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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타고 10년만에 북해도 재방문~ OZ174 인천-신지토세 저열량식 자이나교도채식 240413낙서장 2024. 4. 20. 15:46728x90반응형
취업후 5년간 모으고 모아서 첫 해외여행지였던 삿포로! 그곳에 10년 만에 다시금 그 맴버로 재방문 하였습니다^^
당시와 바뀐건 LCC에서 혼자 짝사랑하는 아시아나로^^
그리고... 10년 더 사용한 몸둥아리T.T
10년이 지나도, 비행기는 항상 설례죵... 9시 15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촌스럽게 3시간 전에 공항 가야한다고 우겼던 저와 친구는 괜찮다고, 2시간 정도면 충분히 탑승한다고... ㅎㅎㅎ
그렇게 6시에 집에서 출발~ 예약해 두었던 인천공항 T1 예약 주차장으로~
7시 10분 조금 넘어서 주차~ 예약 주차장은 가장 멀군요...
쿨하게 7시 14분 셔틀을 눈앞에서 보내공 길건너서 7시 30분 셔틀 탑승
공항까지는 셔틀이 10~15분 정도 걸린듯 해서 7시 45분 티켓팅~ (정말 예약주차장 도착하고 30분정도 걸린듯)
아... 이코노미는 티켓팅 않됨 무조건 셀프 체크인 이라고 함... 키오스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아직도 내 나이가 우리나라 평균연령보다 어리다는데... 나보다 연륜 많으신 분이 저보다 더 열정적인 분들보다 많다는데... 난 왜 자꾸 키오스크가 어렵지... 작년에 암스테르담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 주문하다가 뭔가 포장해가고 싶은데, 자꾸 자리번호 입력하래서 포기하고 점원 있는 다른식당 간 이후로 더 키오스크가 무서움^^;;
어케어케 위탁수화물 접수~ 그리고는 로밍 센터로 달려감~
LGT 로밍 얼른 신청하고... (그러고 보니 전에는 칫솔도 주시고, 물티슈도 주시고 알차게 잘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사은품이 없넹^^;)
바로 출국장 진입~
앞 손님께서 약간 특별한 모양의 캐리어가 엑스레이기기에 걸려서 꽤 지체되고...
그러고 보니 기내 수화물 기준이 전체부피와 3변 모두 기준 안쪽이여야 하지 않나요??? 작년에 유럽 어느 공항에선가 기내 수화물 접수하려고 했는데, 제 캐리어 보시더니 갸우뚱 하시면서 밖에 기내 수화물 가이드 철창 안에 들어가나 확인해보라고 하셔서 한번 넣어주고는 겨우 통과 받았었는데... 앞에분 캐리어는 확실히 짧은 1변은 기준 넘었던것 같은데... ㅎㅎㅎ
그렇게 잠시 전직원이 멈춘 엑스레이기기와 사투를 벌이고... 그리고 줄서있던 가방 4개 모두 재검사^^;;
인천공항 전자기기 검사가 가방안에 있어도 잘 된다고 하던데... 전자기기 2대 넘어가면 거의 재검사인듯... 4분 모두 똑같은 상황이였음^^;;
그렇게 출국장 진입! 잠시 인터넷 면세점 물품 수령하고 면세점 좀 거닐면서 카운터로... 탑승 20분전 도착... 훗... 2시간전에가도 타기는 타는구나 생각함^^;;
워낙 쓸때없는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국제선 탈라면 막 3시간 이상 전에 공항 도착해서 들가지도 못하고 어슬렁거리고 하는 성격이라... 이번에는 2시간 전에 공항 주차장 도착해서 1시간반 전에 터미널 진입하고 라운지 건너뛰고 바로 탑승에 줄섰음...
신지토세 공항 댈다줄 아시아나 A32Q 기종... 국제선이지만, 개인모니터도 없고... 머 그러함... 아... 무슨 일본 국내선 항공기 인줄 ㅎㅎㅎ
그러고 보면 영국항공이용해서 지브롤터-히드로-바르샤바 갈때도 그랬던것 같음...
개인모니터 없는 기종의 특징이... 기내 인트라넷이 됨^^;; 딱 인트라넷 수준...
개인 모니터에 나오는 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기내 와이파이 접속해서 볼 수 있음... 당연히 인터넷은 않됨 ㅎㅎㅎ
에어쇼 화면은... 뭔가 동영상 틀어주는 느낌으로 선택지 없이 그냥 쳐다만 볼 수 있음... 그와중에 그것도 자꾸 끊김 ㅎㅎㅎ
영화도 생각보다... 끊김^^; 제 폰이 3년차 삼성폰이여서 그런지 혹은 기내 와이파이가 힘겨운건지는 몰겠음...
좌석은... 해외여행은 코로나 이후로 계속 성수기 라지만, 4월에 북해도는 눈도 꽃도 없는 비수기일것이라 생각하고, 용감하게 맨 뒷좌석 통로와 창석으로 떨어트려서 지정^^ 머 만석이면 어쩔수 없고... 3시간 서로 뻘쭘해지는 거고 머...
해서 클럽유로 느낌으로 이용했음 ㅎㅎㅎ맨 뒷줄은 이용불가라고 써있던데, 직원분들 출퇴근 용도인지(머 배정 하다보면, 뭔가 왕복아니고 편도로 업무 보셔야 하시는 경우도 있으실테니) 혹은 보안요원이신지, 아니면 옛날에 들었던 공무원 긴급 출장용으로 비워두는 자리인지 몰겠음(머 국정원이나 외교부 직원들이 막 1달전부터 출장 예약하고 머 그렇게 만 일하러 다니지는 않으실테니 갑자기 뭐 터지면 얼른 옷만들고 젤 빠른 항공편 잡아서 뛰어 나가야 할테니...)
일본은 간편식? 머 뭔가 간략하게 주신다 하셔서 용감하게 저열량식과 자이나교도식 채식? 신청해보았음... 저열량식이 가끔 귀찮으면 그냥 고기 구워 주신다 하셨으나... 닭가슴살 삶아 주셨음 ㅎㅎㅎ 친구가 선택한 자이나교도식 채식은 (자이나교는 머지??? 인도 채식식사라고 쓰여있었음) 채식이라 닭가슴살도 없음 ㅎㅎㅎ출국편 기본식은 한우차돌잡채볶음밥 이였음... 음... 양은 비슷해보였음
맛은 머 아시아나는 살면서 기내식 맛없었던 적이... 아... 전에 나고야갈때 무슨 약간 얼었던 샌드위치 주신것 빼고는 다 맛있었음... 생각해보면, 그때 당하고는 어지간 하면 다른 기내식 미리 예약하는 습관이 생겼던 것 같음 ㅎㅎㅎ 하긴 머 하늘에서야 삼각김밥도 맛있어서 ㅎㅎㅎ
기내에 편의 시설은... 화장실이 있습니다 ㅎㅎㅎ 작은 비행기라 그런지 기내 맨 뒷편에 3개가 있습니다. 2개는 몹시 좁고 1개는 약간 좁았음
바람타서 빠른건지 아니면 그냥 설례서 그런건지 항상 가는건 순식간^^ 그렇게 졸지도 않고 어느덧 북해도 남부 상공을 통과~ 오... 저기가 하코다테인듯... 저기도 한번 더 다시가고프다... 아직도 하코다테산 야경이 제 인생 5손가락 안에 들었던 뷰 맛집이라 ㅎㅎㅎ
그렇게 신치토세 공항 착륙~ 요즘은 무슨 입국심사도 웹체크인 이여서 종이도 않주지만... 그냥 폰으로 하기 귀찮아서 심사대 카운터에서 또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었음 ㅎㅎㅎ 이제 빠른 통과 보다는 그냥 쓰는게 편함^^
짐 찾고 역시나 또 면담 걸림 ㅎㅎ 친구가 먼저 걸림... 저도 옆 카운터에서 면담 받고는 혼자냐 해서 옆에 걸린애가 일행이여요 했더니 응 너도 까보자 하심 ㅎㅎㅎ 전에는 매번 그냥 통과였는데... 작년부터는 계속 면담 당함 ㅎㅎㅎ 나 블랙리스트인가???
그렇게 입국 관세 검사도 잠시 당하고는 입국 완료~ 예약해두었던 렌터카 카운터로 내려감
아... 10년전 동선이 점점 다시 생각남 ㅎㅎㅎ
예약한 렌터카 지점 직통전화 들고 예약번호 불러주고, 나를 데릴러 와랏~ 하니 15분 정도 기다리란다 잠시후 대형 셔틀 버스 등장~ 매번 느끼는... 2명 데릴러 저렇게 큰 버스를 돌리는게 더 쌀까? 라는 생각을 잠시하며 차량 수령~
고속도로 카드 빌리고, 정액제 할꺼냐고 물어보며, 주요 도시간 톨비 보여줌... 머 빨빨거리며 성격은 아니지만, 주요 도시간 톨비 보니, 그냥 3박중 오고가고 하루 이용해서 3일만 사용해도 별로 차이 없을듯 해보여서 그냥 정액제 4일 끊음
풀커버에 톨비 정액제 샀더니, 따로 보증금은 없었음
이러게 다시 돌아온 삿포로 에서 4박 시작^^728x90반응형'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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