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3 사용기(feat. 에어팟프로)

에어팟 프로에 주변음 허용 모드를 보고는 혹 해서 2월에 구입하여 우여곡절 끝에 3월에 한 2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흠... 좋긴 한데 생각만큼 하고있다가 또 지름신 강림! 다른 것 기웃기웃 하고있는데 소니도 된다!

 

라는...

 

심지어는 음성에 집중 모드도 있다는!

 

일하면서 통화도 하고, 음악도 듣고, 또 주변음을 듣기 위함이니 당연히 소음은 줄여주고 음성에 집중해주면 금상첨화!

 

해서 과감히 기웃거리다가 11번가에서 쿠폰쓰고 카드할인쿠폰 쓰고 해서 20만원대 초반에 구입

 

다음날 바로 우체국택배로~ 낮에도착! 우체국 택배가 택배는 최고인듯 ㅋ

 

그리고는 얼른 써봅니다

 

좀 과하게 종일 껴보고 다녀 봅니다 (사실은 보통은 일할때만 써용^^;)

 

우선 크기 부터보면...

 

크다...(박스가...)

 

많이 크다...(충전기가...)

 

크다...(이어폰이...)

 

머 크기야 크게 신경 안쓰니 패스~ 주머니에 들어가기만 하면야...

 

앱깔고 가장 기대했던 노이즈캔슬링 부터...

 

에어팟 프로가 걍 모든 소리를 허용시켜서 들려줬다면,

 

소니 제품은 음성에 집중 모드를 체크하니 소음은 적당히 들려주고 음성은 잘 들려주는 느낌

 

음악을 들으면서도 대화에 크게 불편을 못느끼겠음(저는 주변사운드 최대 + 음성에집중 모드 입니다.)

 

노이즈캔슬링 설정하면 차음도 잘됨

 

오로시 주변소리제어 에 집중하다보니 다른 장점은 눈에 안들어옴 심지어 막귀 ^^;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어짜피 A사는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융합하는데 강하다면, 소니는 기술이 좋았었으니 머 품질이야...

 

다음으로 단점!!!

 

앱에서 할께많음!!!

 

사실 장점이긴한데... 더구나 안드로이드+에어팟 썼으니 더 장점이긴한데...

 

터치 센서 기능 변경 메뉴(몇가지 제시된 터치 버튼 셋팅중에서 선택하는 메뉴) 

 

에서 한쪽은 재생제어, 한쪽은 볼륨제어 선택하니 나머지 기능은 전부 앱에서 설정해야함T.T

 

그만큼 설정이, 기능이 다양하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노이즈캔슬링 적응형사운드제어 해보았더니... 속도를 떨림으로 감지하는듯...

 

설정하고 다리떨며 음악들으니... 차량주행 모드로 진입하네요^^;(대체 다리를 얼마나 떨었기에... ㅎ)

 

해서 그냥 주변사운드 20 + 음성에 집중 으로 해놓고 쓰는것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 최근 설정값이 저장 않됨T.T

 

무조건 껐다 키면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되는듯...

 

해서... 저같은 경우는 걍 매번 꽃고 무조건 앱가서 다시 셋팅하고 사용 해야 할듯 합니다.(머 이건 블루투스 볼륨창 에러 패치해주시듯 펌업해서 수정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짧게 사용하고 올린 사용기 이지만, 짧게 사용했음에도 만족도가 높아서 얼른 올려 봅니다.

 

머 안내멘트도 한국어로 바꾸니 교포한국분이 읽어주시는 느낌인데 그건 적응 되겠죠 머^^;

 

이렇게 에어팟프로에서 WF-1000XM3로 갈아타기~ 생일선물로 나에게 주었던 에어팟프로는 은근슬적 동생 생일 선물로 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