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사이트 납부중 전자납부번호 오류시 대처법

하이패스 미납금 납부하려고 하는데, 보통은 납부일 이후에 납부하면 이자(연체료)를 받으면서 먼저 낼때는 이자(할인)를 주지 않아서 그냥 납기마감일에 납부 합니다. 저야 머 미비한 금액이지만, 모아서 받는 측은 큰 금액일 테니...

 

그러다 문득! 마감일이 7일인데, 그냥 전기요금 납부(5일) 하면서 1장 있는 고지서 도 문득! 갑자기! 내고 싶어 졌음...

 

그래서 지로 사이트에서 전기요금 납부후 해당 지로 요금도 납부하려 하는데...

 

전자납부번호 입력 하면, 없는 요금으로 나옴...

 

머지?? 누가 내줬나??? 고지서 나한데 있는데... 법인차량 통행료 미납금인데??? 원론적으로 현실적으로 누가 내줄 수 가 있나???

 

순간 패닉... 머지 안내도 되는건가??? 아니면 납기일이 지났나??? 10월 7일까지가 아니라 9월 7일 까지였나??? 

 

오만가지 생각 후 콜센터에 문의 합니다^^;;; 어짜피 문의 할꺼 고민만 쓸때없이 혼자서^^;;

 

상담사님과 대화내용 정리해보면 미납은 맞는데, 전자납부번호 오류라고... 수기 입력 하라고 하네요...

 

수기입력???

 

방법은???

 

전자납부번호 납부와 동일하게 지로번호 입력 후 이용기관학인 후 다음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전자납부번호 입력 폼이 활성화 됩니다.

 

* 이번에 전자납부번호 오류난 업체가 우면산터널 이여서 우면산 번호 지로번호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요기서 보통 우리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는데요,

 

전자납부번오 오류 등으로 조회 납부가 않되는 경우

 

지로통지서 이미지 상단에 2번째 줄 [지로 입력 납부하기] 청색 박스 가! 버튼이라고 합니다^^;;

 

아... 무슨 금융결제원에서 설명처럼 숨겨 놨어요^^;;

 

[지로 입력 납부하기] 버튼 누르시면, 다른 전자납부번호 없는 지로 납부 할때 처럼 입력 해서 납부하는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거기서 다른 지로 처럼, 고객조회번호, 금액, 금액옆 체크번호 입력하여 납부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하셨을때 조회가 않되는 것이 전자납부번호 오류인지, 고객조회번호 오류인지 알 수 없으니, 일단은 지로 발행 처에 문의 후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보통 통신요금 계열은 납부일과 상관없이 말일 기준입니다. 즉 15일이나 25일 머 이렇게 납부기한인데, 놓친경우! 콜센터 전화해서 놓쳤다 어찌할까 하면 말일까지는 연체료 없습니다 하거나 혹은 연체료 납부 해야한다고 하면, 말일전까지는 연체 아니지 않는가? 한번 어필 하시면 연체료 지워주십니다. 만약 연체료 못지워 준다고 하면, 그냥 다음달에 내야죠(굳이 연체로 안지워준다고 하면, 일찍 납부할 이유가... 어짜피 금액이 지금내나 다음달에 내나...)

 

도로 요금 관련 하여서는 보통 우리가 처음 받는 고지서는 1차 납부 고지서 입니다. 납부기간을 놓친경우 2차납부 고지서가 다시 옵니다. 이후 2차 납부 고지서 놓치면, 10배로 뻥튀기해서 청구합니다. 옛날에 통행료 떼먹고 하던것 때문에 이렇게 해둔것 같은데... 요즘은 차적조회 다 되고, 어짜피 폐차할때 다 받을 수 있는데, 막 옛날 기준으로 아직도 10배 부과 너무 법률적 혜택이 큰게 아닌지... 차량들은 다 차적조회 되고 100% 거래가 공개된다고 해서 도로공사는 부가세도 면제던데...  여하튼 1차 놓쳐도 2차에 내면 됩니다. 다만, 얼마전까지 도공에서 카톡 으로 문자 보내고 그게 1차 고지라고 우겼던 적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절대 문자고지 신청하지 않습니다. 1차 납부냐 2차 납부냐 가 중요해서요 생각보다 일반 우편이 우리 손에 들어올때까지 변수가 꽤 많습니다. 1차고지서 문자로 받고 2차 납부고지서 우편물 분실되면 그냥 10배 입니다.) 요즘은 다시 1차 고지서도 꼬박꼬박 당연히 우편으로 청구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가끔 지로 없는 민자도로가 있는것 같은데, (그래서 인가 1차 고지서 보니 계좌로 입금하라고 하네요 일단 2차 고지서를 기다리는 중!!!) 계좌이체 영수증 처리하기 귀찮은데, 지로 않되는 건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우편물 분실등), 지금 처럼 전산 오류인 경우는 그냥 다음날 콜센터 연락 하면 친절하게 처리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우편물 분실시에는 보통 선불 일반 우편으로 보내기에 분실관련 항변 할 권한이 발송처에 있고, 그럼 우리와 발송처의 관계에서 발송처가 안전하게 보내지 않은 것이기에 발송처 책임입니다. 그래서 고지서 미도착 시에는 보통 연체료는 받지 않습니다.(고지서를 받지 않았으니) 건강보험공단이나 통신사, 도로 등등등 그랬었는데, 요즘은 가끔 건강보험공단 같은곳에서는 몰라요 그냥 연체료 내요 하고 배째기 식으로 우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등기로 고지서 보내시던지 --;;;) 전산 오류 같은 경우는 예 전산오류라... 돈 준다고 해도 그 쪽이 않받아간 경우여서^^;;

 

그래도 분란 없이 무탈하게 처리하려면, 하루 정도는 일찍 납부하는 습관으로 고쳐봐야겠습니다. 문득 2일 먼저 냈는데, 만약 당일날 저녁에 납부해야지 했다가 이런 상황 만나면 꽤나 당황 스러웠을것 같아요^^

 

아무쪼록 성실하게 거래 대금을 납부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수금하는 측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금 관련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보통 지로 발행할 정도 되면, 규모가 있는 기업들일텐데, 최소한 그들이 매입처에게 받으시는 정도의 대금 결제 관련 업무 처리 수준 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