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휴면계좌 해지 시도 하다가 다른 은행 휴면 계좌도 정리!!! - 씨티은행 해지하기 통장정리

작년만 해도 씨티 담당자께서 친절하게 "응 넌 기업고객이라 대출 상관엄서" 하셔서 그런가 보다 했더니 올해 다시 전화주시고는 "올해는 옮길꺼지???" 하셔서 급하게 신보 기금도 옮기고 그러면서 겸사겸사 씨티은행 개인 계좌도 찍어보려고 하니...

 

내계좌도 아버지계좌도 인증서 만료, OTP 다이... ㅎㅎㅎ 

 

인터넷 뱅킹 접속도 않되고 휴면 계좌라고 통합 조회도 않됨

 

하... 가야하나... 우리 식구꺼 한번에는 할수 없을까... 고민하며 콜센터에 문의... 30분 대기... 지점에 문의 20분대기... 후 받으시는 곳이 다시 콜센터 ㅎㅎㅎ 머 10여분 더 기다려서 담당자 통화 결론은 본인이 신분증 들고 오세요 바쁘니 끊어요... 포기... 머... 그쪽도 장사 접는 다는데 머... 아마도 퇴각 할 수 있는 직원들은 다 퇴각하고 남은거 아니겠나... 울 담당자도 그냥 퇴사~~ ㅎㅎㅎ 지점에 물어보세요~ 하시고...

 

그래서 찾아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국내지점은... ㅎㅎㅎ 머 그런 은행^^;;

 

그래서 정리해 보면, 씨티은행 개인계좌 정리할수 있는 방법은... 

 

1. 신분증 가지고 당사자가 손가락으로 꼽을수 있는 씨티뱅크 영업점 방문

 

2. 혹은 계좌가 휴면 아닌경우 인터넷 뱅킹 접속해서 다 이체 해버림 그리고 나중에 한참 뒤에 서민 금융 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한번더 찾아줘야 할 수 있음(모두 출금 후 이자 발생되면 그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

 

3. 혹은 휴면계좌인경우는!!! 이번에 발견한 금융결제원의 계좌관리통합정보서비스 www.payinfo.or.kr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이게 우리가 막 한번에 통합으로 계좌 조회하는 어카운트인포 그 서비스!!!

 

접속해봅니다.

 

내 계좌를 한눈에 들어가서 공인인증서(혹은 금융인증서) 로그인 및 휴대전화 인증! (휴대전화 인증은 휴대전화 명의가 내것이면서, 은행에 저장된 휴대전화번호로 인증! 대신 거래 은행중 1군데만 맞으면 됨) 

 

하면, 내 계좌정보가 살아있는 계좌와 죽은 계좌가 모두 보임!!!

 

나는... 아... 다 0원이구나... ^^;; 사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 예금은 한번 이미 다 정리 했었어서^^

 

그리고 혹시 몰라 2금융권을 누르니...

 

아... 새마을금고가 뜬다... 내 기억에 새마을 금고 거래가 중학교때 학교금고가 새마을 금고 였던것 같은데... ㅎㅎㅎ 

 

해지 시도를 해보니... 그렇네.. 96년 계좌이고... 143원정도... 그럼 26년동안이면 2.6배인가??? 그럼 이자는!!! ......................................................... 2원!!!

 

그렇군!!! 2원!!! 머... 1.4% 정도인가... 26년 수익율... ㅎㅎㅎ

 

그것도 이체를 하려고 보니!!! 아... 이체수수료 300원 ㅋㅋㅋ

 

넵 일단 킵이요 몇년을 더 있어야 이체수수료가 되려나... ㅎㅎㅎ

 

일단 시작한김에 아버지 모셔와서 아버지 계좌도 검색해봄

 

하나은행(아마도 외환은행 예금일듯) 이천, 기업은행 16천, 신한은행(이것은 조흥은행인가?) 천얼마, 농협증권 7천8백... (아... 이렇게 써놓으니 마치 수억원인 느낌... 단위는 원 입니다^^;;) 이렇게 2만5천원쯤은 비실명 계좌라 않준다고 함... ㅎㅎㅎ 아마도 금융실명제 이전 계좌 인가???

대신, 국민은행 백몇원, 농협은행 2천얼마, 우리은행(이건 모르겠네요 상업은행인지 우리은행인지 ㅎㅎ) 1만4천원 은 이체수수료도 없이 다 이체가 되네요 아마도 2금융권만 수수료 받는듯... 해서 일단 되는 것들만 부모님 계좌로 다시 보내드림~

 

심지어 카드 포인트도 조회가 되기는 하는데 역시나 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금성 포인트가 아니군요... 어쩐지 막 주고는 쓸라고 하면 뭔가 제한이 많더라니... ㅎㅎ

 

반대로 또 저는 다시 조회해보니 신한카드 800점이 있어서 현금으로 출금~~ ^^

 

다음으로 어머니 모셔와서 어머니 것도...

 

오옷... 어머니도 아마도 조흥은행, 외환은행 이런 것들인가 보네요 비교적 최근인 지역농협은 옮길 수 있는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역쉬... 80년대 계좌도 있으심^^;; 은행 오라네요...

 

일단 되는 것들은 먼저 옮기는데, 수수료가 생각보다 다양하네요 새마을 같은 경우 250원 하나은행은 300원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반대로 어떤 1금융권은 타행도 수수료 없고... 신기함... 케바케인건지 은행마다 방침이 있는 건지 모르겠음

 

학창시절 누군가가 어떤은행을 해킹해서 10원 미만 휴면예금을 모두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했더니 수억원이 되었네, 혹은 1분 동안 이체 시도 되는 금액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했더니 수십억이 되었네 하는 소리를 듣고 자란 세대여서 그런지 뭔가 낙전도 잘 챙겨야 한다는 마인드 여서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혹은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계좌찾아줌 서비스 몹시 좋아보이네요

 

다만, 뭔가 낙전을 정리하다가 부모님 실명제 이전 계좌를 보기만 하고 정리는 못해 드려서 조금은 찜찜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