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기내서비스 - 기내식 / 유료기내식이 생겼넹

21일까지 항공권 할인 한다하여 김포-하네다 8월것 예매해버림

 

근데 어제 밤까지는 330,900원 이였는데 내가 선호하는 시간은 344,400원으로 올라버림T.T

 

수요일 밤 출국 일요일 낮 귀국 코스인데... 수요일 밤비행기가 항상 제일 먼저 올라버림... 이거 도착하는 시간이면 리무진 밖에 못타던데... (매년 내려서 외국인 조사 받고 나가서 표끊으면 리무진 안에서 하루가 바뀌더라는... ㅎㅎ 머 지하철 한번에 가는 코스 가시는 분들은 지하철 이용 가능하실지도...)

 

여하튼 또 힘겹게 전시회 보러 가겠다고 질러 버렸으니 식단표 부터 확인! (학교에선 급식표... 군대에선 배식표... 참... 밥에 집착하는 스타일인가보당...)

 

작년에 팁이라고 하긴 뭐한 보잘것 없는 팁을 올렸었는데...

 

http://handsh10.blog.me/221343373032

기내식 왕복 일정 중 1개만 변경 하기

이번에 로그인 해보니...

 

오~

 

사이트 개편인듯... 기내식 매 편 설정 가능해짐... 전에는 한방에 전일정 설정이여서 편법? 으로 출국편 픽스후 귀국편 기내식 변경 했었는데, 이제는 걍 매 편 별로 설정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또하나 추가된것! (아마도 이것땜시 바꾼듯)

 

유료 기내식 업그레이드...

 

아마도 일본발 항공편에서 주로 되는것 같기는 한데...

 

1식당 2,500엔(지금 사이트에서는 27,200원) 추가하면 상급 기내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네요

 

" 고급스런 식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 라고 쓰여있고요...

 

사지는 않겠지만... 아이 쇼핑이라도^^;

 

일식/양식 메뉴 있고 지금 급식표(4~8월탑승분)에는

 

전식 - 새우와 무지개 송어 코파햄의 조화 ? (번역기 일꺼여요 ^^;)

본식 - 빛금눈돔조림 / 일본산 소고기 햄버그 中 택1

후식 - 피에리 에르메 파리 감수 디저트 (미안 난 촌스러워서 누군지 몰랑--; 걍 써주시징...) 

 

흠... 그나저나 이러고 나니... 일반식 급식표가 전보다 좀 후져보이는... 호불호가 있다지만... 그래도 이코노미석에서는 먹을만 하다가 적진 않은 ANA 인데... 아! 면과 생고기(물이던 육이던)를 사랑하는 내 눈에는... 면도 연어회 한점도 없어져서 인가... 하나는 육고기 포기하공 시푸드로 바꿔볼깡... 고작 2시간 가면서 밥투정 부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는건 빠짐없이 받아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