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지게차 운전 기능사 취득 및 건설기계조종사 지게차 수령 후기 입니다.

3개월 동안 독학 이라고 쓰고 유튜브 강사님께 지도 받은 지게차 운전 기능사 접수 및 필기, 실기, 실기, 면허증 구입 후기 입니다^^ (실기가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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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후기, 실기 후기, 타지역 관할 관공서 에서 면허증 구입 후기 까지 적었습니다... 굳이 적는 이유는... 쓰다 보니 내용이 쓸때없이 길어져서... 다시쓸가 하다가 귀찮아서... T.T 제일 하단에 나름 요약을 하긴 했습니다...(근데 요약도 쓸때없이 길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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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10월... 백신1차 맞고 살이 매일 1~2Kg 씩 빠져서 머 그런가 보다~ 하고는 1주일 정도 지나니 12kg 인가 빠졌음^^;; 거래처 사장님께서 너 큰병 아니니? 병원좀 가봐라 하셔서 많이 빠졌나? 하고는 다음날 응급실 방문! 응급실가서 1주일 사이에 살이 많이 빠졌다고 피검사만 하자고 했더니, 응급실 담당의사께서 피나지 않고, 의식 있고, 직립보행 되시면 응급실 오시는거 아니여요 월요일날 오세요~ (방문일이 일요일이라) 하시더라... 그래서 그래도 왔으니 기본적인 것만 해봅시다 하고 졸랐다. 선생님께서 아~ 다음부터 그러시면 않되요 하시면서 접수 배정 검사 해 주셨음

잠시 배정받은 침대에 누워 멍때리다 졸다 보니 영양제 하나 맞고 있고, 아까 그 선생님 다시 오시더니, 너 혈당 800찍고 왔다고...(아... 그때 공복이였나???) 지금 중환자실 입월 시킬까 일반병실 보낼까 고민중이니 집에갈 생각 말고 보호자는 입원수속 하라고... 라고 선생님 입장이 응급실 들어올때와 다르게 바뀌셨음^^;; 그렇게 1형당뇨 2형당뇨 겪고는 20년간 피웠던 담배도 병원에서 끊어버리고 퇴원하고는 제일먼저 구입한게... 지게차... 뭔가 아프고 나니... 20년가까이 맨날 1,2톤씩 여러번 들고 내리고 옮기고... 이게 부질없어졌음... 그렇다고 더 잘살것도, 그렇다고 앞으로 더 좋아질것도... 사실 3년전쯤인가? 정부와 시와 머 그렇게 소기업 도와준다고 500Kg 짜리 전동 리프트 받았는데... 신세계였음... 맨날 직원들 모두 퇴근하면, 밤에 혼자 남아 용달차 기달렸다가 짐을 손으로 상차하던지, 혹은 용달사장님께 웃돈 드리고 기다려 달라 부탁드리고는 파렛트 차에 깔고 상차와 포장을 혼자서... 헌데... 리프트 하나 들어오니 적어도 반 파렛 정도는 미리 포장해 두면, 한 300Kg 정도는 혼자서 쓱쓱 상차가 되더라... (갠적으로 이전 대통령님이던, 지사님이던, 시장님이던 이게 제일 잘한 일인듯... 머 악용 사례가 있는지 다음해 부터는 전동 리프트는 빠졌던데... 이게 뺄게 아니라 소기업, 소상공인한데는 중고지게차 라도 하나씩 나라에서 나눠줘야 합니다. 20년 상차, 하차 하고 나니 제 허리가 저보다 나이가 20살 정도 많으시더라구요 제 허리는 삼촌들과 친구뻘~T.T)

그렇게 리프트를 한번 겪고 보니 지게차가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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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바로 구입하고 보니, 아... 면허 있어야 한단다... 수료를 하던, 자격증을 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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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의 종류는 2가지 3톤미만 지게차 자격과 일반 지게차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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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두 지게차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과거 구내용 지게차 양성화 하면서 3톤미만 지게차 자격이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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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미만 지게차는 학원에서 돈내고 수료 하면 자격을 발급해주는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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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운전 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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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 2톤짜리 계획하니, 그럼 그냥 학원에서.... 아... "돈내고"... 아... 생각보다 비쌌음... 그리고 가장크게 나에게 온건... 당시에는 작년에 시행 초기라 시행전에 회사에 지게차 있고, 주행 경험 있으면 그냥 줬었단다... 작년에 그냥 준걸 돈주고 사려니 더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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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시험보기로 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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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좀더 구분 지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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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미만 지게차 - 3톤미만 지게차 수료증 ,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증 - 구내용(도로주행불가)

번호판 있는 지게차 -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증 - 특수 자동차(자동차 등록 및 번호판 받으면 도로 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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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운전 기능사는 3톤미만 지게차 수료증의 상위 개념이고 (1종 보통 면허로 2종 오토 할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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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려면, 면허(지게차운전기능사)가 있어야 하고 차량도 도로에 주행 가능한 자동차등록증이 있는 차량이여야 한다(솔리드 전기 지게차는 자동차 등록증 없어서 않될듯, 사실 구분은 책임보험 가입 유무로 하는듯... 그리고 솔리드 전기 구내용은 책임보험 가입 의무 없음... 그럼 가입하면 나가도 되는건가??? 그럼 가끔 도로에 저속전기차 주행불가 찍힌 자동차 전용도로 빼고는 번호판 달고 책임보험 가입하면 3톤 미만 전기 솔리드타이어도 주행 가능한 것인가??? 궁금해서 법률 이랑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더 혼란^^;;; 그냥 책임 보험 가입 말고 나가지도 않는걸로^^;; 그리고 추가로, 3톤미만 지게차는 운전면허증 있어야 발급 가능인데, 지게차 운전기능사는 1종운전면허 보유 혹은 이에 준하는 신체기능 측정 으로 되어있음... 머지... 정작 3톤미만 지게차 면허로는 도로 못나가는것 아닌가??? 아니면 3톤미만 지게차도 자동차 등록 하고(헌데 등록이 되나?), 3톤미만 지게차 수료증과 운전면허가 있으면 나가도 되나??? 아... 몰겠음 어렵 그냥 나는 어짜피 지게차 자동차 등록 않했으니 안나가는 걸로... 잘모르고 불안하니 도로 나가실꺼면 그냥 지게차 면허 따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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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그냥 접수! 지게차는 상시 접수 종목이여서 수시로 매달 시험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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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9시... 오늘 접수해야 하는구나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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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오전 근무 하고나니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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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큐넷 들어가 보니... 인근 지역 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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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근지역... 아... 아닌듯... 주차불가 대중교통 어렵.... 머지 오지 말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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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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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수에 다시 9시... 업무를 미루고 컴터 앞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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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딱 접속해서 들어가니 자리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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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인근지역 오후시간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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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인가? 3주인가? 뒤에 시험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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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컴터학원에서 보는 상시 통합시험이더라 다른분들 살짝 책을 보니, 제빵사, 미용사 등등등 다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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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 따위... 불가... (시험이 다름^^;) 그리고, 나만 뭔가... 준비 없이 간 기분... 책 사봐야 했었나... 다른 과목들은 막 장난 아닌듯... 학생들은 인사하고 서로 각자 책보고 성인? 사회인? 비학생들은 (뭔가 성인? 사회인? 쓰려고 하니 이상함... 학생보다 어른은 성인인가??? 학생은 사회인 아닌가??? 그냥 비학생 정도로 하자... 근데 또 나도 지금 지게차를 배우고 있는데... 비학생도 좀 그렇네 사람이 죽을때까지 뭔가를 누군가한데 끊임없이 배우는데...) 함께 토론 하고 스터디 하고... 일하다가 잠깐 들린 내가 몹시 불안해 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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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0분정도 대기 타다가 시험 시간되어서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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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치 확인 후 내 자리 들가서 신분증 까고 마침 가져간 약가방에 휴대전화 넣고(아... 가방에 못 넣으면 앞에 놓으라고 하셨음 정말 일하다 잠깐 들려서 가방이 약가방 뿐이였음^^;) 시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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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동안 60문제를 풀어서 60점을 넘겨야하는 606060시스템!! 자격과 취업의 가장큰 차이는 일정수준 이상 되면 다 주느냐 혹은 등수로 자르느냐 이지요 우리는 자격이니 61점 부터 합격! 100명 봐서 100명 모두 넘으면 모두 합격 즉 다른 사람 신경쓸 필요 없이 나와의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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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60문제 60점 이상이니 36문제 이상 맞추면 됩니다. 24문제 넘게 틀리면 탈락 이구요 지금 찾아보니 합격율 70~80% 정도 된다고 하네요 분야도 지게차주행, 화물적재, 운반, 하역, 안전관리 5분야 라고 합니다. 필기는 공부를 않해서 몰랐어요^^;; 지금 찾아봤네요^^;; 아마도 12문제씩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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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중간중간 법률 규정 관련된 내용도 나오구요 000 않한경우 벌금은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이런식으로요... 네... 책 본적 없어서 몰라요 이런건 그냥 빠르게 찍습니다^^; 지게차 정비 관련된 내용... 이것도 몰라요 그냥 찍습니다^^;; 그래도 안전 관련 된 내용은 합리적으로 찍습니다^^ 다음중 잘못된것은 안전모 쓰고 일한다, 긴팔입고 일한다, 위험하면 누구나 작업 정지, 위험한 현상을 보면 나만 주의한다 머 이런식이면 4번 이런 느낌의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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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쉬미 한번 쭉 풀어보니... 15분 지났음... 어... 아... 어쩌지 다들 열심히 푸시는데..(책 본적없어서 모르는건 절대 알수 없는 상황이라 더 빨리 푼듯--;;;) 한번 더 봄... 18분??? 다시금 이번에는 아... 반드시 알고 푼 문제수만 살짝 세봤음... 아... 25,6문제 정도... 나머지는 모르겠음.... 아놔... 탈락일까... 헌데 공부한적 없으니 더 봐도 모르겠음... 그냥 20분되어서 시험 종료 눌렀음... 떨어지면, 책은 사봐야겠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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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컴터가 채점하시더니 65점 합격!!! 오... 65점이면 39문제 맞춘듯... 아... 머...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괜찮아 베스트 지게차 이론강사가 될것도 아니니^^;;; 고개를 드니 감독관님께서 눈으로 응~ 다른분들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갓!!! 하시면서 미소 지으셨음^^;; 20분만에 조용히 혼자 시험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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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실기 시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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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불안함... 해서 유튜브 찾아봄 지게차 실기 치니 겁나 많이 나옴 강사님 설명 동봉된 내용 하며, 심지어는 1인칭으로 조종 하시면서 한손으로 찍으신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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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가게에 있는 지게차로 이거 한번 해봤으면... 했으나... 이정도 공간이 가게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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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튜브만 열심히 보고 시험 보러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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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진행관님께서 이거 자격증이에요 취업시험 아니에요 기준 넘으면 다 합격시켜요 감독관님들도 떨어트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체점만 하시는 거여요 그니까 긴장 말고 잘 보세요 응원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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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는... 2번...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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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주행 보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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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분 하시는거 보고 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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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나...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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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시 포크 높이 작업시 포크 깊이 황색선 백색선 터치 등등등 그리고 심지어 이 차... 핸들이 뭐랄까... 우리 자동차도 지게차도 핸들에 제조사 로고가 정방향이 되면 차량 바퀴가 정렬이 되었을꺼라 기대하는데... 90도 꺽여있음^^;; 무의식중에 로고 정렬하고 브레이크 떼면 차가 옆으로 움찔... 다시 뒤에 바퀴보고 정렬해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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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지게차 몇번 타보고는 디젤 지게차 접하니 뭔가 계속 울컥울컥 화물차 초보때 기분 이였음 반크런치가 이렇게 빨랐나??? ^^;;; 1톤카고를 20년 넘게 몰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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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차 하고 우회전 좌회전 파렛 위에 짐 하차 하고 후진해서 바닥 터치 하고 다시 상차 하고 후진으로 좌회전 우회전 유턴 해서 다시 드럼통에 상차 하려고 하는데 "삑!" 응? 머지? 초시계 들고 감독관님 뛰어오심 시간 초과... 순간 멍해져서 그냥 내릴뻔... 테스트 주행 담당했던 감독관님이 사이드 채워 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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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격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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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실격도 체점은 되더라는 화물하차 43/55 화물상차 실격/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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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하차가 55점 상차가 45점 배점 이군요... 대체 하차 12점 감점은 뭐였을까 생각하며, 다음 시험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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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또 바쁘다고 이번에는 유튜브도 못봤음 그러다 정신차리니 시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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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방문... 이번에는 10번!!! 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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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안보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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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대부분 완주... 다만 한분은 크런치 위치에 있는 그것 밟으셨음(초보는 밟지 말라고 하신 그것 아직도 난 그게 뭔지 모름^^;), 그리고 한분은 처음에 드럼통에서 상차후 후진 너무 하셔서 출발 선 밟아서 실격... 좀 분위기 싸해짐... 중간에 외부에서 누군가가 시간 측정하셔서 또 시험장 싸해짐... 그러고보니... 시간초과는 없으심... 나만 시간 모자라나T.T 점점 떨림 아무 생각도 안남 시험 코스는 머였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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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해주셨던 감독관님은 괜찮아요 안전하게 하면 되요 쫄지 마요 응원해주심 그리고 나와 함께 엄청 긴장 하셨던 9번 응시자님께서 출발후 포크 안내리고 좌회전해서 주행구간 진입!!! 삑!!! 헉... 갑자기 내차례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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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떨면서 주행 다행히 이번에는 처음 시작할때 바퀴 정렬된 위치와 핸들 모양을 보고는 아... 핸들에 로고는 보지 않는걸로 맘먹음... 지난번에는 시간 초과 였으니 나름 달렸음 선 모르겠음 그냥 최대한 열심히 달렸음(그래봤자 거의 액셀만 때고 가끔 엑셀 한번씩 발올리는 정도^^;) 후진으로 주행 마치고 유턴 정렬 할때는 아... 지난번에 여기서 떨어졌었는데 라는 생각에 더 서둘러서 하차하고 후진했음... 어... 후진했음... 수고했다고 사이드 채우고 내리란다... 이때까지도 아... 통과하기전에 시간 초과인가 순간 멍했음... 헌데 완주!!! 라고 하셨음^^;; 그리고 다음 11번 응시자 님께서는 포크 안내리고 주행구간 진입!!! 나 휴대전화 찾는 사이에 같이 내려 오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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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 뒤 합격자 발표날!!! 9시!! 73점 합격입니다~^^ 2주동안 혼자 찾아보면서 완주 하면 대부분 합격이시라고 하는 글을 보면서... 그럼 그 예외가 나이려나 혼자 쫄았는데... 다행히 합격^^;; 25천원 더 안써도 될듯^^;; 하차 40/55 상차 33/45 점... 아... 하차는 지난번 보다 더 엉망이였던듯... 그래도 머 시간안에 들어온 듯 하고, 점수도 넘었으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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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시험이니 지게차 경험 전혀 없으시면 역시 실기 학원등록을... 혹은 독학하시는 경우는 유튜브 넘 많이 보시면 더 말리실듯... 유튜브 강사님들께서 주로 떨어지는 포인트 찝어주시는데, 그거 다 체크하기에는 초보는 시험시간이 짧은 것 같기도... 그냥 대충 하고 완주만 해내면 오히려 그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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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동차는 조향바퀴가 앞바퀴인데, 지게차는 더 짧게 돌게 하려고 조향이 뒷바퀴 해서 핸들 한쪽으로 꺽고 돌리면 거의 꺽은 축 앞바퀴 중심으로 거의 제자리로 빙빙 돌음 이게 처음 지게차 접할때 자동차랑 회전개념이 달라서 머지? 했었던건데(첨에 몇번 그래서 지게차로 벽 붙었다가 못 빠져나오곤 했음^^;;) 그래서 아저씨들께서 항상 발 내리고 다니고, 조금 안고 다니고, 돌때는 도는쪽 앞바퀴 도착했을때 완전히 꺽어서 돌아들어가라고 하셨었는데, 저처럼 시간이 촉박하신 경우는 차나리 기본 개념만 잡고 가시는 게 유리하 실 수도 있을듯...(시간 넘어가면 그냥 실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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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 개인적으로는 이제 건설현장에서도 빨리빨리가 아니라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사고 없이 작업하는게 우선으로 바뀌고 있는데... 뭔가 이 시험은 안전 보다는 빨리빨리 대충대충 하라는 느낌으로 받아서 뭔가 제한시간을 충분히 늘리거나 없애고 대신 안전하게 절차대로 작업하는 지를 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긴 했음(머 붙었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안전하게 작업하는게 중요하지, 시간에 맞춰서 작업하는건 현장에서도 그닥 추천하진 않아서...) 하긴 비계시험 볼때도 어... 저렇게 현장에서 하면 안전조치 위반으로 1스트라이크 1아웃 바로 퇴출인데... 하는게 있었었음 뭔가 자격을 점수화 하려는 것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험이 더 안전에 중점을 둬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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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렇게 합격 하고, 바로 상장형 A4에 출력하고, 또 수첩 돈주고 신청했어요^^; 뭔가 상장형은 자격증 아닌것 같아요T.T 살포시 기존 자격도 또 추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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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카센터 갈일이 있어서 우리 관할 구청이 아닌 옆 동네 구청으로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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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전 전화로 구청 건설과에 나 타시군구 인데 가도 됨? 오늘 바로 뽑아줄꺼? 물어보니 담당자 께서 타시군구 와도됨 바로 줄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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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들렸다가 바로 구청으로~ 주차하고나서 확인하니 분당구청은 민원인 1시간 무료 회차 주차 군요! 타임어택인가--;; 바로 통화했던 4층 건설과 가서 직원 배치도에서 건설기계조종사자격 담당자 확인! 담당자에게 가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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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서류 달라고 하여 운전증, 자격증, 사진1매를 주고는 홈페이지에 주민증과 사진 2장 이라고 써있었어서 이거면 되는가 물었더니 주민증은 필요없고, 사진은 1장이면 된다고 하네요(그럼에도 우리는 2번 가면 짜증나니, 항상 넉넉하게 준비하고 가서 다시가지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신청서 양식 체크해줘서 기입하고 잠시 타이핑 기다리니, 1층가서 돈내고 영수증 받아오라고 합니다. (뭔가 항상 구청들 1층가서 돈내고 오는거 귀찮아요 ㅋㅋ 그나마 분당구청은 EV가 있네요, 처인구청은 별관 업무때는 도보라 ㅋㅋ 뭔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1층에 배정해 주던지, 아니면 수수료 무인 결제기를 놔주던지 하면 좋을텐데 담당 공무원들도 뭔가 1층 다녀오세요 하고는 미안해 하는 담당자도 종종 있어요) 1층에 담당 공무원이 말한 창구에가서 줄 서있으니 옆 창구 분께서 물어보고 대신 처리해 주심, (요즘 읍사무소 들만 다니고, 민원 담당자도 읍사무소의 담당자만 만나고 해서 그런가... 이동네는 친절함... 마치 5~10년전 공무원 분들 느낌 뭔가 더 자신이 나서서 민원을 해결하려고 하고 함께 처리하려고 하고... 옛날에는 공무원 분들이 다들 막 더 뭔가 하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공무원분들을 많이 못뵈서 여기 담당자 분들한데 더 감동 받음 뭔가 친절 민원 넣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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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영수증과 도장찍힌 신청서들고 쫄래쫄래 다시 4층 올라가니 이미 뽑아 두었음 도장찍힌 서류와 면허증을 바꿔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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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발행권자가 분당구청장이네요... 건설기계관리법 제26조 에는 발행권자가 시,군,구청장으로 되어있는데... 그럼 성남시장이나 용인시장, 성북구청장 머 이런식으로 시군구청장 명의로 발행해 줘야 하는거 아닌지... 그래서 주민증도 보통 용인시장, 성남시장, 종로구청장 이렇게 선출직인 시군구청장 명의로 발행해 주는데, 분당구청장이나 처인구청장은 시장 군수 구청장이 아닌데... 나중에 막 유효하지 않은 발행권자로 발행된건 무효! 다시 받으러 오세요... 머 이러지는 않겠죠... 시장한데 위임받아서 발행하면 괜찮으려나... (서울시장≒경기도지사 (서울시장만 장관급이라 똑같지는 않아요 나머지 지사는 차관급), 종로구청장=성남시장, 종로구청장≠처인구청장 행정구 장의 직함은 정말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선출직 자치구 구청장도 구청장, 임명직 행정구 구청장도 구청장 권한도 선출 선발도 모두 다를텐데 같은건 장의 이름뿐인데 햇갈리게... 특별, 광역시장과 시장 관계도 그렇고 지사 급이니 서울특별시지사 하던지... 하긴... 근데 그러고 보면 이북5도지사나 북측 시장,군수 분들도 임명직이긴 하네요... 대부분 북측 분들이 우리나라에서 선거때 참여하시기가... T.T 북측도 헌법상 우리땅이라 북측 분들도 일단은 한국분이고, 그래서 우리도 관리를 두어야 하니까요... 못갈뿐... 북측도 서울시장 뽑고 그럴꺼에요... 그래도 이북 도지사나 북측지역 시군구청장 분들은 어찌되었던 급여와 대우가 도지사급이고, 시군구청장 급이니까...) 라는 쓸때없는 생각을 잠시 하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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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수부터 3달간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지게차 취득을 위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뭔가... 또 쓸때없는 말이 절반을 넘어간것같은....T.T) 저는 필기 1회 14,500원(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받아감) 실기 2회 25,200원 2번(이것도 공단), 자격증대 2,500원(요건 구청에) 해서 67,400원 지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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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쓸때없는 말이 많이서 짧게 정리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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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운전하고 싶다! 혹은 해야 한다!

- 3톤미만지게차 + 도로 안나감(구내용)

=> 1번째로 지게차 기능사 취득 과 1종 보통면허 소유 혹은 무면허나 2종 보통면허에 추가 신체검사 + 시군구청에서 조종사 면허증 발급

아니면, 2번째로 3톤미만 지게차 교육 수료(학원에서 유료로 수업료 내고)

+ 1종 보통면허 소유 + 시군구청에서 조종사 면허증 발급

이게 지게차 기능사는 운전면허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1종 보통면허에 준하는 신체 상태를 봅니다. 그래서 1종 보통면허가 있으면 신체검사 면제, 무면허나 2종 보통면허 인 경우 추가로 신체검사 있습니다.

반대로 3톤미만 지게차 면허증은 교육 수료 + 1종 보통면허(1종보통면허가필수) 있어야 발급을 받습니다. 시험 없이 수료 개념이라 1종 보통을 대체 시험으로 넣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면허증까지 모두 다 있어야 합니다. 자격만 있고 마지막에 면허증 발급 전에는 무면허 입니다. 우리도 운전면허 합격하고 수령전에 운전하면 무면허 잡힐 수 도 있잖아요^^;; 요즘은 전산으로 확인 해서 처리할테지만, 건설기계자격은 각 시군구에서 별도로 관리하면 입증이 않되서 면허증 만 입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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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지게차 + 도로 나갈 수 도 있음

=> 지게차 기능사 취득 과 1종 보통면허 소유 혹은 무면허나 2종 보통면허에 추가 신체검사 + 시군구청에서 조종사 면허증 발급

입니다 (헌데, 지게차기능사 와 면허만 있고, 무면허면 도로 못나가는거 아닌가??? .... 모르겠음다 그냥 운전면허도 1종 보통 가지고 나가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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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는 머 합격율 70~80% 정도라고 합니다. 논리적으로 찍으시면 합격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전하게 책한권 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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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는 잘 하시는 분들은 유튜브 보시고 시험 보시는 게 좋을것같고, (운전도 면취자 분들은 의외로 깜빡하고 떨어지시는 경우 있으시니까요) 저처럼 초보분들은 그냥 실습 학원 다니고 보시거나 혹은 너무 강의 집중 마시고 보시는게 더 합격율 높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초보가 유튜브에 강사님들 지적사항 다 체크하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짧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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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 구입은 시청 군청 구청 및 보통 행정구 있는경우 대부분 관할 구청에서 위임받아 하는것 같아요 시청 군청 구청 및 행정구청의 건설과나 관련 부서로 가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해서 간혹 똑같이 2500원 받고, 종이에 코팅해주는 지역 분들은 보관이 편리하고 내구성 좋은 PVC면허증으로 주시는 곳으로 간데요 근데 요즘은 대부분 PVC면허증인것 같기는 해요)

통상 1시간 이내 빠르게 처리 되는 것 같구요,

사진 1~2장(스캔이라 1장 필요한것 같은데 가끔 2장이라고 시청에 나오는 경우 있어서 일단 2장 가져가 봅시다 1장은 가져오면 되니^^;)

운전면허증,

자격증(혹은 수료증, 자격증은 상장형 수첩형 모두 가능),

변경사실증명서(주민등록증제시 확인가능) 이라고 써있어서 주민증도 챙겨 갔는데, 면허증만 달라고 했습니다.(그래도 일단 목록에 있으면 가져가 봅시다^^; 다시 가려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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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금액 적인 부분은 오히려 3톤미만 지게차가 수업료 때문에 더 비쌀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자격증 쪽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있으신 기준으로 한번에 붙으시면 4만원대, 저처럼 실기 1번 떨어지실때마다 2만5천원씩 추가 머 이런 느낌이니까요 실기 3번만에 붙으면 10만원 안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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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시험 보신다면 꼭 합격하시고 안전운전 안전작업 하세용~~~ 3달간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 및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지게차 취득? 구입? 후기 마칩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dsh10/222887583975 내용을 한번더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