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비데 건전지 교체후 리모컨 페어링
이누스 비데 SS-365 사용중입니다. 곧 5년이 되네요
갠적으로는 렌탈에 비해서 관리는 약간 불편하고, 가성비는 대 만족인 제품입니다.
머 렌탈은 주기적으로 담당자분이 오셔서 관리를 해주시지만, 반대로 구매제품은 제가 관리를 해야해서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시간이 자유롭고(제가 밤이고 낮이고 청소해줄 시간만 정하면 되니) 방수여서 세척도 사실 간편하고, 정수필터도 정품과 다양한 기능이 있는 호환이 많아서 선택도 가능하고, 스팀살균기능도 있고... 몹시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5년정도 사용하고 보니...
갑자기 리모컨이 먹통!!!
설명서는 뭐... 예... 어딘가 잘 챙겨두었는데... 너무 잘 챙겨두어서 나도 못찾나봄^^;;
맨날 리모컨으로만 작동시키다보니... 리모컨 먹통되니 ㅎㅎㅎ
일단 리모컨 건전지 교체하고요...
당연히 리모컨이 꺼졌다 켜졌으니... 리모컨 혼자서 신호만 보냄...
본체와 연결을 해줘야 할텐데...
검색해봅니다^^
본체에 정지버튼을 꾹 눌러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수동버튼이 어디있었지...
앞서 적은것 처럼 맨날 리모컨으로만 작동시키다 보니^^;;
본체 좌측 후면부에 버튼 3개가 보입니다. 사실 비데 설치위치라던지 머 다양한 이유로 사실 본체 버튼은 잘 누를일이 없죠... 조작하기 편한곳에 리모컨을 부착해서 사용을 많이 하실테니까요... 그곳에 정지, 비데, 세척 버튼이 있습니다...
그중 정지버튼을 3초~5초 정도 누르면 페어링 모드에 들어갑니다.(가장 앞쪽 네모그려진 버튼)
모델따라서 버튼이 빤짝이는 경우도 있다는데, 우리 SS-365 제품은 비데 커버 열렸을때 중앙 부분에 통상 빨간불 나오는 부분에 녹색 버튼이 빤짝이면서 페어링 모드 진입을 알립니다.
그럼 리모컨 상단에 세정과 비데 버튼을 동시에 3초정도 누르면 리모컨도 페어링 시도로 들어갑니다.
리모컨과 연결을 확인 한 후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흠... 이런건 리모컨 배터리 커버 안쪽이나 아니면 비데 뚜껑 안쪽에 주의사항 써놓은곳 같은곳에 페어링 방법은 써둬야 하는거 아닐지... 아닌가... 건전지 갈 정도 되면 오래 썼으니 제품 교체할때 되었다는 의미인가... 어짜피 기간은 사용량에 따른 것이고 비데리모컨 배터리 사용량이 사실상 비데의 사용량이 될테니까... 흠... 이제품 꽤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