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충동쇼핑! 후기 - Fujisu Lifebook A574 + 삼성 DDR3L-12800S 8GB 2개 + 리뷰안 900G SSD 240GB

긴축재정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마지막날 못참고 터져버린T.T

 

CJ몰 적립금, 포인트 소진해서 중고노트북 26만20원에 구입 (5% 청구할인 추가였었나? / 포인트랑 적립금은 18천원쯤? 사용)

 

그리고 받아보니... 느림... 더 구형 굴러다니던 삼성 노트북 쓰다가 흰지 뿌셔지고 AS센터 갔다가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요즘 자사 제품 그래요 걍 새로 사요 소리를 듣고는 그대로 가져와서 원격용으로 5,6년? 더 썼는데, 지난달에 픽~ 하고는 안켜짐

 

뭔가 애매한 작업은 다른 노트북에 연결하고 원격으로 접속해서 씀이 더 편함을 깨닫고는(나름 완전 수동 분산 처리^^;) 중고 노트북 하나 주울것 없나~ 하다가 저 제품이 있길래 구입 헌데 4GB 램 느림...

 

해서 11번가에서 삼성 DDR3L-12800S 8GB 2개 구입 호환 되는지 찾아볼라고 했더니 정보가 없어서 구글 뒤지고 뒤지다가 8GB*2EA 까지는 지원되는 것 같아서 될까? 하고는 질렀는데, 꽃아보니 잘됨 (26만원짜리 노트북에 쓸라고 8만원 램을 추가로... ㅋㅋ) 근데 많이 빨라지는 느낌?

 

그리고 시키면서 판매자 상품 보기 잠깐 했다가... 어 이제 SSD 작은 아이들은 많이 가격이 내려갔구나...(데탑은 8~10년 정도 하드만 사고, 업글을 않해서 기준이 7~8년전 기준이랑 비교하는 게 함정! 하긴 SSD도 어짜피 하드긴 하구낭...)

 

해서 35천원짜리 250GB 하나더 같이 구매~ 어짜피 SSD 용량이 모잘라서... 사면서 기존 SSD와 함께 달아 주려고 듀얼 가이드도 하나 더 구매해줌!

 

배송 기사님 밀려서 하루 더 묶히고 밤에 램이랑 같이 받았음

 

윈도우 다시 깔기도 복사도 귀찮으니 걍 플랙스터 256 그냥 그대로 놓고 추가로 달기로 하고는 기존 컴터를 보니... 이미 10년전에 SSD 사면서 그때도 똑같은 생각으로 듀얼 브라켓을 이미 사서 달아 놨음 --; 아~ 그때나 지금이나 어쩌다 보니 SSD 슬롯 4개 SSD 2개가 되버렸음 ㅋ 새거는 또 바로 창고로T.T

 

그리고... 기존것 다시 분해하고 재조립할라고 보니... 아~ 기존것 불량이였음... ㅋ 기존 브라켓에 SSD 더 안쪽으로 가지 말라고 가이드가 있었는데, 거기에 맞춰서 설치할라고 보니 뒤집혀 있음... ㅋㅋㅋ 그래서 종종 빠졌나 보다... 거꾸로 써서...

 

케이스에 고정시키는 플라스틱 가이드 살짝 뿐질러서 제대로 들가도록 10년 만에 수리 ^^;

 

그리고 나서 보니... 메인보드에 SATA 단자 6개... 이미 기존에 SSD1 HDD4 ODD1... 어쩌지... 하다가 쿨하게 ODD 뽑아버렸음... 머 CD롬 안쓰니까... 쓸때 하드 하나 빼고 꽃지 머..

 

성능은 머 하드보다 빠르겠지 하고는 산거여서 인식 잘되고 포멧 잘되서 만족! 프로그램들 이쪽으로 깔아야징!

 

뭔가 짐을 계속 줄여야 하는데... PC에는 계속 뭔가가가 더 붙는 느낌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