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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여행#30 영국-바르샤바 영국항공 비지니스 LHR-WAW BA878 A320 히드로공항 영국항공라운지 히드로공항PP라운지 230630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26. 23:15반응형
체크인 시즌2 25개 완성~ ^^ 그래도 반생여행 끝날때까지 계속 올려 봅니다^^
히드로공항 도착~
오이스터 카드는 1.1파운드 남았고(1.7파운드 정도 남아서 보증금 포함해서 1번 더 쓸 수 있을까 기대했으나, 1회 최소 금액 미만이면 않되는듯... 결국 5파운드 더 충전했더니 1.1파운드 남고 거기에 보증금 생각하면... 굳이...) 보증금은 환불 않해준다 하니, 1.1파운드라도 환불 받을까 했더니... 직원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라고... 그냥 포기하고 비싼 런던 기념품이라 생각하고 있음... 어지간하면 비자 컨택리스 쓰세용~ ㅎㅎㅎ 현대카드는 되는것 같아요 (전 국민카드가 메인이라T.T) 머 저는 일정이 짧아서 할인 않받고, 현금이 오히려 쌌을 거라는^^;;
5터미널 역 내려서 개찰구 통과후 EV타면 바로 체크인층~ 영국항공 혼자쓴단다클럽유로 체크인 하실께용~~ ^^ 줄서서 체크인하고 캐리어 올리라 하여 올렸다가 핸드캐리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물론 하신다. 다시 내려서 들고 패스트트랙 진입~
항상 패스트트랙에서 나는 패스트하지 못함 ㅎㅎㅎ 지금까지 2번의 단독면담과 재검사를 경험하고는(FRA에서는 1대1 엑스레이면담^^;; GIB에서는 오픈후 전자기기 모두 꺼내고 재검사^^;;) 랩탑 꺼낼때 키보드 허브 같은 기판+전지 구성은 다 까서 검사 받았는데...
정작 내몸둥아리가 재검사^^;; 머지...
신발 검사, 팔둑 검사 하고는 내 리브레(연속혈당기) 보면서 모냐고... ㅎㅎㅎ 아... 스마트폰 물품검사대에 있어서 번역기도 못쓰는데 ㅎㅎㅎ 그냥 나 씩 하다고 브러드 슈거 체커라고 대충 예기했더니 뭔가 리브레에서 시료를 체취해갔음 ㅋㅋㅋ (근데 리브레 영국제 아님??)
그리곤 뭔가 검사할때까지 기다리다가 통과... 그리고 내짐으로 가니 또 웃으며 담당자가 일대일 면담 기다리고 계심^^;; 머지... 다 빼고 검사받았는데...
캐리어 엑스레이 사진에 친절하게 동그라미 쳐주며 이건 뭘까? 물어보심 아... 캐리어에 잼이 작은통으로 3통 있었음 ㅎㅎㅎ "쨈!" 했더니 빼달래서, 잼 도 빼서 원심분리기 같은 뭔가 검사하는 기계에 돌려보더니 응 가 한다 받아서 통과~ 뭔가 항상 한번에 통과를 못하는구낭 ㅎㅎㅎ
그렇게 물품과 몸둥아리 모두 일대일 면담을 한번씩 받고 입장 머 그럼에도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어요^^;; 다들 웃으면서 일하는 분위기 였어요 ㅎㅎ면세구역은 패스~ 일단 거의 끝쪽인 A23한번 눈도장 찍고~ (히드로 5T는 흡연장은 없었습니다^^ A23게이트 근처에 흡연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23년 6월 기준 없었습니다^^;;)
뭔가 전광판에 그래도 남라운지가 쪼금 사람이 덜 붐빈다 하여 남쪽 라운지로 방문~1층올라가니 1등석라운지, 2층올라가니 비지니스 라운지 였고... 덜 붐볐다고 나왔으나 여기도 사람은 많음 자리 없음 그냥 다인테이블 합석 하였음^^
저 튀긴 뭔가는 밥튀김 느낌? 무지개 케이크는... 아... 먹으면 않되는데 참을 수 없었음 ^^;;
뭔가 혼자오니 그냥 음식담으러 일어나면 자리 뺏김T.T 계속 메뚜기 하다가 샤워하러 다시 아랫층으로 내려감 라운지 테이블에서도 예약이 된다고 하였으나, 무슨 코드를 입력하라고 하고 그 코드를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냥 한층 내려와 접수하고 30분 정도 걍 거기서 버팀^^;; 샤워실 앞이 퍼스트 라운지 입구라 그런가, 오히려 여기가 한적하고 와이파이 잘 터졌었음 ㅎㅎㅎ샤워실 이용하는데 뭔가 배처럼 요동침...머지 나 저혈당왔나? 아닌데, 방금 케익먹었는데? 그럼 고혈당인가? 다시 나왔을때 괜찮은걸 보니, 그냥 샤워실 자리가 그랬던듯... 근데 여기 육지 아님? 우리나 일본처럼 바닷가도 아닌데 ㅎㅎㅎ
샤워실 이용후 다시 비지니스 라운지 들어갈까 하다가 넘 북적거려서 그냥 PP라운지 도전해봄
A8이랑 A18게이트 근처에 각각 1개씩 있다는데, A8 쪽 갔더니 줄이 길어서 다시 A18쪽으로 이동 1시간 반쯤 남았는데 여전히 게이트 미정이라고 50분 전에 알려준다 하여, 그냥 입장 줄 조금이라도 짧은 쪽으로 방문이름이 프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였었나보다^^; 여기도 사람은 많고 PP라운지 이니 음식은 그냥 그럼 그래도 여기는 사람이 많으면 자리를 배정을 해줌... 그래서 자리 뺏길 일은 없었음^^ 머 물론 1인이용객은 2인석 합석 이였음
뭔가 집어갈수 있는 음료는 항공사라운지도 공항사라운지도 일절 제공 없는 듯하였고,(리스본은 다들 물하나쯤은 한모금 마시고 가져가던데 ㅎㅎ 머 우리나라도) 제가 탈 17시 30분 출발 예정인 항공편은 16시 47분에 게이트 알려줄테니 알려주면 바로 뛰어오라고... ㅎㅎㅎ
뭔가 영국은 나랑은 궁합이 별로인듯... 비스바덴에서 묵었던 레디얼블루호텔은 내방에 다른 사람을 이중배정 했었고, 지브롤터에 선본에서는 예약한 금액보다 인상해서 청구했고(다시 메일 보내서 환불 받음 ㅎㅎ), 여기는 게이트 배정도 출발도 느림... 만약에 다시 영국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걍 주방있는 교외 콘도를 알아봐야지 싶었음 ㅎㅎㅎ
이렇게 22시간 체류했던 영국을 떠남^^최종적으로 배정 받은건 A12 ~ 탑승~ 택시~ 좌석은 머 똑같아요 비지니스도 그냥 옆자리 2인1석으로 공용자리 한칸더, 눈치것 발밑 짐칸 쓸 수 있고... 빈 좌석에 테이블있어서 좀더 테이블 넓게 쓸수있고... 영국항공 A320 클럽유로는 지브롤터에서 탔던것 처럼 모니터 없고, 대신 기내 와이파이 접속하면 비행정보 볼 수 있고... 머 그정도... 그냥 클럽유로는 좌석 빼고 탑승전까지 서비스 비용 + 기내식으로 가성비 괜찮으면 충분한 서비스라 기대하고 구입해야할듯(위탁수화물, 패스트트랙, 라운지, 기내식 비용 다 더하면 얼추 비슷한듯, 그래서 그런지 항상 어디나 비지니스 손님이 많음)
택시 하는중 울린 삐삐 소리... 저게 뭔가 의미 있는 거 였는데... 한번이 손님들 다 벨트 꽃으라고 확인하고 앉쳐, 두번이 직원도 앉어, 세번이 위험해 였었나??? 뭔가 급한듯... 택시 끝자락에서 커브 돌더니 바로 달려서 이륙 ㅎㅎㅎ비지니스 기내식은 인도느낌 쌀 에 치킨커리? 같은 것 음료와 과자 주시고, 커피 주시고... 근데 승무원 분들이 3시간 내내 계속 마실거 물어보고 챙겨주셔서 그건 좋았음 (비지니스여도 은근히 부를때까지 않챙겨 주시는 곳들도 왕왕 계셨어서) 여기도 유리컵 한번씩 깨먹으심^^;; 그냥 좀 플라스틱컵 중에서 좀 고급스러운 걸로 하면 않되낭?? 의외로 많이 깨먹으시던데... 어짜피 청소도 대충 할텐데...
혈당은 역시나 라운지에서 케익에 이것저것 엄청 드시고는 175까지 올라갔었음T.T 항상 라운지 음식이 문제... 근데 라운지 음식이 제일 시남 열심히 드심^^;; 그리고는 기내식 받을때 145 한시간뒤 120 두시간뒤 105... 라운지 음식먹고 항상 워낙 올라가 계셔서 정작 기내식 먹을때즘에는 쭉쭉 떨어짐^^;;
화장실은 이용객이 많아서일까? 물이 좀 않빠지는 편이였음... 재떨이는 이 기종도 문에 붙어있네요 당연히 저거 쓰시면... 많은 일이벌어질것 입니다. ㅎㅎㅎ 직원이 화장실문 열고 들어와서 케이블타이 구속에 제일먼저 내리고 바로 공항경찰로 가겠죠 ㅎㅎㅎ 어마어마한 벌금과 청소비, 청소로 인한 지연출발 배상금을 청구할 것 같구요... 그럼에도 만에하나, 흡연하는 분이 있으면 그사람의 담배꽁초가 비행기의 화제 위험을 초례할 수 있어서 재떨이는 항상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기는 이뿌게 화장실에 그림이 있네요 ^^
비행중 구름이 묘해서 찍었는데, 저~ 아래 다른 비행기도 있네요^^바르샤바 도착~ 헬기도 보이공... LOT도 많네요(LOT 모항이니까^^) 네덜란드, 독일을 거쳐바르샤바로 오는군요... 생각해보면... 우크라이나 옆나라가 폴란드 군요^^;;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 옛날에 뭔가 배웠던것 같은데... 정작 폴란드는 이제는 나토 소속이라는^^; 바르샤바 없는 바르샤바조약기구 (머 실제로는 90년인가 폴란드 탈퇴, 91년인가 바르샤바조약기구 해체 99년 폴란드 나토 가입 이였던것 같아요 아... 91년에는 그럼 바르샤바 없는 바르샤바 조약기구 였을수도 있었겠네요 ㅎㅎㅎ)
입국하면서 같은 비행기 탑승객들과 함께 가다가 문득 발견한 셍겐아니면 이리로와 표시~ 아... 나만 셍겐 아닌가 보다... ㅎㅎㅎ 무빙워크에서 내려서 다시 백~~ 착하게 들어오라는 곳으로 가봅니다...
한국은 노셍겐 국가라 짐검사 다시 받고 가라는 것 같았어요... (근데 이런구성이면 그냥 지나가도 되는거 아냐??? 한국에서 항공편 오면 직원들이 마중 나와서 다 잡아서 검사하고 보내는 시스템인가??? 유럽 내에서는 거의 내국인 느낌으로 다들 왔다 가다 하던데... 근데 폴란드도 EU아님???) 저가 혼자 착하게? 그 곳으로 들어가니 오히려 직원 3분이 당황함 엑스레이도 다 꺼져 있는 상태^^;; 순간 머지 한국인이 왜 튀어나오지 지금 한국에서 비행기 오는게 있나? 라는 느낌이였음... 직원3명이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디서 왔어?" "히드로 런던" "언제가?" "투머로우투머로우 2데이"(그 와중에 에프터가 생각이 않났음 ㅎㅎ) "어디로가?" "캐나다" "응 그냥가" 그래서 그냥 검사 없이 다시 감^^;;
다시 입국 심사 창구 역시나 올패스포트 쪽으로 혼자 걸어가니 직원 표정이 이사람은 어디서 온거지? 하는 느낌 ^^;; 여권을 한참 보더니 리턴티켓 보여달래서 또 주섬주섬 이티켓 꺼내서 보여줌. 나 이티켓 PDF 찾는동안 한참을 자기 휴대전화 보면서 기다리더니, 리턴티켓을 보고나서야 도장 찍어줌^^;; (근데 폴란드 우리보다 잘사나??? 설마 나 또 불법체류자 처럼 보이나^^;;;;)
머... 다른 분들 입국 후기 보니 엄청 빡샜다고 하신분들 계셔서 그분들에 비하면 사실 한국사람도 나밖에 없어보이고,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 시간도 아니였고 해서 그런지 머 나름 쉽게 끝난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지금까지 입국심사중 가장 오래 걸린듯(머 보통은 EU+11 걸리거나 혹은 EU선 이여서 그런지 입국심사 자체가 별로 없었어서... 사실 오스트리아 처음 들어갈때와 - 그때 입국 심사관 엄청 정중하셨었는데... 심지어 난 입국 심사라는 생각이 않들 정도로^^;; 그래서 끝까지 마스크 쓰고 있다가 마스크좀 벗어주겠습니까? 소리 듣고 당황해서 막 미안하다고 했던^^;;... 스페인에서 지브롤터 들어갈때 차에서 걍 여권 보고 들어가 정도... 그리고 다시 차반납하러 스페인 들어갈때도 걍 여권 보고 패스~ 다시 차반납하고 도보로 입국할때는 당연히 출국1번 입국1번 이였을텐데, 1번 보여줬으니 끝났겠지 멍때리다가 잡혀서 좀 버벅거렸고 ㅎㅎㅎ 근데 폴란드는 나름 빡샜음 심지어 이전심사가 영국이여서 영국에서는 한국여권표지 보면 UK쪽으로 가라고 할정도여서 폴란드는 더 빡새보였음 아마도 EU외곽국가라 그런걸가...)이후 공항밖으로 나옴 드디어 바르샤바 도착~ 흡연구역은 밖에 노란 선 안에서만^^ 그리고는 숙소로 가는 175번 버스정류장을찾아서~~~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214052417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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