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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등 4개 4구스위치로 연결하기 - 1로 4구 스위치 인건가?
    낙서장 2020. 12. 1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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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니 온동네가 깜깜하다...

     

    눈오니 길은 또 엄청 미끄러워진다...

     

    갠적으로 모 지사님 옆동네 시장 하실때 그 시 정책이 부러웠는데, 유일하게 맘에 않들었던게, 가로등 예산 삭감... 덕분에 그 시의 경계지역을 통과할때는 거의 암흑... 상당히 위험했었다...

     

    그리고 모 대통령님 좋았었는데, 유일하게 맘에 않들었던게, 내집앞 눈의 처리 책임을 국가가 개인에게 전가했던것... 덕분에 그 뒤로 관은 골목길 눈에 그닥 관심을 갖지 않음... 사실 인도에 눈이 더 위험한데... 차도는 차들 슬슬 지나가면 거진 녹는데... 도로 안전의 첫번째가 보행자가 되어야 하는데...

     

    여하튼 그렇게 수년... 도심지역이야 머 밤에도 밝고, 안전하고 하겠지만, 우리 동네는 어둡고, 미끄럽고...

     

    그래서 좀 더 서둘러서 외등달기 시작!

     

    2층 앞 옆 뒤 3군데에 하루 1등씩 옹벽 뚫어서 외등을 고정해주시고, 굴러다니는 2C 전선 깔아 주시고, 일단 콘센트에 연결할 수 있도록 1층 스위치로 CD관 내리고 선 4가닥을 쭉~ 내려줬다. 

     

    아~ 논프라피스 정말 신세계인듯^^ 콘크리트 나사고정도 이제 두렵지 않아요 ㅎ 이런걸 떼다 팔아야 하는데 ㅋ

     

    1가닥은 내려갈 공통선 3가닥은 각자 스위치로 올라올 3가닥선으로 정하고 색깔별로 투입~ 그리고는 후면 사진도 하나 찍어 두었다.

     

    여기 설치하려고, 처마 밑인데도 불구하고, 르그랑 4구 방수 스위치 사주셨음 ㅎ 설명서 한장 없는, 상하표시 하나 없는 상냥한 제품을 보면서... 아... 역시 설명은 아시아쪽 제품들이 그래도 상세한듯... 다시한번 생각했음...

     

    그렇게 4구 콘센트에 세팅~ (나머지 1구는 나중에 달 외등용으로 킵~)

     

    올라가서 다시 콘센트쪽 선중 1가닥은 내려갈 공통선에 연결!

     

    나머지 1가닥은 외등 3개에 선 1가닥과 합쳐서 연결~

     

    일단 잘 됨... 머 3 등중 1등이 잔불이 있긴 한데, (왜???? 분명 3개 모두 같은 색으로 똑같이 연결한건데??? 그럼 같이 잔불 생기던지 아니면, 모두 없던지 해야 하는거 아님???) 일단 잘 됨

     

    헌데, 해놓고 보니... 전기테이프로 감아놓은 선 뭉테기에 여기로 삐죽 저기로 삐죽... 맘에 않듬! 아... 그래서 우리 사무실 옥상에 스위치 등 연결부가 그렇게 꼴 보기 싫었구낭^^;; 내가 내사무실 외등 달아도 이모양인데^^;;; 남에 껀 오죽할까 ㅎ

     

    다음날 전기 자재집 방문!

     

    외등 분배를 위해 단자함도 사고, 4구 연결단자도 2개 사고(나사로 양쪽 고정해서 선 4개를 각각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그 것) 색선을 4가지만 사서 마져 못연결했던 한칸을 위해 1C 전선도 2개 더 사주고 왔음(1개는 예비용으로 킵! 1개는 아직은 않쓰지만 언젠가는 쓸 스위치 1칸을 미리 설치는 해놓기 위해! 간김에^^;;), 외등인데, 2C 깐게 쫌 찜찜해서 3C로 다시 한묶음 사왔음

     

    단자함 2층 난간쪽에 설치해서 전원도 단자함으로 향하게 하고, 1층 스위치 에서 올라오는 선들도 단자함에서 연결하려고 맘먹음

     

    4구 연결단자 1개는 1층 스위치에서 올라올 선 4개를 연결해 주고, 1개는 콘센트에서 올 나머지 1선을 연결해 줘서 전기 테이프를 최소화 하려고 맘먹음!

     

    아... 셋팅하고 아차싶었던... + - 2가닥이면, 전기가 흐르니 연결단자 2개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그건 그냥 단자함에서 외등으로 나갈때 2셋트 인거고!

     

    추가로 콘센트에서 온 선이 스위치로 내려가도록 연결할 단자 1개와 외부라 더욱더 접지를 해줘야지 맘먹었으니, 접지를 위해 또 단자함 1개 더 있어야 하는데... 다 사오고는 연결하려고 맘먹고는 깨달았음^^;;; 아놔...

     

    머 그냥 스위치로 내려갈 온오프될 선을 그냥 콘센트에서 온 선과 같이 연결해서 테이프로 마감 어짜피 그냥 내려가면 되니까, 접지는 외등에서 온 3가닥과 콘센트 접지선을 같이 엮고 테이프로 마감! 쳇... 등하나 나중에 더 달면 접지선은 풀러서 다시...T.T

     

    외등으로 가던 선들도 2C는 다시 걷고, 접지있는 3C선으로 다시 셋팅! (결국 첨부터 다시 한 셈^^;;)

     

    2시간 정도 추워서 선하나 깔고 들어와서 좀 쉬고 반복하니, 완성^^ 단자함 고정은 넘 늦어서 낼 뚫어야지... 머 옆집분들 추우실테니, 창문닫고 주무시겠지만, 그래도 밤에 돌뚫는 소리는 나도 불쾌하니

     

    얼른 테스트 해보니, 이번에는 잔불도 없고 괜찮은듯!

     

    마무리는 내일 하는 걸로^^ 그나저나 드라이비트 보온재에 뭘로 해야 저 스위치가 잘 붙어있으려낭... 벌써 쑥 쑥 빠지던데T.T

     

    내용추가 겸 정리겸...

     

    외등 4개 기준 2층에 등달고 스위치는 1층에 단자함은 2층에 달려면, 

     

    2층에서 전기 공급 -> 단자함 <-> 스위치 

                                           <-> 외등 들

     

    그래서 전기공급에서 오는 선중 활선과 스위치를 연결할 1구 단자 1개 (이건 근데 1개 니까 그냥 연결해도 머...), 스위치에서 올라올 활선 4가닥과 외등 4가닥을 연결할 4구 연결단자 1개, 저같은 경우는 전기공급에서 오는 선중 나머지 한가닥 분배를 위해 다시 4구 연결단자 1개(요건 점프선 3개 더 만들어서 전원쪽에서 오는건 계속 점프 해줬어요), 그리고 (이번에 빼먹은T.T) 접지선을 연결해줄 4구 연결단자 1개 있으면 좋을듯...

     

    그렇게 셋팅해 놓으면, 외등 달거나 교체하거나 하면, 그냥 단자함 열고, 활선은 스위치에서 올라오는 활선 칸에 연결, 나머지 1가닥은 점프 3번 해 둔 나머지 1가닥 단자에 연결, 그리고 접지는 접지 단자에(아... 접지단자도 점프 3번 해두겠구나... 이번에는 그렇게 못해서... ㅎ 쳇쳇쳇 그리고 좁아서 더 못 넣을듯T.T ) 연결하면 될듯

     

    추가로 드라이비트 보온재에 부착했던 스위치는 다 뜯(어 지)고, 그래서 다 분리하고는 토우앙카? 석고보드에 쓰는 나사를 구해서 써봤습니다. TS-35 였나??? 일반 나사보다는 좀 더 잘 고정되어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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