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 논란을 보면서...

MBC의 미세먼지 1 방송과 관련하여 징계수위가 나왔다고 한다...

 

과거 SK스토아의 깨끗한나라가 만들겠습니다. 도 당시에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수위는 차이가 있지만...

 

 

그럼 몇일전 다시보기 하다 찾은 이 장면은 어떨까...

 

 

온통 선거철이되면 너도나도 니네 1, 니네 2 가지고 싸우는것 같다...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도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숫자도 색깔도 특정정당의 개인소유물 처럼 하는 것 같아서 보기는 그렇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왕께서 자녀를 낳으면 이름을 짓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원자 내지는 대군 하고 이름대신 쓸 호칭만 있었다 한다. 

 

그러다가 왕세자가 되면 이름을 짓고 그것도 외자로 했단다...

 

임금의 이름자를 쓸수 없어지니, 1자만 쓸 수 없게 해서 백성의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하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심지어는 그 1자도 통상 잘 쓰지 않는 글자로 지었다고 한다... 혹은 그냥 없는 글자를 지어버리던지...

 

이제 우리 국민들 에게도 정치인들이 숫자와 색깔을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머 지금은 잘 쓰지않는 갑을병정... 을 쓰던지,

 

아니면 그냥 숫자 없이 당 앞글자를 쓰던지 기호 더, 기호 국

 

혹은 2글자씩 기호 더민, 기호 국힘, 기호 새민, 기호 미한

 

정치가 국민의 생활을 신경쓰고 배려하지 않고 불편을 주기 시작한다면, 결국 정치는 공공의 것이 아니라 민폐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제발 전화는 한번만 하자... 회사 전화 오면, 선거 홍보 전화인걸 알아도 혹시라도 그 번호를 거래처에서 다시 받았을지 몰라서 할수 없이 알면서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전에 거래처에서 전화 않된다고 막 머라고 하셔서 보니, 광고업체에서 쓰다 해지한 번호를 현장에서 새로 받으신 것 이였음... 욕 엄청 먹었음... 장사하시는 분이 전화연결이 그렇게 않되냐고...) 한번 두번이야 그냥 그쪽도 생업이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똑같은 분이 계속 전화하면 참 그렇다... 심지어 나는 목소리로 직접받아 주는데, 그쪽은 녹음해두고 그냥 막 장난전화 하듯 거는것 밖에 않되지 않는가... 그게... 선거에 도움이 되겠는가? 아님 진짜 상담사 고용해서 직접 통화라도 하는 성의라도 보이던지.(ARS와 상담사 통화는 받는사람입장에서 급이 다름... 그래서 여론조사도 작은회사에서 ARS 돌려서 의뢰자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하는 여론조사랑 큰회사에서 상담사 분들이 직접 의견 청취하면서 진행하는 여론조사와 신뢰도가 다름)

 

아무쪼록 이런 불편함 사소한것 하나하나 배려하고 고민하는 정치인과 집단이 다른 민생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정치인과 집단이란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이제 좀 숫자는 국민에게 반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