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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여행 준비 #4 국제면허증 구입, 환전, 영문진단서, 영문처방전 발급낙서장 2023. 5. 16. 17:03728x90반응형
https://handsh10.tistory.com/368
지난번 예방접종 준비에 이어서 계속 준비중입니다^^ 어느덧 1달 조금 덜 남았네요^^
주변에서 다들 "응 지금이 제일 좋고, 출발하면 힘들다 반반, 마지막 귀국 비행기 타면 현타 올꺼라고" 하지만... 그래도 또 다음을 기약하며 버티는 거죠^^;;
오늘은 병원 진료 있는 날이여서 준비 필요한 것들을 오전에 싹 돌아보았습니다.
일단 잠시 간만에 휴게실 가서 로또 구입해주시고^^;; (직업이 회사원인지... 복권구매업인지... ^^;;;)
바로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 국제면허증 구입하러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지난주 토요일에 혹시 몰라서 경찰서 민원실 가능할까 해서 방문했었는데, (전에는 막 운전면허시험장도 한달에 1,2번은 토요근무도 하고, 경찰서도 민원실 토요일 오전근무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랬었는데... 진정한 공공서비스정신~) 지금은 역시나 셔터 내려져 있더군요^^;;
해서 평일 병원진료일에 일정 잡고 면허시험장 방문~ 9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이용자가 많아요. 그럼에도 뭐 국제면허증발급 쪽은 한적하네요
우선 사진부터 확인해 봅니다... 2장이 있는데... 아... 1장은 여권사진, 1장은 운전면허사진 둘다 6개월 지난 신분증... 쿨하게 일단 부속 사진관 방문하여 1만원 내고 사진 촬영... 역시... 뽀샵이 없으니 쫌 머그샷 같았음T.T 살짝 아 면허시험장 밖 사진관에서 찍고 올까 생각했으나... 머 오전에 얼른 다 끝내야 해서 쫌 바쁘기도 하고, 어짜피 국제면허증은 1년짜리라...
참고로 외국에서 사용가능한 우리나라 면허증은 이제는 2가지 영문면허증과 국제면허증!
영문운전면허증은 과거 운전면허증 뒷면 주소변경란에 영문으로 표기해주는 면허증이고, 싱가포르 호주 미국(일부) 캐나다(일부) 영국 스위스 이스라엘 남아공 등 63개국 90개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면허증 입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9.do?menuCode=MN-PO-1219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협약국, 비엔나협약국 등에서 사용가능하고, 베트남은 않된다네요. 머 우리가 통상 알고있는 별도의 큰 종이면허로 따로 주는 1년짜리 그것입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51.do?menuCode=MN-PO-1215#none
이번에 렌트 일정중에 스페인이 있어서 국제면허증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아... 구입해야 했습니다^^;; 헌데, 그러고 보니 독일은 비엔나 협약국에 있고, 제네바 협약국에는 없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국제운전면허증 사용가능 국가등 현황에는 빠져있네요 둘다 봐야 하나봐요 머 전 독일은 두발로 여서 ^^
머 어짜피 국제운전면허증 이상의 뭔가를 국내에서 준비하기가^^;;
창구앞 테이블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번호표 뽑고 여권과 운전면허증과 사진을 제출하고 기다립니다.
열쉬미 만들어 주십니다. 운전 가능 그룹 도장 찍어 주시고 사진 붙이고 압인 테이핑 등등...
받고선 여권과 동일하게 사인먼저 해주시고... 아... 이름 철자 확인 해야했으나... 정신없어서 그냥 나왔네요... 머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그자리에서 확인 하는게 좋죠
뭔가 전에 받았던 것 보다 장수가 늘어난것 같은 느낌도 있구요... 아닌가???
해서 10분만에 빠르게 완료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환전~ 환전은 주거래 은행 인터넷 뱅킹으로 신청하고 교환만 받으러 갔는데... 아... 역시나 제가 고민고민하다가 구입하는 시점 이후로 항상 내려요^^;; 그래서 환전 하고 다시 환율을 보지 말아야 하는데... ㅎㅎㅎ 머 수천만원 할것도 아니고, 하니 그냥 쿨하게 패스~ 그보다는 머 적당한 금액을 하는게 포인트 같아요 어짜피 특별한일 없으면, 환율 변동보다 은행 수수료가 더 쎄서... 딱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고 다 쓰고 와서 다시 환전 할일 없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애드센스에서 주신 금액도 살포시 출금 해보았습니다.
내 통장에 외화로 이체된 금액인데 인출시 수수료가 붙는지 아닌지 궁금했음
보통 원화를 외화통장에 환전이체하고 출금하는 경우 환전 수수료를 납부하기에 출금시에는 출금수수료가 따로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많이 옛날에 그랬던것 같아요 주거래 고객등급때문인지 혹은 방침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머 그냥 환전신청하고 수령만 영업점 하는 방식으로 해서 잘 모름^^;;)
헌데, 외화 통장에 외국에서 소액 이체 받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국민은행의 경우 매매기준율 보다 몇원 높은 수수료적용환율 기준으로 1.5%의 수수료를 청구 하네요 수수료적용환율이 매매기준율과 현찰사실때환율의 차이의 대략 14.5% 정도 차이가 되는것 같은데(그게 몇원...) 현찰사실때 환율에서 할인율 만큼 할인해 주는 것인지 혹은 별도의 환율이 있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은행에서 정한 환율의 1.5% 수수료 떼더라 까지 인지하고 포기^^;;;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바쁜 오전이네요 (점심 전에 회사 못들어가면 혼날것 같아서^^;;)
접수하면서
"나 이 병원 3년째 다니는데, 나도 멤버쉽 만들어줘 A4 영수증 들고 다니면서 바코드 찍기 귀찮아" 했더니
원무과 직원분이 "아... 그냥 말씀하시면 바로 만들어 드리는데^^;;" 하시며 하나 만들어 줬음 뭔가 진정한 환자가 된 느낌^^;;
그리고 정기 진료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께 영문 진단서와 영문 처방전을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굳이... 관리 잘되고 있고, 약이나 잘 챙겨 먹으면 되는데... " 하시면서도 발행 넣어주셨어요^^
예 뽑고 나서 보니 다 영어라 못알아먹는데^^;; 중간 처방에 Well controlled state 가 있네요^^;;
그래도 뭔가 제 병명은 영어로 외우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병명 영어로는 넘 어렵^^;;
저 다니는 병원은 영문진단서는 발급비가 나오고, 영문 처방전은 원무과에서 그냥 뽑아 주시네요^^
요렇게 국제운전면허증 구입, 환전 수령, 영문 진단서와 처방전 발급을 완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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