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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타 인천-나리타 에티오피아항공 이코노미 이용후기 인천 아시아나 라운지 나리타 리무진 230823낙서장 2023. 11. 4. 15:37728x90반응형
귀국 후 정신없이 업무 수습~~~ 하다가 보니... 덩그러니 메일하나... 모래 전시회가 있으니 마지막 사전신청 하세요~
아... 매년 가던 8월 전시회... 그러다 코로나때문에 못갔던... 그리고 멍때리다가 3일전에 발견^^;;
이미 다른곳은 다 예매가 끝났고, 급하게 인터파*투어 접속하여 모래 비행기 예약^^;;
사랑하는 김네다 검색했더니... 이코노미가 75가 넘음 --;; ㅎㅎㅎ 차선으로 인리타 구간 검색해보니... 저가항공이랑 에티오피아 항공이 44만원 정도...
밥주는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예약
남아공-인천-나리타 구간을 왔다리 갔다리 하신단다...
그래서 그런가... 위탁 수화물이 어마어마함... 인리타 구간인데, 수화물이 남아공 가는 수준으로 들어감... 아마도 남아공에서 나리타 왔다리 갔다리 하시는 분들 기준으로 설정되는듯(남아공에서 나리타 가셔도, 결국 남아공-인천, 인천-나리타 2장을 구매하는 개념이실테니, 인리타도 그분들 위해 넉넉하게 잡는듯)
7월 첫주 귀국후 8월 마지막주 다시 인천공항으로~ ㅎㅎㅎ 2달 만에^^;; 출발 당일~ 인천공항 도착~ 장기주차장 구석에 차 던져놓고, 에티오피아 카운터에서 체크인~ 캐리어 1개 백팩1개 핸드캐리하고 면세구역 진입~~
인천공항에서는 PP카드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아시아나 라운지로 고고싱~~
이번에는 좀 시간 널널하게... 나름 저녁비행기인지라... 샤워실도 도전~
샤워실에서 샤워와 짐정리~ 캐리어에 좀 더 쑤셔 넣고는 다시 라운지 사물함에 캐리어는 넣어두고 라운지에서 식사~~^^
그리고 40분 전쯤... 탑승구로 이동~~~
...
..
.
뭔가 허전...
...
백~~~
ㅎㅎㅎ 라운지 사물함에 캐리어 두고 그냥 왔음^^;; 아놔... 이제 점점 어른 되는건가... 깜빡깜빡...
다시 라운지 올라가니... 직원분이 무슨 일이시냐고...
캐리어요... 하면서 사물함쪽 가르키니... 웃으신다^^;;
ㅎㅎㅎ 면세구역에 캐리어 버리고 올뻔 ㅎㅎㅎ
다시 짐 챙기고 탑승구로...
센스있게? 혹은 빠른 정리를 위해? 이코노미는 30분전쯤 부터 뒷좌석 부터 입장시킴...
이후 모든 이코노미 승객에서 탑승이 열려서 쪼르르 탑승~
음... 비행기가 좀 더 더운것 같기도...
좌석은 성인 남성 다소곳 해지는 크기^^ 담요는 랜덤으로 주심... 선착순~
컵홀더가 따로 있어서 그건 좋았음 음료 한잔만 올려 놓을 수 있어서... 근데 구간이 짧아서? 쓴적이 없다라는게 함정^^;
경로는...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네요... 원주로 해서 동해를 질러감... 나리타 가는거라 그런가? 하네다 갈때는 경부타고 내려가서 울산 내지는 부산에서 일본 남쪽으로 질러서 일본 남해로 갔던것 같은데... 아닌가... 모르겠음^^;;
굳이 같은 가격에 LCC가 아닌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한 3가지 이유... 더 여유로운 위탁수화물... (근데 그래놓고 위탁 않함^^;; 전 머 출장이라 딱히 사갈것도 사올것도 없어서...) 시간 짜기 좋은 저녁, 밤 비행기, 그리고 급식~~~
아마도 한국에서 공구 받으시는 듯... 빵도 유통기한 한글표기, 참크레커 와 김치
그럼 밥도 한국에서 많들었을 것 같은데...
구성도 풍부하고...
근데... 좀 제입맛에는 달고, 군용 비상식량 식감이였음... 닭고기는 닭꼬치 느낌? 국제적인 입맛기준인가???
갠적으로는 양상추가 제일 맛있었음^^;;
식기 청소를 통로에서 분리수거 하시는게 좀 특별했고... 승무원 누님들이 좀 와일드한편^^;; 막 음료 손님 손에 흘리고 머 그랬음^^;; 그래도 머 주는게 어디냐... 이거 직전 이코노미가 에어캐나다 였고, 마침 한창 반생여행 블로그에 정리할때라... 비교대상에 에어캐나다... 그래도 에어캐나다 이코노미보다는 훨씬 수십배 좋았음... 머... 에어캐나다 보다 그렇지... 우리나라나 일본 국적기에 비하면 머 많이 그렇고, 우리 LCC와 비교하면... 유료 식사 뺀 상태로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을듯... 밥이냐 서비스냐...
몇년째 화장실 재떨이에 집착하고 있음^^;; 화장실은 머 암것도 없고... 물기가 많아서 뭔가... 뭐랄까... 분명 청소를 막 빠르게 해서 물기가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물기가 많으니 청소 않한 더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나리타 도착~~~
흠... 2달 만에 재방문인데... 그래봐야 나리타 도착장은 2번째 이라서 그런가? 가물가물... 역시 아직은 하네다가 더 익숙.... 하기는 하지만... 중간에 저 팻말보니 기억났음... ㅎㅎㅎ
보안검사장에서는... 또 걸림... 나... 나리타 쪽에서는 뭔가... 의심스러워 보이낭??? ㅎㅎㅎ 여직원분이... 뭔가 있냐고 물어봄...
뭐??? 몰라??? 천천히 얘기해봅시다... 했더니...
파일을 꺼내면서... 금 그림을 가르킴... ㅎㅎㅎ
아... 금... 자네... 내 행색을 보고도 금 같은게 있을거라 생각하는 건가 ㅎㅎㅎ
웃으며 나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그쪽도 웃으며 이번에는 다음페이지 가르킴...
도검류^^;;
응 없어... 근데... 머 도검류는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인상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다 혼자 생각하기는 했음^^;
여하튼 없다고 하니, 웃으며 남자직원에게 끌고 감^^;; 엑스레이 찍어보잔다...
응 가방과 캐리어 다 주니 아니라고 가방만 찍어보자고 한다... 그러라고 함...
머 당연히 체류 생필품 말고는 별거 없기에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머 괜찮아 그쪽도 일이니까^^
입국 후 좌로 돌아서 복도를 따라 돌면 흡연실... 몸이 기억함^^'; 그리고는 리무진 버스 매표소 찾아서 이동~~~
하네다에서 지바까지 리무진은 1200엔 받았던것 같은데, 나리타는 지바공항이라 그런가, 리무진이 1000엔... 왕복 400엔 세이브 했냉^^ 흠... 맨날 하네다만 고집했는데, 지바 갈때는 지바공항이 저렴하고, 한적하고 훨씬 더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함...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후 이동했더니... 아.. 지바 가는 막차는 밤 9시 25분... 늦었으면 큰일날뻔 함... ㅎㅎㅎ
짐칸에 넣을 캐리어 반환표도 미리 수령~
잠시후 버스 탑승~~
머 아직 한번도 이용은 못해봤지만... 그냥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다는게 이제는 넘 안심됨 ㅎㅎㅎ
이렇게 다시 2달만에 도쿄 재입국~~~ 뭔가 공부만 해가지 말고 괜찮은 아이템 하나쯤은 줍줍 해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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