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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택배 창구 소포 접수 할인 받기
    낙서장 2022. 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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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 전 에는 우체국 택배가 여러개 동시 접수시 할인이 있었는데,

     

    지난번 추석때는 보니까 할인이 없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다량 할인이 사라지고, 대신 비대면 접수 할인으로 바뀐 것 같아요

     

    할인율은 1,2개는 3% (대신 1개도 미리 접수하고 우체국이나 취급소 방문하면 3% DC 해줍니다)

     

    3개이상은 5%

     

    10개이상은 10%

     

    50개 이상은 15% 할인이 들어가네요

     

    이번 명절 선물은 매년 하던 과일에서 선도 유지가 힘들어서 홍삼쪽으로 바꿨는데... 부피는 훨씬 작아 졌는데, 가격은 모두 쭉쭉 오르네요T.T

     

    epost.go.kr 로 접속하여

     

    3번째 방문접수 창구소포 메뉴에서

     

    2번째 창구소포접수 메뉴의

     

    1번째 창구소포접수 메뉴로 접속~

     

    회원은 로그인 하시고, 비회원으로 하실꺼면 그냥 비회원 접수 하시면 됩니다.

     

    비회원은 보안프로그램 깔 필요 없는 듯 해요

     

    저는 혹시 몰라서 로그인 해보니... 아... 우리회사 가입해 두었네요, 언제했징???

     

    비회원으로 진행시에는 신청비밀번호 4자리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

     

    보내시는 분 정보를 입력하고,

     

    받으시는 분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받으시는 분 정보를 엑셀 양식 파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 후 업로드 해서 진행도 가능합니다.

     

    기본요금 최소 단위인 3Kg * 80Cm(가로+세로+높이) 넘는 것들은 넘는 규격으로 입력을 하였구요 최소 단위 이하 것들은 최소 단위로 입력~

     

    해서 19개 입력해보니 예상 금액 7만7천500원!!! 등기요금은 거의 매년 쭉쭉 올라간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소포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 보이기는 합니다. 거기에 경*이나 대* 요금은 더 오르고... 소화물 택배는 파업으로 고객들이 떠나간다고 하니... 우리동네 택배 기사님 속상해하시더라구요 에효... 우리 동네는 외곽지역이라 택배 기사님들은 대부분 밤낮으로 정말 넓은 이동 동선 커버 하시는 분들이신데... 몇년 전 명절 시즌에는 새벽1시였나... 택배 기사님 배송오시고는 서로 이시간에 배달을... 이시간에 야근을... 하시면서 한숨쉬고 헤어졌던... ㅎㅎ

     

    머 그렇게 예상 금액 받고 촌스럽게 문자 받아 두고도 한번더 확인증 출력 하고는 물품 구분 하나더 뽑아서는 라벨 출력 없이 취급소 방문 하였습니다.

     

    접수 확인증 바코드 찍고, 라벨 출력 받아서 구분표 대로 배송지에 맞춰서 라벨을 붙여주시고 발송 드렸습니다.

     

    전에는 여러개 가져갈때는 입력때문에, 라벨 부착하지 않고, 무게 측정하고는 다 입력하시고는, 다시 받아서 송장 붙이고 다시 드렸었는데, 요렇게 바뀌니까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신경쓰였는데, 그래도 우체국에서 간편하게 끝나서 좋네요

     

    아... 금액도 예상금액 받은 것에서 10개 이상 10% 할인 적용되어 7,500원 DC 받았어요^^(요게 제 타이핑 인건비~^^)

     

    1,2개는 3% 여서 1,2백원 할인이니 그냥 뽑아서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수량이 많으면, 미리 입력해두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근데 혹시 이거 이렇게 입력하면, 창구 직원분들 일 준다고 먼가 다른 일 더 시키거나, 직원 줄이거나, 혹은 수당이나 머 이런거 줄이거나 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그냥 할인 없이 뽑아가렵니다. 

     

    끝으로 도착지 중 일부는 도로명 주소가 없는 지역인데, (그런 곳이 아직도 많죠... 굳이 기존에 지번 주소가 있는 지역인데, 그것을 도로명으로 바꾸면서 왜 1:1 매칭이 아니라 도로명 주소 시행하는 순간에 완공된 건물 기준으로 바꾸는지... 건물은 어짜피 계속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데... 오죽하면, W3W 같은 서비스가 나올 정도로... 뭔가... 지번주소 개념과 건축물주소 개념이 마치 표의문자와 표음문자의 논의 처럼 장단점이...) 중간에 검증을 하여도 없는 주소입니다 알려주는 정도이고, 검증을 하지 않아도 접수는 정상적으로 잘 되네요 (도로명 초창기에 우체국에서 도로명 주소 없다고 주소 잘 못 되었다고 하셔서 한참을 다투다가 인터넷 지도 찾아보시고는 어 여기는 왜 주소가 없지? 하시고는 서로 광분하여 행안부 일처리에 대해 논의 했던 경험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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