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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리무진, 지바역, 모노레일, 버거킹, 지바신주쿠공원, 가이힌마쿠하리역, 도쿄택시, The Share Hotels Lyuro Tokyo Kiyosumi, 지바포트타워전망대, 기요스미정원, 도쿄시내공항터미널 #2 240828-240901낙서장 2024. 9. 21. 18:31728x90반응형
하네다 도착~~ 밤비행기라 서둘러 리무진 막차 타러 가봅니다~
흠... 그래도 매년 전시회 본답시고 다니는데, 리무진 탑승구 옆에 흡연소가 따로 있었네요... ㅎ 그 전에 실내 대기실도 있었습니다. 머 안에는 자판기도 있었구요...
뭔가... 처음에는 잘 몰라서 무조건 지하철 환승해서 다녔는데... 리무진이 바로가서 꽤 편한것 같음... 도쿄와 지바 이동은 1300엔 도쿄에서 도쿄나 지바에서 지바는 1000엔 하는 분위기?
머 그냥 관광버스... 이지만 항상 화장실이 구석에 있다는게 신기함... 머 언젠가 한번은 들어가 보게 될라나...
휴... 겨우겨우 숙소 도착~~~ 한밤중~~~ ㅎ
다음날 보니
음... 남쪽 방향인가 보다... 이용가능한 공용 사우나 3개인가 있는 숙소...
날씨는 태풍 시즌이라 종일 우중충~
흠... 옆 전시장은 뭔가 캐릭터 관련 전시회 있는듯...
마트댕겨 오는길에 보았던 롯데 홈구장~ ㅎ 김성근 감독님이 코치로 있으셨고, 이승엽 감독님과 김태균 위원님이 선수생활 하셨던... 심지어 두분 모두 팀 홈런왕^^ 항상 경기 있으면 북적북적 한듯...
지나가면서 뵌 행인분은... 모녀 같은데... 어머니는 전동자전거 따님은 일반자전거... 강하게 키우시는건가^^
다음날은 큰맘먹고 지바 중앙역 쪽으로 가봄...
오... 독수리 요새 다....
모노레일이 메달려서 감... ㅎㅎㅎ 뭔가 땅에서 발떨어지면 다 무서운 1인인지라... 썩 불안했음 ㅋ
버거킹은 파인애플이 대세... 근데... 꽁꽁 얼어 있었다는... ㅎ
계속 혼자 걷는중... 지바 신주쿠 공원... 뭔가 피라미드 같은 분수넹...
그렇게 바닷가 까지 걷다보니 높은 건물 발견~ 뭐지 하고 입구만 들어가 볼까 하다가 앞에 남성분이 혼자 표 사서 들가시길래 슥 들어가봄... 지바 포트타워 전망대... 역시... 바닷가 전망대는 야경은 머... 예... 바다는 깜깜해서^^;; 야경은 역시 하코다테산이 ㅋ
다시 숙소쪽으로~ 이번 일정에서는 국민카드에서 해외 스벅 캐쉬백 이벤트 한다 하여, 자주 들간듯... 가이힌 마쿠하리 역 앞에 있는 스테이크 집... 서서 먹는 컨셉이였던것같은데... 의자가 생겼음^^;; 아마도... 여기도 불황 중 이구나...
그럼에도 굳이... 포장해서 숙소에서 혼자 드시는... ㅎ 식당 혼밥은 역시 어색...
다음날 업무 일정 끝! 이제는 도쿄로~~~ 근데 비옴... --;;
하... 책자와 샘플이... 25Kg... ㅋ 그냥 집에 갈까... ㅋㅋㅋ
도쿄에 잡은 하룻밤 침대까지 환승 3번에 도보 1Km.... 흠... 비온기념으로 택시 도전해봄... 처음으로 택시앱 설치...
머... 당연히 지바부터 도쿄까지 택시는... 아니고... 일단 지하철로 최대한 숙소 근처 한번에 가는 역까지 이동 후 택시 앱으로 택시 호출해봄... 1100엔정도 나온다고 하는듯...
레이 같은 택시 도착~ 뒷자리 엄청 넓고 큰 캐리어도 그냥 슥 밀어서 탔음... 택시앱에 목적지 다 찍혀있으니 그냥 인사만^^ 알아서 지도로 휘리릭 델다 주심 결제도 택시앱에 깔린 카드로 결제 되고 영수증만 추가로 받음...
근데... 1100엔 나온다더니 1800엔 나왔음 ㅋㅋㅋ 머 살짝 가면서 지도도 보았는데, 머 돌아가는것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밀린것도 딱히 없었는데... 그냥 안전하게 앱에서나오는 예상 가격의 x2 로 예상해야하는건가...
게하 도착~~~ The Share Hotels Lyuro Tokyo Kiyosumi 였음...
작년에 암스테르담 게하에서 3층 침대 걸려서 오르락 내리락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1층 부탁했었는데... 1층은 뭔가 땅바닥 기어 다니는 느낌이구나 ㅋ
머 그래도 저렴하고 신발장도 밖에 따로 있어서 안에도 깔끔
도미토리 공용 거실? 같은 공간에 전자레인지 등등 필요한건 모두 있고... 침대안에 작은 사물함도 하나... (병실 사물함 같은...)
유럽쪽은 캐리어 보관함이 꼭 있던데... 동양쪽은 아닌듯... 머 하긴 캐리어가 책자로 25Kg 인데... 굳이 가지고 가실 분은 없겠지만... ㅎㅎㅎ
방 별로 카드키가 한번 더 있어서 몹시 안심 되었음... 작년에 유럽쪽 게하에서는 막 방 사람들 끼리 인사도 하고 노가리도 잠깐잠깐씩 하고 재밌었는데... 여기는 살짝 캡슐 호텔 같기도...^^;; 뭔가 공용공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하는 아쉬움도...
뭔가 파인애플이 유행인가... 버거킹도... 스타벅스도... 잠시 아버지 친구분 골프채 심부름 꺼리 구경도 하고... 좋은건가???
돌아오는 길에 또 비옴...
짐들을 숙소에 던져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다 닫았네... ㅎㅎㅎ 살짝 주택단지 인가... 뭔가 다리 저편은 번화가 이고, 다리건너면 확 조용해짐^^
겨우 겨우 발견한 중식당~~~ 사장님께서 말 못하는 사람을 보시더니 중국인이냐 물어보심^^;; 아... 학교다닐때 중국어를 3년을 배웠는데... 할 줄 아는 말이 한궈런... 중궈런... 이얼산스... 끝... 심지어 중국분을 봐도 한궈런도 말 못함 ㅋㅋㅋ 사장님이 중국분 이신듯... 深川永福餃子 門仲本店 라는데... 동네에서는 꽤 붐비는 식당인듯 한데, 다행히 시간이 늦어서인지, 비가 와서 인지 손님은 나 혼자~~~ 덕분에 엄청 편하게 맛나게 식사하고는 사장님께서 국 한번 더 주심^^
숙소로 돌아와서 웰컴티 받으러 2층 카페? 식당? 으로~~~
출장 다닐때마타 모텔을 호탤스닷컴으로 잡았었는데, 코로나로 2년치였나? 실적 잡아주셔서 실버 달성^^ 실버라 주는 1잔인지 그냥 다 주는 1잔인지는 모르겠음..
웰컴티 한잔에 음료 추가해서 조금 앉아 있으려 했으나... 뭔가 웰컴티는 실내 취식이 않된다는 뜻인듯...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으란다... 그래서 음료 추가는 취소하고 웰컴티만 받아서 나옴^^;;
드디어 귀국일~ 역시나 제일 싼 밤비행기^^ 그래서 캐리어와 짐들은 숙소에 맞겨두고 체크아웃~~~ 근처에 공원 있길래 돈내고 들어가봄... 기요스미 정원?
일요일이라 그런가 아빠들이 다들 아이를 대동하고... 아빠들 멋지네... 마지막날 녹색녹색 보아서 좋았음...
뭔가 반은 유료 공원 반은 무료공원 인듯...
역시나... 주변에 딱히 밥먹을 곳이 없어서 다시 숙소 2층 카페로 ^^;; 강변이라 풍경이 좋은듯... 대부분 한방향으로 앉아 계심^^
주말 밤비행기 잡아두고 분명 출발전에는 하루는 온전하게 쉬다 와야지 했으나... 결국 짐도 무겁고 그냥 공항에서 삐대자 하고는 굳이 일찍 리무진 터미널로... 도쿄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리무진은 역시 1000엔... 뭔가 도쿄공항(하네다)은 도쿄 1000엔 지바 1300엔 지바공항(나리타)은 지바 1000엔 도쿄 1300엔 서로 정액제 인듯...
공항 갈때는 리무진이 최고인듯^^ 충격적이였던 하네다 T2 국제선 터미널 후기는 다음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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