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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생여행#22 세비야 에서 2박2일~~~, 유로스타스 세비야 부티크, 세비야대성당, 콜롬버스관 230624~230626
    blog.naver.com_handsh10 2023. 10. 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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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 공항에 도착!!! 나오니 새벽!!! 구글맵으로 숙소까지 네비찍어보면... 4시간뒤 버스 첫차 타세요 나옴... ㅎㅎㅎ 선택지는 택시뿐인듯 한데... 앞서 적은것 처럼... 아무도 나에게 호객을 하지 않음T.T 나 무섭나... 결국 부킹에 실패하고, 홀로 택시 승강장 맨앞으로 쫄래쫄래 걸어가니 마지못해? 맨앞 택시 기사님 그룹 중 한분이 타라고 해줌...



    숙소인 유로스타즈 세비야 부티크 까지는 대략 40~50유로 정도 나올꺼라고 하셨음



    택시에 탑승하여 끝까지 정신 차리자 다짐하고(잠들면 아침일것 같았음^^;) 구글맵 보면서 기사님 운전실력 감상~ 잠시후 도심에 들어서니... 어... 저 골목길을 들어간다고??? ㅎㅎㅎ 골목길이 와... 좁고... 구불구불... 그렇게 잠시후 기사님이... "여기서 내려~ 너 숙소 이길로 좀만더 올라가면 되 내차는 더 못들가" 해서 땡큐하고 내림... 미터기는 30유로 몇센트 찍혔고, 39.55유로 달라고 하시는 걸 보니 새벽할증 있는듯...



    택시에서 내려서 돌길을 캐리어 끌고 알려준 방향으로 쭉 올라가봄... 새벽인데 좀 시끄럽넹 들고 갈까 생각하며... 숙소 도착~~~

     

     

    세비야 새벽 골목길은 묘했음 이뻤음 ㅎㅎㅎ 숙소에 들어가서 체크인 카운터로 가니 역시... 리스본 처럼... "미스터S?" ㅎㅎㅎ 예... 오늘도 마지막 손님이네요^^ 생각해보니, 0시를 넘겼으니 내일 아침에 체크아웃 하고 렌트하러 떠나야 함T.T 뭔가... 2박인데... 1박같고 벌써 아쉬움 ㅎㅎㅎ (대신 리스본 1박인데 잘 구경 하구선... ㅎㅎㅎ 조삼모사^^;;)



    신속하게 체크인 하고 방으로 고고싱~~~

     

     
     

    체크인 공간에서 더 들어가니 커다란 홀이 나오고, 옆에 내일... 아니다... 몇 시간 지나서 아침준다는 식당위치도 확인하고, 숙소로 올라감 중앙에 홀이 뚤려 있는 구조 이러면 좀 더 시원하려나... 방입구는 간만에 본 키 삽입하는 방식~

     

     
     
     
     
     

    흠... 문뒤에 붙은 피난도면을 보니... 내방만 욕실 없는 방인가 ㅎㅎㅎ 머 어짜피 쓸일은 없겠지만... ㅎㅎㅎ 방은 엄청 시원했고, 테이블도 있고, 쿨러는 있었으나... 쓸모없음... 머 이렇게 가득 채웠데T.T 물한병 꽁으로 주는게 없어서... 1층지나 갈때마다 웰컴티 계속 마셨음 ^^;; 방에 쿨러는 겨우 아침에 우유하나 비집고 들어갔음... 나눠주는 펜은 의외로 쓸모 많은 터치 겸용펜~ 창밖은 틈새뷰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욕실에는 오~ 여전히 볼때마다 신기한 비데욕조? 가 있음... 첨엔 저거 보고 뭘까 세면대도 아니고... 한참 쳐다봤었는데 ㅎㅎㅎ

     

     
     

    짐풀고 1층에 잠깐 다시 내려와서 찍은 골목길 야경 정말 색감이 묘했음 현실 같지 않은 색감... 밤비행기 타고와서 피곤하고 몽롱해서 더 묘하게 느꼈을지도...

     

     
     
     

    다음날 아침에 골목길 풍경은 또 색다름! 숙소 앞에 관광안내소 인가? 했는데... 여행사 였음... 그래도 무작정 들어가서 세비아 관광 지도 하나 구했음^^

     

     
     
     
     
     

    조식당으로~~~ 손님은 별로 없었음... 일요일 아침인데... 다들 더 일찍 일정 시작하신걸까??? 편하게 식사시작~ 밖에는 아무도 없으셔서 밖으로 나옴... 아직은 아침이라? 괜찮았음... ㅎㅎ 과일과 빵을 계속 집어 먹었구낭^^;; 과거 혈당 시간 보니 대충 공복혈당 100에서 식사 시작하고 2시간뒤 210 찍은듯T.T 역시 제일 맛있더라니... ㅎㅎㅎ 3년 전에 관리하기 전에만 왔었어도 ㅎㅎ 여기 완존 털었을텐데... ㅎㅎㅎ 그럼 더 빨리 아파서 관리 더 일찍 시작했을라나^^;;



    식사 마치고 슬슬 구경 시작~~~ 대중교통따위는 모름 당당하게 뚜벅이 모드~~~

     

     
     
     
     
     
     
     
     

    흠 폰사진을 카톡으로 옮겼더니 순서가 좀 뒤죽박죽... 여기도 말이 많고, 더운동네라 그런지 물도 많고, 사람들이 헐벗고 다니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지고, 구름한점 없는 뜨거운 날씨~~ 날은 엄청 좋았음. 헌데, 그렇게 더워도 습도가 우리처럼 엄청나지는 않아서 그런가 꽤 괜찮았음. 



    그리고 그렇게 걷다 보니 도착한!!!

     

     
     
     

    스페인 광장~~~ 김태희씨께서 옛날에 춤추셨다던 그곳!!! 비록 무슨 콘서트? 예정되어있어서 광장 중앙에 가설무대 설치하느라 개방감이 조금 별로였으나 그래도 꽤나 넓고 멋졌음 다만, 대서양 만큼은... ㅎㅎㅎ 넘 기대했나^^;; 그래도 스페인 도착 15시간동안 느낀점은 유럽은 소매치기 천지라는데, 내가 더 도둑같아 보여서 그런지, 아니면 운이 좋은건지 그런일도 없었고, 인상이 그래서 그럴까? 바가지도 없었고, 말이 많으니 말똥도 많긴 했지만 건조해서 그런가 오히려 벨기에 보다 깨끗한 느낌이였음. 여기도 엄청 다들 친절 하셨음



    그렇게 오전에 광장쪽 둘러보고 숙소로 복귀~~~ 쇼핑따윈 패스~~~ 머 일요일이기도 하고 내일 지브롤터 갈꺼니까... 거긴 면세 구역이라고 했으니까... 나름 기대 중^^(스포지만... 지브롤터의 물가와 이것저것을 기대한게 살짝... 속상했음... 스페인에서 더 열심히 쇼핑할껄 T.T) 



    숙소에 와서... 일단 에어컨 최대로 올림 ㅎㅎㅎ 스페인 가보기 전에는 아... 점심을 몇시간이나 드시다니... 했는데... 겪어보니 이해가 감... 낮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모두 관광객인듯... 



    숙소에 와서 잠시 쉬면서 숙소 구경 한번 더 했음

     

     
     

    아무도 없는 영업전 루프탑 바도 혼자 올라가 보고(낮에는 영업을 할 수 가 없는 기온 ㅎㅎ 생각해보면, 나중에 세비야에서 제일 많이 온곳이 여기네 ㅎㅎㅎ), 수영장도 구경하고... 결국 못 참고 수영도 못하면서 혼자 수영장으로 고고싱~ ㅎㅎㅎ 잠시후 투숙객 분들 꽤 많이 오셨음^^



    그리고는 시간이되어 이번 1달 일정중 미리 예약해둔 딱 2가지!!! 암스테르담에서 안네박물관과 세비야의 세비야대성당!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방문~ 참고로 숙소에서는 세비야 대성당 까지... 3분 정도? 옥상에서 보이는 저 건물이 세비야 대성당 ㅎㅎ 좋은 자리였음

     

     
     
     
     

    시간 맞춰서 도착하니 바로 입장~ (암스테르담에서는 멀기도 하고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상당히 일찍가서 문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역시 숙소는 목적지와 가까워야 시간짜기 좋은듯 알차게~~~ 대기없이 바로 들어감)



    한국어 로드맵도 제공이 되었으나... 딱히 안봄... 그냥 한국 관광객 그룹 살포시 따라서 동선 맞춰 돌았음... 그리고 사실 이거 보러 오는거죠^^ 콜롬버스의 관~~~ 유독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콜롬버스의 관~~ 머 옛날처럼 만질 수는 없다고 하니 아쉬운 맘담아서 사진으로라도 앞쪽 왕분들의 발을 만져 봅니다 ㅎㅎ 



    성당은 엄청 넓었고, 관광객은 시간별로 인원을 통제함에도 많았으며, 스페인은 막 황금황금 하다고 했었는데, 넓어서 그런가 아니면, 많이 박물관으로 간 걸까, 아니면 시간이 흘러서? 엄청 황금황금 하지는 않았음... 



    그렇게 성당 먼저 한바퀴 둘러보고 탑으로 올라감... 올라감... 올라감... 중간에 쉬시는 분들도 계셨었음 ㅎㅎㅎ 계단이 아니라 경사로 였는데, 말타고 올라가야 해서 그랬다고 함... 근데 말이 다니기에는 좀 좁지 않나? 그렇게 올라가서 본 풍경은 와~~ 몇번을 봐도 적응않되는 평지 지평선... ㅎㅎㅎ 우리나라는 바다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인데... ㅎㅎㅎ 지평선이 참 시원함



    그리고 다시 내려옴... 내려옴... 내려올때는 중간에 좀 쉬었음 아쉽기도 하고 힘도 들고 해서... ㅎㅎㅎ 중간중간 공간이 있어서 좋았음, 다들 자기 페이스 대로 가다 서다 할 수 있어서



    저녁거리 대충 사들고 숙소로 복귀~ 그러고 다시 루프탑으로 ㅎㅎㅎ (사실 흡연구역이 1층 숙소 밖과 옥상 루푸탑 바 라고 하셔서^^) 사실 담배피러 올라왔는데, 저녁이 되어서일까 직원분이 말걸어 주심 "뭐 마실래?" "오픈?" 여쭤보니 열었다고 하심 끝나는 시간은 새벽1시라고 하셨음... 아... 아침에 일하고 낮에는 다같이 쉬었다가 늦게까지 일하는 나라인가 보다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듯... 하긴 낮에는 에어컨을 틀어도 덥더라 ㅎㅎㅎ (저 투숙한 날이 유독 뜨거웠다고는 하셨습니다^^) 농사는 진짜 잘되겠다 생각했음. 논알콜은 없어서 계속 맥주만 ㅎㅎ

     
     



    루프탑에서 본 야경은 또 달랐음 ㅎㅎ 밤에는 전체적으로 노랑노랑 해지는듯 대성당과 반대편 여기저기 조명을 늦게까지 켜 두어서 야경이 꽤나 멋졌음



    그렇게 숙소와 바를 몇번을 왔다갔다 하며 잠듬!!!

     

     
     

    다음날 조식은... 당연히 같은 메뉴 ^^ 그리고 나는 점점 성의 없어짐^^;; 어제는 그렇게 신나게 먹어놓구선 ㅎㅎㅎ 그나마 조금 성의 없게 담아서 일까... 혈당이 두번째날은 2시간뒤 180정도 까지만 올라감 ㅎㅎㅎ 다행인건가??? 



    그렇게 조식까지 알차게 먹고, 2박2일 일정 순삭~ 체크아웃 하고 짐은 잠시 프론트에 맞겨두고, 인근 올리브유 매장과 기념품샵 몇군데 방문~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그냥 또 택시 부름^^ 역 앞 렌터카 회사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함

     

     

    잠시후 택시가... 어... 호텔 앞까지 오심... 머지... 어제 공항서 오신 택시기사님은 호텔 앞까지는 못간다고 중간에 내리라고 하셨는데 ㅎㅎㅎ 길은... 여전히 승용 대형은 못갈것 같은 폭... 프리우스가 아슬아슬함 ㅎㅎㅎ 마지막으로 숙소 욕실 천정 샷도 하나더... 머 군데군데 부셔진데가 있긴 하더군요 ㅎㅎㅎ



    그렇게 2박이라고 해서 길까? 생각했던 2박2일 세비야 일정이 순식간에 끝~ 이제 렌터카를 찾아서 독일 다음으로 긴~ 일정인 지브롤터로 출발해 봅니다~~~(날이 좋긴 했나봐요 정작 2박이였던 스페인 사진이 제일 많음^^;;)

     

    제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3202253071 내용을 한번 더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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