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웰 커피메이커 WC1082 20일 사용기!

10여년전쯤... 회사에서 쓰던 저렴한 커피메이커... 좋다고 내려먹고 내려먹고... 하다가... 입안에 뭔가... 아... 파리 --;; 파리가 커피메이커에서 T.T 다 버렸음... 그리고는 트라우마 생겨서 커피메이커 다시는 않쓰다가... 

 

이번에 몸도 그렇고 결국 가루 커피에서 다시 내리는 커피로 전환 하기로!!! 그래서 그렇게 들어온 내생에 2번째 커피메이커...

 

저렴한 것 찾다가 예약이 된다는 말에 위즈웰 WC1082로 결정!!

 

다다음날 받아보고는 흠... 버튼이 4개 뿐인데... 어렵다... 설명서 정독!!!

 

뭔가 시작은 바로 그냥 시작인듯하고, 예약은 꾹눌러서 하는듯

 

우선 시간 버튼 꾹 눌러서 시간 세팅 해주시고,

 

분명 판매처에서는 12시간 예약 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퇴근 전에 12시간 돌리고 가면 되겠네! 생각했음)

 

헌데, 써보니 12시간 예약이라고 해서 타이머 예약인줄 알았는데,

 

시간 셋팅 후 다시금 예약 꾹 눌러보니, 아... 시간 셋팅인듯... 그럼 결국 24시간 이내 예약 ... ㅎㅎㅎ

 

그게 더 좋은거 아닌가--; 타이머 보다...

 

시,분 꾹 눌러서 현 시간 셋팅하고 예약 꾹 눌러서 예약시간 셋팅하고 예약 한번 더 눌러서 예약 시간에 커피 내려지는 시스템 인듯...

 

헌데... 문제는 퇴근때 귀찮음^^;; 사실 예약 해두면, 사무실 문열때 커피향 살짝 나서 기부니가 조은데, 퇴근때는 항상 바쁨... 쫓겨나는듯 퇴근함... 20년째 일 못하는 직원인지라... ㅋㅋ

 

그래서 결국 아침에 출근하면 내리고 있음^^;;

 

머... 예약은 있으면 좋다는 의미이고...

 

문제는... 주전자가... 뭔가 높이가 맞지 않음...

 

가득 찬상태에서 부으면 친절하게 넘침 --; 뜨거운 커피가... 주둥이가 아닌 주둥이 옆으로 쏟아짐... 뭔가 주둥이 부분이 좀 높은듯...

 

하... 나만그런가... 하고는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직원 분들도 한번씩 데이심 --; 

 

아마도 그런 문제때문에 나 사고는 내가 구입한 사이트에서는 내린것 아닐지...

 

에효 그냥 다른 제품 알아봐야 할듯... 괜히 누구하나 손 데이면 서로 피곤함T.T

 

아! 그리고 보온은... 10년 전에는 계속 머 켜두면 은은하게 되는 것 같았는데... 요건 추출후 3,40분만 되는듯... 하긴 그게더 안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