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워터픽 WF-10K 사용후기

뭉노 2025. 4. 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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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병 에 걸리고나서.... 제일 먼저 찾아온... 잇몸 질환T.T 

 

점점... 잇몸이 내려간다...

 

그리고는 이빨은 역삼각형이라... 잇몸이 내려간 만큼 치간이 생김T.T

 

처음에는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너무 과하게 하는건가 했는데...

 

이빨 구조가 그렇단다... 잇몸이 내려가면 틈이 계속 생기는 구조라고...

 

그리고 열쉬미 관리해도 결국 사이에 뭐가 낌T.T

 

그렇게 고생하다 만난 워터픽... 처음에는 싼 제품 썼었는데... 요게 신세계...

 

치간칫솔도 어려워서 일회용 치실 썼었는데... 워터픽 써보니 이건 거의 비데급... 삶으로 그냥 당연히 스며듬...

 

그렇게 사용하다가 교체한 워터픽 WF-03K(응? 10K 사용후기 아님? ㅎㅎㅎ 사용순서가 그래서 그래용^^ 구형과 비교를 해야 쉬울것 같아서요^^)

 

처음 썼던 제품은 거치대 충전식이였는데, 크고 그랬음... 충전거치대도 크고...

 

03K 제품은 1.5V AA 건전지3개 넣어주면 사용할수 있어서 충전기 없이 출장이던 여행이던 사무실이던 어디서나 사용 가능!

 

근데... 써보니 단점이... 건전지 특성상 처음에는 강력한데, 조금 지나면, 졸졸...

 

그래서 건전지 가급적 새녀석 넣어주고 좀 쓰다가 약해지면 빼서 소진용 LED센서등으로 고고싱~~~

 

(저는 건전지 전압 조금 떨어진 녀석들 소진 위해서 건전지 타입의 LED센서등을 조명으로 써요^^;; 리모컨도 그렇고 워터픽도 그렇고 전압 떨어지면 사용 불편한 녀석들 LED센서등에 넣어주면 끝까지 꽤 오래 쓸수 있더라구요... 어떤날은 그냥 불 안켜고 LED센서등으로 생활할 정도^^ 그러다 완전히 다 쓰면 15개 모아서 읍면동사무소로~ 용인시는 쓰레기 봉투 10L로 바꿔줍니당 ㅎ)

 

근데... 하루에도 3번이상 여러번 쓰는 워터픽을 건전지로 버티기 불편함을 느꼈음... (건전지 저전압 되는게... LED 센서등 소진되는 것 보다... 빠름^^;; 재고가 쌓임 ㅎㅎㅎ)

 

하여 고민하다가 워터픽 스마트스토어 페이지에서 리퍼 제품 발견~

 

https://brand.naver.com/waterpik

 

워터픽 본사 공식스토어 : 브랜드스토어

구강세정기의 오리지널, 워터픽은 waterpik!

brand.naver.com

 

중고라고 써놨으나 운송중 파손 제품 수거하여 확인 후 재포장 해서 보내준다고 하네요(리퍼비시 니까용^^)

 

그리고, 박스 파손 제품이라 박스는 없는데, 대신 여행용 캐리어 도 줍니다!(사실 정품 박스보다 써보니 이게 더 좋은것 같음 어짜피 새박스 폐지로 버릴껀데 머... ^^)

 

우선 박스는 요즘 출장가도 환경때문에 일회용품 판매 하는 곳이 많은데, 그냥 세면도구 함께 넣어주니 편리하네용. 출장 갈때도 박스만 탁 넣으면 세면용품은 완료^^

 

제품은 머 원래 좋은 브랜드라고 하니까...

 

기존 03K 대비 해서 장점은 우선 배터리충전식이라 방전 될때까지 출력 저하 없이 사용가능!

 

그리고 물통구조가 바뀜! 하부가 역삼각형 구조

 

전에는 물 고이는거 싫어서 막 마지막에 청소도 할겸 틀어놓고 돌리고 비틀고 막 그래도 물이 조금 남아서 찜찜했는데, (입안에 들어갈 물컵이라 더 그랬음^^) 10K 제품은 물통 하부가 역삼각형이라 물이 거의 남지 않아요

 

지금은 출장갈때는 배터리 뽑아두었던 구형 들고 가공 집에서는 10K 제품 사용하는데, 세상 편하고 깔끔하네용^^

 

간만에 만난 맘에 드는제품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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