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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인천 에티오피아 이코노미 후기,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나리타 PP카드 라운지, IASS Executive Lounge, 마쿠하리 해수욕장 230826낙서장 2023. 11. 13. 13:27반응형
전시회 구경 하고 귀국길~~~
아... 전시회 일정 중 중간에 하루 잠깐 짬내서 인근 해수욕장도 잠시 보고옴...
중간에 점심 먹으려고, 많은 푸드트럭? 에서 샌드위치도 하나 사먹었는데... 자리세 별도... ㅋㅋㅋ 아... 샌드위치 값은 테이크아웃 가격이고 자리세는 별도란다 ㅎㅎㅎ 그냥 포장해서 나와서 자리 옆 땅바닥에서 취식^^;;
머 그렇게 전시회 일정 마치고 귀국길 숙소에서 리무진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여유롭게 가서 라운지에서 삐대야겠다 맘먹음...
그렇게 조금? 일찍 나리타 공항 도착... 밤비행기 탈건데, 1시였나, 2시였나 도착^^
그리고 체크인 카운터를 찾으니... 아... 카운터 없음... 출발 3시간 전인가, 4시간 전인가 연단다... ㅎㅎㅎ
순간... 머하지 당황^^
딱히 쇼핑도 관심없고... 공항 내 과세구역 쇼핑몰은... 면세라고 쓰여있으나... 대부분 과세였고... (뭔가 구입후 출국하면서 처리하면 되는것 같은데... 굳이... 그냥 기념품이나 주류 담배 사게 되면 걍 안에서 사고 말지... ㅎㅎㅎ)
그렇게 두리번 거리면서 늦은 점심을 맥도나르도에서 대충 떼우고... 뭔가 시간 보낼 곳을 찾기 시작~
두리번 거려 보니, IASS Executive Lounge 가 PP카드나 해외발행JCB골드 카드 이용이 가능한 외부 라운지라고 하여 방문~
머 우리나라에서 발행받은 JCB골드카드가 있어서(국내에서 발행되는 JCB카드는 아마도 대부분 골드^^ 굳이 그 위에 카드를 JCB로 발급 받을일이...) 해당 카드로 시도..
가장 걱정되었던게, 유독 제 KB JCB카드는 정작 일본에서는 승인이 거절... 그래서 국내가져와서 써보면, 또 잘됨... 콜센터 상담사분께 물어봐도... 어... 정상카드인데... 라는 대답만...
그래서 시도해 보았는데, 역시나 공항 상점에서는 계속 승인이 않되는데, 정작 저 라운지에서는 결제하니 1센트 결제 잘됨^^; (카드 유효한지 확인용 결제이고 실제로 청구되진 않더라구요)
그렇게 외부 라운지 입장...
저에게 허락된 한자리 ㅎㅎㅎ 머 그냥 앉아서 있을 수 있고... 간단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전형적인... 공항라운지 였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머 앉아서 있을 수 있는게 어디냐 생각하고 잠시 앉아있었음... 화장실은 외부 공항 화장실 이용해야함... 아마도 한번 결제 혹은 확인 하면, 계속 재입장 가능할듯, 머 전... 혹시몰라 화장실 갔다가 다시 들어와도 되는지 물어보고는 나왔으나... 답답해서 결국 다시 옥상으로^^
다들 한방향의 하늘을 쳐다 보셔서 저도 그쪽을 보았는데... 뭐가 있나??? 나만 않보이나... 노안 왔나T.T 암것도 없는것 같은데... ㅎㅎㅎ
그렇게 한참을 공항에서 방황하다 결국 체크인 카운터 근처에서 삐대야겠다 맘먹고 카운터 쪽으로 이동~
에티오피아 항공은 카운터 오픈 17시 45분 E 라고 하네요...
다행히?? 30분 전쯤... 줄이 생기고 뭔가 체크인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들이 모이기 시작... 쪼르르 또 줄서봄... 혹시몰라 앞에분에게 에티오피아항공?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셔서 뒤만 졸졸...
아... 제 앞에 2분이 모두 막 크~~~~은 캐리어 3개씩 들고 카트 끌고 줄서있으신걸 보니... 앞에는 비지니스 일까 잠시 생각했음...
그리고 줄슨뒤 쪼금 더 시간이 지나니... 비지니스와 우수고객 찾아다님... 응??? 내 앞에 2분은??? 짐 많은데... 설마... 예... 이코노미 셨음... 와... 역시 에티오피아 항공 위탁수화물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 ㅎㅎㅎ 대형 위탁 캐리어 2개에 기내용 20인치 캐리어 1개 씩 이셨음 ㅎㅎㅎ 거기에 백팩이나 손가방 하나씩 더... 가방만 4개... 아마도 나리타에서 인천 구간이여도, 나리타에서 남아공 이용 고객이 많으시니 그 기준으로 잡는듯...
그렇게 저도 체크인 시작~~~ 입장~ 머... 역시 한국공항, 일본공항은 엑스레이가 좋아서 그런지, 직원이 눈이 좋아서 그런지 엑스레이만 보고도 후다닥 구분해서 입장시킴
입장해서는 선물 가져갈 주류 매대 잠시 들르고는 바로 라운지로~~~ 나리타는 당시에는 아직까지는 PP카드로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었습니다^^(지금은 모르겠어요 이용량 따라서 조정하는듯... 코로나때는 하네다도 PP카드 입장시켜줬었는데, 당시에는 나리타만 그랬어요)
앗... 밥흘렸네^^;;
8월 당시에는 13시부터 17시까지는 PP카드 이용 불가... 전 머 밤 비행기에 체크인도 늦게 받아서 17시 넘었기에 바로 입장~~~ 들가자마자 샤워실 키오스크에서 대기 신청하고 식사시작~~~
머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는... 어쩌다 보니 감히 2번째 ^^ 하네다 1번, 나리타 1번... 여기도 좋아요... 다른 공항 PP라운지는 카페, 다른 항공사 비지니스 라운지는 분식집~, 근데 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는 미소* 나 코바* 정도 되는 느낌^^
거기에 샤워실도 있구요
뭔가 공항 샤워실에 완존 빠졌음^^ 다음번에는 어디를 가도 못들갈것 같지만... ㅎㅎㅎ
그렇게 잘 먹고, 잘 씻고 이제 탑승하러 이동~~
체크인 카운터 앞 흡연실이... 무슨 정원 스타일로 꾸며놨음... 머 이케 고급지게^^;;
저를 집으로 댈다줄 에티오피아 항공기... 나야 인천까지 가지만, 넌 내일 아프리카까지 가겠구낭...
역시나 올때처럼 갈때도 쫌 와일드한 음료 배식^^;; 그래도 머 밥주는거에 만족하며, (어짜피 가격대가 LCC여서 LCC랑 비교할때 밥주고 와일드한서비스이냐 대 밥없이 친절한 서비스 라면... 아직은 전 밥에 한표^^;) 아... 역시나 급식중 가장 맛있었던건... 샐러드 였습니다... 그다음은 김치 ㅋㅋㅋ 머 예... 입맛은 주관적인 거니까... 머...
그렇게 잠시후 인천 도착... 이번에는 중부고속도로 타고 온건가... ㅎㅎㅎ
문득 궁금해진건... 이게 나리타-인천-남아공 이던데... 그럼 나리타-남아공 탑승하신 분들은 계속 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내리는 걸까??? 옆자리 2분은 모두 남아공까지 가신다고 하시던데...
내릴때 보니... 모두 내리심^^ 같은 비행기를 타시더라도, 일단 내리고 다시 타심...
과거 우리나라 KAL858기 당시에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시는 분들만 내리고 짐은 두고 내리는 방식으로 테러 했다고 하시던데... 아마도 이제는 중간 기착지 있으면 같은 비행기여도 모두 끊어서 구간구간 전부 하선하고 확인하고 머 그런 방식인듯... 귀찮아도 그게 훨씬 안전할 듯 해요... 항상 항공기는 짐과 사람이 같이 있어야 좀 더 안전할테니... (그래서 간혹 여러가지 이유로 짐 가지고 항공기 탑승했다가 출발전에 내리면, 짐 다 다시 확인하고, 내린 인원은 해당 항공기 도착시까지 구금해둔다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내리면서 보니, 모두 함께 내리고 중간에서 공항 직원들이 다시 환승하시는 분들을 엄청 찾아다니심 ㅎㅎㅎ
아... 밤비행기인데, 남아공까지 쭉~~~ 주무셔야하실 분들은 중간에 깨서 짐챙기고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려면 귀찮기는 하겠다 생각은 잠깐 했음...
이렇게 짧은 출장도 끝~~ 이제 국내 출장 시작~~~ 뭔가 자꾸 2달 전 일들을 적는 기분... 빨리 빨리 올려서 따라잡아야 하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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