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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도 배수관 공부하기~ / 막힌 하수관 배수관 뚫기
    낙서장 2025. 8. 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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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창고에 집도 단독... 그래서 그런가... 손이 많이감... 자유로운데... 대신 손이 많이감... 뭔가 공동주택에서는 공동으로 해주는 것들을 다 내손으로 해야함.. 지붕에 벌집이 생기면 소방서 전화하고... 뱀 나오면 지켜보면서 소방서 전화하고... 배수구 막히면 뚫고...(그래서 그런가... 로망이 단독주택이였다는 친구들이 나 보고는... 응... 그냥 아파트 계속살께... 그럼^^;;)

     

    이번에는 하수도 공부... 단독으로 와서 손이 많이 가는대신 고기도 편하게 자주 구워먹고 머 그랬음...

     

    그렇게 3,4년 지나니 종종 하수구가 막혀서 뒷베란다 하수구로 역류하고... 5년차에 꽉막혀서 전문가 모셔서 뚫었음... 그때 사장님께서 보여주셨던 비누? 같은 고체형 기름 덩어리가 쭉쭉 나가던 모습...

     

    그리고는 당시 유분분해제도 사고 했는데... 다썼나... 까먹었나... 또 안보이넹...

     

    그러고 다시 1년반 정도 지나서... 또 뒷베란다 하수구 역류~~~

     

    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생각났음... 작년초에도 막혔던게...

     

    다시금 반성하며 원인 찾기...

     

    일단 구조확인부터...

     

    하수관이 마당에 작은 맨홀인 오수맨홀 ? (그렇게 부르시는듯) 에서 2개의 하수관이 합쳐짐...

     

    윗쪽하수관은 욕실과 주방에서 쓰는 하수들이 마지막에 트랩(양변기나 세면대 아래에 S자 혹은 U자로 있어서 마지막 물이 일정량 계속 고이고 그것이 악취, 벌래, 유해동물 등등등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는 부분)이 설치된 부분

     

    양옆으로는 화장실에서 사용한 하수가 지나가는 구조... 그래서 그 오수맨홀??? 거기서 합쳐져서 하수도로 흘러감...

     

    근데 그쪽에서 주방과 욕실 하수 부분이 트랩이 차있고, 졸졸졸 내려옴

     

    아마도 추측해보건데... 그곳에 욕실과 주방의 오수가 같이 모여 내려오고...

     

    그럼 주방에서 내려오는 라인에 기름때 등이 쌓이고...

     

    다시 욕실쪽 막히거나 하면 배수구 클리너(뚫어뻥) 부어서 청소하고...

     

    그럼 하수관의 기름때와 배수구 클리너가 만나 고체형으로 바뀌어서 막는 것이 아닐까 싶음...

     

    이번에 찾아보니 시중에 대부분 배수클리너 뒷부분에 "동물 기름 성분으로 막히는 경우 효과가 없으니 사용하지 마세요" 머 대충 강도만 다르지 이런내용이 항상 있더라...

     

    아... 그래서 작년에서 전문가 분께 부탁해서 뚫고는 유분제거제 사고 그랬었지... 맨날 그때만 기억하고 또 까먹음^^;;

     

    아마도 배수구크리너는 머리카락이나 그런 단백질쪽? 잘 녹이는게 아닐지...

     

    반대로 유분제거제는 기름같은 성분을 잘 녹이는게 아닐지...

     

    그리고 배수구크리너와 기름이 만나면 굳는 경우가 있는듯...

     

    근데 또 항상 이런건 연휴 전날 밤에 터짐^^;;;

     

    근처 오프라인 매장 뒤지기~~~

     

    아마도 유분제거제 니까 식당에서 많이 쓰지 않을까... 그럼 식자재 마트에서 팔지 않을까...

     

    이틀동안 인근 식자재 마트 3군데 순회...

     

    딱 유분제거제라고 파는 제품은 없냉... 일단 인터넷에서 쫌 주문 해두고...

     

    아쉬운대로 마지막에 갔던 식자재마트에서 20Kg 짜리 오븐클리너 일단 사 보았음(라벨에 기름기 제거 라고 써있어서...)

     

    간만에 만나는 20Kg 말통... ㅎㅎㅎ 생수통 18L 도 이제 무거워서 같은 돈으로 굳이 13L 짜리 쓰는데... ㅎㅎㅎ

     

    굴러다니던 자바라 호스(뾱뾱이) 도 하나 더 챙기고...

     

    일단 수위가 어느정도 내려갔겠거니 생각하고... 뜨거운물을 한번 더 확 틀어 주고는...

     

    배수구에 오븐크리너 계속 부었음... 마냥 계속... 대충 3~4Kg은 부은듯....

     

    그리고 잠시후 다시금 오수맨홀 확인했으나... 여전히 똑같음...

     

    뭔가 내려오고 있다면, 오븐크리너 색상인 핑크색이 내려오거나 혹은 거품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반응이 없음...

     

    몰겠다 낼 생각하자 하고 다음날...

     

    늦은 아침에 살짝 열어보니... 일단 색상이 오븐크리너 색상... 다 내려온듯... 근데 다시금 뜨거운 물 틀어도 졸졸졸... 이상하다...

     

    수도꼭지 2,3개 다 틀어 줬음... 그냥 일부는 미지근한 물로 쫌 틀어 줬음...

     

    잠시뒤 뒷베란다에서 물다시 넘친다고 하심... 얼른 다 끔... 뒷베란다 하수구에서 물이 막 솟구침^^;;;;;;;

     

    그리고는 잠시뒤 오수맨홀에서 뻥~ 터짐... 콸콸콸~~~ 오븐크리너색도 잠시 내려가다가 갑자기 거품 하수가 또 확 나오더니 또 뜨거운 수증기가 확 올라오면서 온수 부분이 확 내려감 무슨 샌드위치도 아니고 층층이 쌓여 있었던듯... 마지막에는 고채화된 기름 덩어리들이 쭉쭉 나감...

     

    아마도 오븐크리너와 뜨거운물이 어느정도 기름을 녹이고 쌓여있는 상태에서 다시금 막혀서 다른 하수구 넘칠 정도로 물이 쌓여서 압이 차니까 그 압으로 밀어낸듯...

     

    흠 주기적으로 배수구클리너 만 쓰지 말고, 1달에 하루 정도는 날 정해서 오븐크리너나 유분제거제도 좀 써줘야 겠다...

     

    결론은 욕실하수구 단백질쪽 막힘은 배수구클리너, 주방하수구 기름쪽 막힘은 유분제거계열, 근데 두 하수구가 만나는 구조라면 둘다 써야함 하수구에 기름낀 상태에서 배수구클리너 쓰면 더 막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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