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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국할때... 비자... 여권... 많이 들어봤는데 뭐가 다른거지 했었다...
여권은 자국민에게 발급하는 여행권리증 이라고 해야하나... 국제 신분증 머 그런것...
우리 여권에는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명의의
"이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무 지장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편의와 보호를 베풀어 주실 것을 관계자 여러분께 요청합니다."
라고 쓰여있다
그럼 비자는... 우리는 보통 사증이라고 법률에 표기하는 것으로 입국사증이라고도 한다.
입국사증은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서...
즉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가게 되면
나갈때는 여행권리가 있음을 우리 정부에 여권을 보여주고 확인 받고, 도착지에서는 여권을 보여주고 본인확인, 거기에 비자를 통해 도착지에 들어갈 수 있음을 확인 받는 개념
머 사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무비자가 꽤 많음^^;; 그래서 비자를 받을일이 크게 없음...
정작 저도 작년에 1달간 지구 한바퀴 돌면서... 첫 여러나라 여행에 비자가 필요한거 아니야? 하고는 찾아보니... 다 필요없음... ㅎㅎㅎ 그냥 다 3달에서 6개월 정도는 그냥 관광목적 무비자 입국지역...
근데 의외로 중국은 비자가 필요했었음... 머 그래서 출국전에 받거나 혹은 홍콩이였나? 어디선가 입국시 바로 비자 신청해서 입국하고 그랬다고 함... 근데, 그걸 이번에 푼단다.. 15일 무비자... 아마도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듯...
무비자 국가를 보면 상호주의가 많은 것 같고... (우리나라사람 그냥 들갈수 있어? 그럼 니네 나라사람도 그냥 들가게 해주께) 또 하나는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서 그런것도 많은듯... (동남아 경우 대한민국 여권 가진 사람에게 무비자 주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우리나라는 동남아 분들 비자 요하는 경우가 꽤 있음) 아마도 불법체류자 등 나라별로 뭔가 이슈가 있어서 그런경우인듯... 그리고 이벤트 성으로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음 이번 중국 15일 무비자나 몇년전 대일관계 나빠졌을때 양쪽에서 서로 니네 무비자 철회! 그런것 처럼... 아... 같이 그랬으니 상호주의로 봐야하나...
그러고 보면, 영국이나 캐나다는 머 입국할때 한국여권 보면, 자국민 줄 쪽으로 보내버릴정도 였고... 지브롤터 입국때는 한국인은 별로 않오는지... 남이냐 북이냐 물어보고 상담했었고... 오스트리아는 그냥 엄청 친절 했었고... 폴란드는... 리턴티켓까지 보여달라고 난리난리를... ㅎㅎㅎ (폴란드 K9의 고객국이라 엄청 호감 있었는데, 입국할때 이것저것 물어봐서 쫌 정떨어졌음 ㅎㅎㅎ)
머 상호주의가 어느정도 있을테니... 무비자가 많은게 반드시 좋다고만 할 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가는 입장에서는 무비자 만큼 또 부담 없는게 없기는 함... 그나저나 열쉬미 돈벌어서 나가 구경하고 공부하고 싶다 ㅎ728x90반응형'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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