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연두색 프리미엄 번호판을 보면서...
    낙서장 2024. 11. 27. 19:39
    728x90
    반응형

    나름 쫌 기대를 했던 법인번호판... 우리도 경차가 법인명의로 있는지라... 연두색 나오면 바꿔볼까 살짝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아... 

     

    "니차는 싸서 않되 연두색은 비싼 프리미엄 법인 차량만 달수 있어..." 

     

    ㅎㅎㅎ

    사실... 관공서야 주말에 근무 거의 없을테니 머... 주말에 관용차가 돌아다니면 업무용 여부에 관심이 있겠지만...

    일반 사기업의 경우... 특히 회사에서 8000만원 이상의 차량을 지급할 정도의 귀한 임원 혹은 직원이라면, 대부분 일어나서부터 퇴근할때까지 사실상 영업이고 업무인데...

    그걸 머 주말에 이용했으니.. 아니면 마트에 들어갔으니... 그 개념이 더 웃김... (심지어 우리는 주차비도 아끼느라 거래처 근처에 마트 있으면 마트 주차장에 차대고 일끝내고 나올때 커피믹스 한박스 사들고 나옴... 커피믹스가 비싼 탕비용품인지라... 하나만 사도 어지간하면 무료주차 요건 거의 충족되고 머... 사무실에 가져다두면 금방금방 소진되니까...) 심지어 잘 아시는것처럼... 주휴일은 일요일이아니라 5일 혹은 6일 근무후 1일 유급휴가의 개념... 사기업은 반드시 주휴일이 일요일 이라는 근거도 없음...

    차라리 그냥 법으로 감가상각을 연 800만원이하로 적용한다던지(숫자는 머 맞춰서... 대강 8000만원 기준이 뭔가 있는걸 보니 10년 동안 8천만 감가한다는 기준으로 봤을때는 연 800만 정도... 설마... 8000만원 정할때 제네시스도 8천만원 넘는 프리미엄차있어요 8000만원으로 합시다는 아니곘지... 뭔가... 기준이 있었겠지...) 뭔가 실제 중고차 감가 가격보다 감가가 덜 되도록 연간 한도를 정해서 풀로 감가해도 중고차 팔때 장부가로 팔면 손해보도록 감가시키는 방식이 훨신더 현실성 있을텐데... 그럼 알아서 다들 시가로 거래할 테고, 그럼 이상거래 파악도 훨씬 용이하겠지 갑자기 다른 비슷한 차량들보다 현저하게 금액이 다른 것 만 잡아내면 되니까...

     

    지금은 그저... 연두색 번호판은 8천만원 넘는 프리미엄 법인차라고... 우리회사는 이정도 유지할수 있는 회사라고 자랑하는 것 밖에는...

    이왕 이리된거... 현실적으로 사기업은 잡기 힘들다면... 정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의 관용차도 외교공관이나 국방부 쪽 차량들 외교(요건상단) 국 육 해 공... (또 뭐있지... 이건 구분자라고 해야하나 4자리 앞에 글자 렌트카는 허하호 들가는곳 ) 하는 것처럼, 관용차량의 경우 금액과 무관하게 정 이라던지 지 라던지 혹은 단체 단위로 지자체 명이나 단체명을 넣던지 해서 해당 소속기관의 관용차를 인지 시키고 관용차 주말에 사적 사용 여부를 노출 시켰으면 좋겠다...

    사실... 전에 지자체 로고 붙어있는 차량은 모두 관용차인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것도 아니더라... 어떤 기준으로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해서 공공 비중이 50% 초과인 기관의 경우 관용차량 여부를 번호판만으로도 인지할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음... 주말에 운행여부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법인차량 보다는 관용차량이 훨신더 많을테니...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