... 추이도... 측정방식이 달라서 혹시 몰라 30분단위로 체크했는데... 딱히... 머... 연속혈당기도 처음 하루 길면 이틀까지는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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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보정을 좀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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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식전-1시간 102mg/ 점심식전 132 / 점심식후2시간 147 / 저녁식전 105 / 저녁식후2시간 102... 흠... 점심식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식전 132 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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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충 환산하면 점심-1h 5.7 / 점심공복 7.3 / 점심+2h 8.2 / 저녁공복 5.8 / 저녁+2h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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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측정한수치는 점심-1h 5.5 / 점심공복 6.5 / 점심+1h 8.1 / 점심 +2h 7.7 / 저녁공복 6.7 / 저녁+1h 5.6 / 저녁 +2h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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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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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략 18정도 곱하고 나누니... 1차이가 18mg정도 차이이고, 0.1차이는 2mg 정도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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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함... 맞는건가??? 생각보다... 일단 공복이라고 해야하나? 평소에는 그래도 비슷한편... 대신 피크 타이밍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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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데 측정 방식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오차라고 봐야하나... 당린이 처음에는 막 숫자에 집착하고 막 식후 1시간에는 왜 제일 높을까? 하며 1시간 단위로 계속 재보고 그랬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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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적은 것 처럼 병원에서 왕창 빼서 검사한거를 기본으로 놓고 보면, 혈당측정기는 피 몇방울 뽑아서 왕창 뺀것으로 계산해서 나오는 수치... 연속혈당기는 피부속 체액의 혈당을 바탕으로 계산한 수치... 이녀석은 앞서 적은 3번째라고 가정하면, 피부 밖으로 나오는 체액의 혈당을 측정해서 계산해서 나온 수치? 의 측정 방식 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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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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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1h 123 / 점심+1h 199 / 저녁공복 107 / 저녁+1h 152 / 저녁+2h 128 ... (점심공복 못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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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하면 점심 -1h 6.8 / 점심+1h 11.1 / 저녁공복 5.9 / 저녁+1h 8.4 / 저녁+2h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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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값은 점심-1h 4.4 / 점심+1h 6.1 / 저녁공복 5.8 / 저녁+1h 5.6 / 저녁+2h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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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느낌이 공복은 어느정도 맞는것 같은데... 정작 피크는 못맞춤... 뭔가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는 개념인건가 아니면 보정 계속 하면 맞아질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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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루에 수회 손가락 찌르니 쫌 뻐근해서 몇일 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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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일두 다시 확인... (시계는 계속 차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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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공복 116mg / 점심+1h 172 / 점심+2h 148 / 점심+4h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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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하면 점심공복 6.4 / 점심+1h 9.5 / 점심+2h 8.2 / 점심+4h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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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수치는 점심공복 6.7 / 점심+1h 6.5 / 점심+2h 6.3 / 점심+4h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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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역시 뭔가 공복만 맞음^^;; 이게 고장난 시계 하루 2번 맞는 개념인지 아니면, 내 몸 밖으로 나오는 당은 이 수치인건지 모르겠음(전자면 의미가 없는 수치이고, 후자이면 활용도가 없는 수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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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정확하지 않다보니... 차나리 구글피트니스나 삼성헬스에 연동 않되는 편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근데 그럼굳이 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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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충전중에도... 혈당 체크함... 심지어 내 시계 충전기가 혈당이 5~6정도 나옴... 멀까... 매일 닦아줘야하는건가... 그냥 충전중에도 계속 측정하기에... 더 믿을 수 없는 수치가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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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수치가 차이가 나도 추이만 맞으면 보정을 하던 혹은 직접 계산해서 인식하던 뭔가 활용도가 생길것 같은데... 역시 앞서 이야기한 연속혈당기 가격대가 연 200만원 정도인지라... 방법만 찾는다면... 머... 월 1대씩 사더라도 이녀석이 더 저렴하니... (사실 연속혈당기 가격을 떠나 혈당측정기도 시험지가 100장에 3만원 정도... 작정하고 뽑기 시작하면 1달안에 시계값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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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못버리고 몇일 더 확인 해 보았으나... 역시나 공복 혈당은 얼추 비슷한데... 피크 혈당은 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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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더 고민했던것... 그냥 보정을 피크혈당에 맞춰버리면? 어짜피 개인적으로는 궁금한게... 피크혈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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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점심식후1시간 256mg 나온날 시계는 6.7을 가르켰길래 14.2로 보정했더니...(아... 보정도 마지막 1건만 반영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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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후 1시간 155mg / 환산하면 8.6 / 시계는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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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식후 1시간 120mg / 환산하면 6.7 /시계는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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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아... 이 개념이면, 점심에 보정한 날이랑 똑같이 먹고 똑같이 1시간 지났을때만 맞겠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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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깔끔하게 포기... 조용히 책상서랍으로... ㅎㅎㅎ 굳이 해당 기능 쓰신다면... 그냥 공복혈당 추측하시고 식후 혈당은 별도로 측정하시는 용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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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딱히 의미 없죠... 연속혈당기 가장 큰 장점이 거의 실시간으로 혈당을 분석해서 뭔가... 아... 쫌 더 뛰어야 겠다 혹은 아... 이런 식단으로 꾸준히 먹어야겠다... 아... 이런건 좀 자주 먹어도 되는구나... 아... 이런건 가급적 피해야하는구나... 용도인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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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빨리 S사던 A사던 혹은 다른 기업이던 비채혈 혈당측정기술을 열심히 개발해 주셨으면... 금액대도 금액대이지만, 일단 적어도 채혈을 피할 수 있는 것만 해도 평생을 피 뽑아서 체크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테니...

 

 

끝으로 FDA에서 나온 기사하나 같이 첨부 합니다. 시계형, 반지형 스마트기기로 혈당 측정 방식이 부정확하다고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4/02/24/3MRLO7WOKNEYDFLIM2JFFSP3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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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는 왜 스마트 기기 혈당 측정 서비스 제동 걸었나

 

제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381036462 내용을 한번더옮겨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