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등기구에 대한 고찰... 까지는 아니고 생각정도... 내지는 6년 사용 후기?낙서장 2020. 4. 13. 15:09728x90반응형
처음 LED 등기구를 샀던건 2014년 8월... (11번가에서는 5년전기록이라고 안나오고 일부로 남겨둔 네이버메일의 결제 완료를 보니 14년8월메일이 보여서... 더 전일수도... 똑같은 제품 계속 샀었으니...)
당시 십자등 45천원 일자등 22.5천원 정도...
그럼에도 전력이 형광등의 약 1/3 이라는 매력때문에 공장등은 1/2 정도의 전력을 먹는다는 이유로 계속 바꿔나갔다
머 사업장 일반용 전기 쓰면 전기료 그까지것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144W 십자등 25일 하루 10시간 이면 = 144*25*10= 36Kwh
사무실 십자등 4개만 해도 144Kwh 더구나 그 전기 줄여서 계약전력 초과를 막거나 더 나아가서 계약전력 줄일수 있다면 일반용 에서도 상당한 비중
여하튼 그래서 하나 둘 바꾸기 시작했고, 얼마전 사무실에 탕비실 쪽 어두워서 일자등 하나를 더 달았다...
머지... 갑자기 더 어두워 졌다...
싱크대 쪽만 환해지고 사무실이 어두워 졌다
싱크대 쪽은 새 일자등이라 환하고, 기존의 등은 최소 3년에서 5년정도(계속 같은제품을 사서 언제 달았는지는 정확히 모름T.T) 되어서 어두워진것... (정확히는 플라스틱 가림판이 삭아서)
결국 사무실 등도 다 갈았다.
기존 사무실등은 코콤의 55W 십자등... 당시 처음이라 불안하고 머 코콤은 유명하니 샀던 제품
가림판 뜯어보니 LED는 여전히 밝게 열일중... 아... LED 수명은 3년, 5년, 10년을 가는데... 플라스틱 가림판이 그 만큼 못가는구나... 바래서...
그렇다고 중간에 샀던 저가형 제품은... 하... 3달만에 아작나서 교환받고, 6개월도 않되서 나가서 교환받고... 다시 올라가서 갈고 머하고... 그뒤로는 그냥 메이커 위주로 구입함
그래서 생긴 고민 첫번째... 과연 LED 오래 쓸수 있는가?
처음 계산할때는 십자등 1개 기준으로 형광등 144W vs LED 55W
그럼 차이인 89W * 25일 * 10시간 = 22.25Kwh 차이
그럼 1년이면 267Kwh 이고 일반용 전기 평균 85원으로 가정하면, 연 22,500원 정도 머 2년 만쓰면 등기구값 뽑고 3년 쓰면 22500원 번다는 계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오스람 저가브랜드(오스람인데 저가 브랜드라... 자세한건 아래서) 2만원이하... 필립스도... 머 2년쓰면 등기구 값 뽑고 등기구 값 만큼 세이브 한 개념
그냥 거기서 만족해야지 LED 5년쓰네, 10년쓰네... 의미 없는듯... 어두워 지니...
심지어 이번에 바꾸고 생각해보면 144W 십자 형광등 2개 달려 있었는데, 군데군데 어두워서 (형광등은 360도 사방 퍼지고(그래서 쓸때없이 가는 부분도 있기는 함) LED는 직선형이라서 구석이 어두운부분이 생김) 구석에 일자등 2개 더 달아서 55W 2개 25W 2개 머 그래도 288 vs 160 정도로 LED가 더 저전력이기는 함... 그래도 처음 계획처럼 1/3 은 아님... 걍 6,70% 수준
머... 지금 뜯어낸 코콤 55W 제품 플라스틱 가림판 뜯어보니 안에 LED는 여전히 밝던데, 창고쪽으로 옮겨 달았는데, 지금 가림판 뜯어서 쓸까 그냥 쓸까 고민중... 다른것 보다는 가림판 뜯어보니 LED판넬에 전선이 피복없이 납땜되어있어서... 그래도 활선이라... 변압기 통해서 온거라 좀 괜찮을까? 전기테이프 붙일까?
머... 그래도 일단 LED가 생각만큼은 아니여도 더 저렴하기는 함!
다음으로 저가형 라인업...
처음에는 코콤도 그렇고, 오스람도 그렇고, 필립스도 그렇고 일반라인업의 제품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코콤도 저가형 나오고... 오스람도 레드벨류? 라고 해서 저가형? 자기업? 머 그런 느낌으로 저가형 나오고... 필립스도 저가형 라인업 있는듯 하고...
머... 품질만 유지 되면 좋겠지만, 모두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가격이 내려가면 뭔가 원가절감의 이유가 있겠지... 그게 혁신이던 부품을빼던 부품을 저가로 바꾸던...
우연히? 3개 회사 모두 기존 제품은 거치대에 봉이 하나 있어서 봉에 등기구를 달고 너트로 조이는 방식
그래서 거치대가 떨어지면 모를까 제품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음...
헌데 저가형 제품은 모두 푸쉬백브라켓이라고 하는(필립스에서만 그렇게 부를지도 그냥 밀어서 물리는 방식) 방식
이게 설치는 간편한데, 단점은 천장에서 조금이라도 넓은 틈이 필요되는 경우에는 견착이 잘 않됨
예를 들어 천장이 약간 휘었거나 혹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전선을 노출로 천장에 깔았는데, 피복이 두꺼운 경우 천장에 틈이 많아서 딱 연결이 않됨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쉽게 툭 하고는 전등이 수직 낙하~
이번에 레드벤스 제품으로 주로 구입하였는데 대부분 그방식... 헌데 청장 뚫기 귀찮아서 등을 기존에 내려온 전선에 점프해서 연장하다 보니 첫번째 등 안에 전선이 우루루 엮이게 되고 결국 전등이 툭툭 떨어짐... 쳇...
해서 코콤 일반형 제품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고, 오스람 구형 제품도... 그나마 필립스 구형 제품 남아있어서 필립스 구형 제품 구입... 사무실 등 한번만 더 떨어지면... 필립스 구형 제품으로 다 바꾸리...
헌데... 천장에서 자꾸 떨어져서 2P 클립 전부 정리하고 다 엮었는데... 교체해도 부담스럽기는 하겠다...
아! 연결선을 얇은 걸로 바꿀까... 어짜피 등기구는 내부 전선이 다 얇은 건데...
...
...
그리고 결국 한쪽은 너무 잘 떨어져서 필립스 구형 제품 추가 구입해서 교체~ 그리고 색 안맞으면 반대쪽도 갈아야 하나 걱 정했는데, 오스람 신형과 필립스 구형 색감이 그렇게 차이 없는듯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걍 한쪽만 교체...
창고로 들어간 코콤일반등은 그냥 쓰기는 어두워서 커버 뜯어 버리고, 그냥 쓰자니 넘 눈부셔서...(몇년이 지나서 플라스틱 커버가 바랬는데, LED 자체는 여전히 밝음 ) 제본 투명 표지 A4 짜리 반갈라서 A5 사이즈로 등기구에 붙쳐줌 LED 기판 연결부는 불안해서 전기테이프 조각 붙여줌(머 누가 만지지는 않겠지만 혹시 몰라서...) 불투명 제본 표지가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등커버 뜯었더니 넘 밝음... 머... 하긴 형광등도 보호 커버 있는 제품은 오래되면 걍 등커버 뜯어버리기도 하긴 하니까...
728x90반응형'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9.254.xxx.xxx 오류 (0) 2020.04.17 Fujisu Lifebook A574 리퍼 구매 후기 사용 후기 - 램다시 업글, 하드 업글 포기 등등 (0) 2020.04.14 windows defender 끄기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끄기 (0) 2020.04.1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후기 + 경기도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용인지역화폐 와이페이 가맹점) - 작성중 (0) 2020.04.10 법인 OTP 또 갱신 후기 - 법인 타행 OTP 갱신 포함 (0) 2020.04.08