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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팟프로 1달 구입후기 / 2주 실사용기
    낙서장 2020. 3.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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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서 똑같은 프리 사이즈여도 누군가는 작고 누군가는 크고 하듯이 그저 제돈주고 사서 쓴 제 경험입니다^^

     

    2월 16일 일요일 저녁 구매해서 17일날 바로 발송 해주시고, 18일날 저녁에 수령~

     

    오~ 노이즈캔슬링 신기하기는 하구나 느끼고는 다음날 오른쪽이 안켜짐

     

    충전해도 안켜짐...

     

    오른쪽 충전 불량

     

    AS센터 전화해봄

     

    친절하게 담당 상담사님까지 배정 받고는 해줄수있는건 가장 가까운 AS센터가서 교환받아용~ 머 다른 애플 제품 처럼 수리따윈 없음 그저 교환뿐 소비자 과실 있는경우는 유상 교환 이라 쓰고 할인 판매라 읽는... ^^;;

     

    가까운 센터는 당연히 옆의 구... 택배없는지 물어봄

     

    ㅇㅇ 택배없어 가져와~

     

    ㅎㅎ... 내돈내고 사서 불량 뽑고는 멀리 AS센터까지 와서 바꿔 가란 친절한 상담에 걍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안받아서 오픈마켓 AS센터에 접수해서 택배로 교환~ 머 불량 환불도 가능한 기간이기에...

     

    2월 21일에 보내고는... 보내고는... 마냥 기다리다가 연락이 없어서 오픈마켓 AS센터 연락해보니 겨우 연락 받아서 보니 케이블누락T.T 다시 28일날 보내고는 4일날 다시 받아서... (아~ 걍 반품하고 다시 살껄T.T) 구매 한달 후기인데 사용은 2주 사용기!!! ^^;

     

    요기까지 주관적 결론은 제품 품질은 머 걍 비싼 중국산OEM 제품(근데 머... 외국 바이어 분들 뵈보면 어짜피 한국산 중국산 베트남산 다 똑같이 보시는 경형이 많아서 중국산인게 딱히... 심지어 저희 업종쪽은 저단가경쟁 심해져서 한국산,베트남산 비슷한품질로 보고 중국산이 더 고급이라는T.T)

     

    AS는 머 대만제 제품들 총판 택배 AS에 비하면 도시쪽 거주하시는 분들은 더 편하실테고 외곽 분들은 차나리 외국산 총판에서 택배로 AS 해주는 쪽이 더 편리할수도...

     

    쓰고 보니 여기까지는 AS 후기...

     

    먼저 제 사용 조건은 쪼금 다른 분들과는 다른 점이 있을것 같아서 사용 환경도 달아봅니당~

     

    iOS기반 아이패드1대, 윈도우기반 PC1대,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1대 인데, 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려는 용도 입니다.

     

    제품 주 기능으로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적인 외부 소리 상쇄 기능위해 많이들 고르시는 느낌인데, 저의 경우는 일하면서 전화도 받고, 음악도 듣고, 외부 작업 지시도 받아야 해서 주변음 허용 모드때문에 고른 제품 입니다.

     

    기존 사용했던 비교대상군은 톤플러스 제품과 AfterSHOKZ 제품 입니다.

     

    분실위험은 목걸이나 귀걸이 타입만 써서 살짝 걱정했는데, 빠질듯 빠질듯 하면서 안빠지는 느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지 계속 무의식중에 한번씩 눌러주고 눌러주고 하긴하는데, 아직까지는 머 빠지는 경험은 없습니다. (일하면서 잘 뛰지는 않는 환경입니다.) 목걸이 스트랩이나 머 등등의 분실 방지 악세사리도 보이던데, 격한 활동 아니면 일상 생활에서는 그정도 까지는 괜챃을듯 합니다.

     

    이질감은 종일 전화받고 일해야해서 톤플러스의 경우는 귓속에 땀찰 정도로 끼고 업무 봤었는데, 이제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삽입형이라 애프터샥 제품보다는 이질감이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애프터샥 제품은 귀걸이 방식이라 귓등이 아퍼서 일장일단이 있는듯 해요

     

    노이즈 캔슬링은 구매전에 어떤분이 설겆이하면서 물소리때문에 잘 안들리니 항상 같은 볼륨으로 노이즈 캔슬링 끼고 꼈다가 깜짝 놀라서 집어 던졌다고 하시던데 그 후기가 딱 맞는듯 합니다. 외부소리 차음이 엄청난 효과 더군요. 귀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차타고 출퇴근해서 일하는 상황이다 보니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을 쓸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그럼에도 만약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정말 대단할듯 합니다... 학교 다닐때 좀 나오징--;

     

    반대로 당연히 운전중이나 도보등의 이동시에는 주변음 허용 모드가 몹시 매력적이네요 그것 때문에 결정한것이기도 하구요. 일할때 한쪽만 끼고 업무 보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조작성은 안드로이드 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볼륨조절은 거의 포기 입니다... iOS환경에서는 시라양 불러서 볼륨 조절 하신다고 하던데, 블루투스 이어폰 특성상 볼륨 조절이 않되는 것은 많이 안타깝네요. 작업 시작하면 사실상 손을 폰에 가져가기 힘든데, 볼륨 셋팅 안맞으면 걍 포기하고 버팁니다T.T 어플 사용해서 하면 된다고 하여 셋팅 하긴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않되네요T.T

     

    터치방식 조작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촌스러운 저에게는 그냥 버튼 여러개 있어서 명확하게 누르는 방식이 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장갑끼고 눌러야 하는 상황에서 잘 되기는 하는데, 뭔가 어색해서 그런지 전화와도 손이 잘 않가요T.T

     

    그리고 느림... 이어폰에 느림이 뭔말인가... 헌데 느림... 안드로이드폰이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재생도 전화받기도 띡 누르면 바로 응답하는 느낌이 아니라 "띡".. '나 머 시켰어?' .. 실행! 하는 느낌... 더구나 아직 조작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이여서 그런지 재생 누르고 어 안눌렸나? 또 눌러서 재생 되고 바로 정지 되거나. 혹은 전화받기 누르고 어 안받아 졌나 다시 눌러서 전화 받자 마자 꺼지는 그런 느낌T.T

     

    주관적인 사용 후기는 10만원짜리 무선이어폰 + 20만원짜리 주변음 허용 모드 느낌입니다. (반대로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신 분은 20만원짜리 노이즈 캔슬링 가치 이실듯... 다만 노이즈 캔슬링은 더 많인 제품이 있으니...)

     

    아무쪼록 많은 제조사에서 주변은 허용모드 같은 기능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더욱 선택의 폭이 넓어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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