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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생여행#26 지브롤터 방문 후기 #2 선본지브롤터호텔 지브롤터 렌터카여행 지브롤터 케이블카 230626-230629 중 27일^^
    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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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롤터 2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주섬 주섬 밥먹으로 7층으로 올라감~

     

     
     
     
     
     

    조식은 잘 나와용^^ 머 가격도 많았던 것 같아요^^;; (방값에 포함이여서 가물가물^^)



    식사 마치고 얼른 지브롤터 산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이동~ 하기 전에... 혹시 몰라서 환전 부터^^ 다음 일정은 런던 - 바르샤바 - 토론토 ... 여서 이제 유로화 따윈 필요없다~ 맘먹고 유로와 달러 조금 파운드로 환전해 봅니다. 생각보다 환전소 환전 비율 나쁘지 않았어요

     

    돈이... 진짜 돈 같음... 우리 돈은 종이 느낌이였는데... 유로도 달라도 그랬는데... 여긴 살짝 플라스틱 느낌... 우리나라도 돈이 종이는 아닌데, 그래도 종이 느낌이 강하죠... 여긴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네요^^ 뭔가 부들부들 가지고 있으면 기분 좋음^^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걸어와서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이동~ 주행영상은 머 그냥 동네 슬금슬금 주차한 내용과 돌아오면서 주유소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미리 공부한것처럼 지브롤터 주차장은 백색선 청색선 황색선 3구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백색선은 프리~ 누구나~ 황색선은 지브롤터 주민용~ 청색선은 유료~ 



    얼른 가서 주차장을 돌았으나... 황색선과 청색선만 있음... 아마도 지브롤터 지역이 좁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이 황색선 확보를 요청한것 같음... 근데, 그럼 반대로 관광객은 주차할 자리가 없음... 그냥 유료 주차장으로 가야함... 근데 또, 지역주민은 백색부터 주차한다고 함... 실제로 백색 주차면에 대부분 지브롤터 차량^^;; 이러면 관광객들이 오나... 아닌가 관광보다는 지역주민 경제가 더 비중이 높은가? 생각하며, 그냥 청색면에 주차~ 



    그리고 주차정산기 도전!!! 흠... 차번호 입력하고 카드 넣고... 실패! 차번호 입력하고 카드 넣고 실패! 아... 어쩌지... 그렇게 여러번 시도만 하고 있는데... 다른분이 오심... 아 주차정산 하시려나 보다... 훔쳐보고 따라해야겠다... 맘먹고, 먼저하시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괜찮다고... 응??? 주차 정산 하시려는거 아닌가??? 



    알고보니... (혼자 운전하시는것 보면 주민분일까? 아 나도 혼자다니지^^; 관광객이실수도 있겠구나...) 백색면에 주차했는데, 지금 뺄꺼라고 청색선에 주차했으면 유료이니 내차 빼면 내자리에 주차하라고 그럼 공짜라고 친절하게 자리 내어 주심T.T 감동... 아... 지금생각해보면, 주민분들이 백색면에 주차를 먼저하시는 이유가 관광객이 아니라, 국경 넘어서 일다니시는 분들이랑 뭔가 주차 분쟁이 있는것 같음...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먼저 백색선에 주차하고 국경 넘어서 오시는 경제활동 하시는 분들을 청색선으로 유도하는게 아닐지... 동양인은 딱 봐도 관광객인가 보다 하고 호의를 베풀어 주신게 아닐지... 여기도 따뜻한 곳이였어T.T



    그리고는 지금 차를 뺄것이니 얼른 차를 가져오라고 다른분이 내 뒤에 대기하면 너한데 내어 줄 수 없다고 하여, 감사인사 드리고, 얼른 내차로 뛰어갔음^^



    심지어, 나 올때까지 차빼지 않고, 기다려 주셨음T.T 그분 차 빼시고, 그 자리에 주차후 얼른 내려서 한번더 감사인사 드렸음^^ 또 복주머니 ㅎㅎㅎ



    그래서 동영상에서 주차한 자리와 빼는 자리가 달라염^^



    그렇게 맘 편하게 백색면 한자리 차지하고는 케이블카 타러이동~~

     
     
     

    애증의 주차비 정산기와 감사했던, 백색주차구역^^ 뭔가 여기는 확실히 대포가 많음... 화장실은 그래도 곳곳에 있어서 좋았음... 왕복요금 19파운드 왕복+산 입장료 37파운드, 편도+산입장료 34.5파운드... 산입장료 없으면, 산꼭대기만 보고 다른 포인트는 구경 못함...



    그냥 짧게 정상만 보고 오실꺼면 왕복을, 전체적으로 둘러보실꺼면 편도+산입장료가 좋지 않을지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도 왕복만 끊을까 하다가, 앞에 가족이 편도+입장료 끊으시길래 따라서^^;;

     

     
     
     
     

    뭔가 귀여운데 자세히 보면, 무서운 경고? 그림안내판을 뒤로 하며, 케이블카 탑승. 올라갑니다~~~ 산이니까 흡연 구역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원숭이들은... 생각보다 다친아이들이 많았음 자연상태로 공존만 하는듯T.T (그래도 다친녀석들은 불쌍해요T.T)



    위치와 지형이 아무래도 지중해쪽으로 튀어나와있고, 거기에 산! 그리 높지는 않아도 특성상 개방감이 장난아니네요, 한쪽은 지중해, 저쪽은 아프리카, 저쪽은 스페인 뭔가 묘했음...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쫄래쫄래 가방매고 올라왔는데... 아... 그래도 산인데... 수건한장, 물한병은 가져올껄^^;; 후회 시작 ㅎㅎㅎ 저만 그런건 아닌듯...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오시는지, 의외로 슬리퍼에 맨발로 걸어올라오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꽤 많이 뒷꿈치에서 피나셨어요T.T 낮고 완만해도 산이라 그늘도 있다 없다하고... 가급적 수건, 생수, 휴대용 선풍기 정도는 들고 트래킹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케이블카 정상에서 우와~~~ 한번 하고... 동선따라 이동~~~ 반대쪽 포대도 한번 구경하고... 아무래도 자리가 산위에 포 설치하고 쏘면, 지중해 입구 통제가 가능한 자리다 보니, 포가 많네요

     

     
     
     
     
     

    낮아도 개방감은 대단했고, 길은 좁았으며...(올라오시는 차량은 택시나 관광업 차량만 가능한듯), 벙커 엄청많고(적군이 뺏으러 올라오다가 지치겠다...), 포도 많고(문득... 아 근데 아군한데 보급은 또 빡새겠다 생각을^^;;), 스카이워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중간에 산장? 에서 저도 물 보급을... ^^; 그리고 그옆에  위치한 뭔가 알수없는 입구! 아까 끊은 입장료에 포함되는 곳인듯. 동굴 입구 였습니다^^

     

     
     
     
     

    동굴 레이져쇼? 공연? 영상도 제 네이버 블로그에~~^^

     

    아~ 동굴이... 하나의 공연장 이네요... 아마도 케이블카 3만원 입장료 2만원 이면, 사실 이 동굴 입장료가 2만원일것 같았습니다.(딴건 그냥 세계대전때 쓰다 버려진 군영 느낌^^) 그냥 멋있네요^^

     
     

    그렇게 시원하고 멋진! 동굴 공연 관람하고, 다시 하산~ 뱀이 많데요^^ 아닌가 꾸불꾸불한길 표지일까? 분명 저건 혓바닥과 뱀대가리 같은데!!! 모르겠슴다^^;; 내려오는 길에 또 병영이 있어서 역시 포 구경 하고, 내려와보니... 아... 주차장에서 꽤 먼곳으로 나와버렸네요... 역시나 여기도 어제처럼 로밍 않되요^^;; 자꾸 모나코 떠요 (힝... 오늘 아침에 모나코 지진 사망자 거의 2배 늘던데T.T 부디 평안하시길T.T) 그래서 구글맵 없이 군데군데 있는 지도표지판 보고 내려오다 보니 이상한 곳에 떨어짐^^;; 머 덕분에 구경 더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차에 시동을 거니... 역시나 제 뒤에 차가 3대정도 줄을 서네요^^;; 백색주차공간의 위력!!! 제가 빼기 쉬우라고 첫 차가 들어오는 차 다 막아주심^^;;(사실은 추월 못하게 막고 계신 것 이겠지만^^;;) 다시한번 아침에 저한데 주차공간 내어주신 분께 감사를T.T



    돌아오는 길에는 내일 차타고 출국해서 반납하고 다시 걸어서 입국하고는 우체국까지 가려면 좀 바쁠까? 하여, 주유소도 들러서 셀프 주유도 완료~ 뭔가 렌터카 회사에서 알려준 유종 표시가 2개 뜨길래 그 중 싼걸로 넣는데... 머... 맞겠죠...



    그리고, 지브롤터 면세라 술과 기름이 엄청 싸다고 들었는데... 아닌듯... 돌아와 계산해보니... 23.7L 주유했는데 43483원 정도... 리터당 1835원쯤... 흠... 영국 산유국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술 담배는 정말 엄청 소비하시는 것 같던데 ㅎㅎㅎ 기름은 모르겠음... 제 기준에서는 휘발유 1800원 넘으면 비싼것 같음^^;; 사용량은 세비야에서 지브롤터까지 편도 + 지브롤터에서 바다 보러 내려간것과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왕복 정도 였습니다^^



    숙소에 차 다시 주차하고...(비싸지만 소듕한 내자리^^ 지정석이라 꽤나 편리하네요 머 주차비가... ㅎㅎㅎ) 앞 식당거리에서 아무곳이나 들어가 점저 하시고,

     

     

    스테이크 같은것을 시키고 싶었으나 잘 몰라서 결국 이베리아 고기 와 감자! 받아보고 살짝 실망했으나... 아... 이집 고기 잘 구우세요^^



    그렇게 숙소로 복귀~ 그러고는 다시 옥상 풀 구경 갔습니다^^ 역시 해변 도시라 그런가 옥상 풀도 사람이 많네요... 콜라 한잔 하고 돌아옴^^

     

     

    요렇게 2번째 날 도 끝~ (아직 해떴는데!!!^^;; 그것도 등산이라고 지쳤음 ㅎㅎㅎ) 내일은 위탁만 2개인 비지니스 임에도, 위탁 수화물 쓰지 않겠다는 각오로^^;; 영국에서 우체국 국제 소포 발송과 렌터카 반납을 위한 출국, 다시 숙소로 걸어서 입국까지~~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208477182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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