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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 사용기 - 플레오맥스 PKB-K000(구입개봉기) / 기가바이트 Force K7(2년8개월사용기) / 기어렉스 GR-7400B(많이 오래전)
    낙서장 2020. 7. 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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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K7 썼었는데(이제 이것도 과거형...) 갑자기 키보드가 [.] 이 않눌림!!!

     

    패닉~

     

    다른것도 아니고 제일 많이 쓰는 점 이 라니!!!

     

    따따따 [닷] 땡땡땡땡 [닷] 코 [닷] 케이알 처럼.... 인터넷 할때 주소창에 무조건 들어가는 닷 키! (아 이메일 보낼때도... 아! 지금처럼 ... 칠때도...)

     

    나름 제일 중요한 닷이 고장나서 패닉!!!

     

    콤프레샤로 불어도 보고... 뜯어서 청소도 해보고... 그래도 않됨... 그래서 걍 숫자판에 닷 쓰지머 했으나...(나름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가 닷 과 엔터... 그래서 2개 나 있는... 아! 그러고 보니 사칙연산도 화살표도 2개 씩 있구나, 머 컨트롤알트키는 이름만 같지 사실 좌우 용도가 다른 경우 많으니 패스~ ^^)

     

    그렇게 나름 중요해서 2개나 있는 닷이 고장! 

     

    (헌데, 그렇게 2개나 있다는거 = 많이 쓴다는거 = 같은 내구성이면 먼저 고장남 / 이기는 함...)

     

    그리고 하루만에 못 써!!! 결정

     

    창고에서 직원 분들 드리는 맴브레인 키보드 하나 또 땄음

     

    그리고 자판 치려는데... 아... 손목 아포...

     

    위에 적은 키보드중 이번에 산 녀석을 빼고는 모두 펜타그래프 키보드... 심지어 기어렉스 제품은 한번 고장나서 똑같은 제품으로 한번 더 샀으니... 거의 10년 넘게 쓴듯...

     

    그렇게 기어렉스 제품 2번 바꿔서 쓰다가 역시 고장나서 샀던 기가바이트 K7 키보드

     

    맴브레인 - 그냥 일반 키보드 양산형 싸다 화나면 집어 던져도 큰 부담은 없음... 심지어 고장도 잘 안남 대신 키보드 도착지에 비싼게 없어야 함(학창시절 욱하고 2G폰 던졌다가 헉 한적이 있어서...)

     

    펜타그래프 - 낮은 키감, 적은 힘, 노트북 키보드라고 보시면 됨, 내구성은 맴브레인보다 약한편

     

    기계식 - 비싼거! 조은거! 던지면 않됨! 튼튼하기는 할듯 그래도 던지면 않됨 비쌈 키 하나하나 스프링 넣어서 정성스레 만드는 제품

     

    사무실에서 펜타그래프만 쓰다보니 맴브레인 타자칠때 힘듬... (그래놓고 사무실 비품용 키보드는 모두 맴브레인 제일 싼걸로^^; 내꺼만 펜타그래프 썼었음) 한번 쓰기 시작하니 많이 편하더라...

     

    그리고 머 내구성 젤 약한 펜타그래프 키보드 놓고 반대로 열쉬미 자판을 치고 있으니 ㅎㅎㅎ

     

    그래서일까 2년7개월 사용한 K7이 고장! 보증기간은 7개월 정도 경과!!! T.T

     

    혹시나 하는 맘에 영어로 기가바이트 문의도 해봄

     

    "나 [.] 안눌려 니제품 좋던데 도와줘" 했더니

     

    "영수증 보여줘" 해서

     

    영수증 스캔떠서 전송

     

    바로 답장 옴

     

    "미안 니 제품 보증기간 끝나서 돈내고 수리 해야해"

     

    "얼마? 어떻게??"

     

    "미안 니 제품 보증기간 끝나서 돈내고 수리해야하는데 부품 없어"

     

    ㅎㅎㅎ 제품 명과 시리얼번호는 맨첨에 보냈던 것 같은데... ㅋ 영수증을 보고 유상 수리를 물어보니 갑자기 부품이 단종되었다는 신비한...

     

    그래서 걍 다른 키보드 알아보는데, 문득 000 핫키를 발견!!!

     

    헌데 맴브레인... 근데 낮은 키감이라고 함...

     

    그럼 좀 가벼우려나 기대하고는 2개 질러봄

     

    서브 노트북에 숫자키보드에 000 핫키가 있는데... 생각보다 일할때 편했었음

     

    머 별다른 기능은 아니고 0과 . 사이에 0키를 반으로 잘라 하나는 0 하나는 0*3번 셋팅된 키

     

    은행 거래나 견적서 쓸때 편함 대부분 1,000원 이상은 쓰니까

     

    그래서 이번에 결정한 제품은 플레오맥스 PKB-K000 제품

     

    맴브레인이라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핫키 있어서 결정 (반대로 계산기 바로가기나 음향 관련 핫키 이런건 없음)

     

    3일 써봣는데... 다른 맴브레인 키보드 보다는 편한 것 같음(어쩌면 000키 때문에 좀 더 우호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서 그럴 수도...)

     

    개인적으로는 다른 펜타그래프 키보드 보다는 손목에 부담은 감 맴브레인이라 어쩔 수 는 없는듯

     

    결국 지금도 000과 펜타그래프 사이에서 고민중 사실또 000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우리에게는 000 연타가 있긴 하니까...

     

    아~ 펜타그래프 키보드 중에 000 키 있는 이왕이면 볼륨과 계산기 키보드도 있는 제품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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